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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공원 봄 맞이 화사한 벚꽃으로 싱그러운 아침 풍경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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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벚꽃이 화사하게 핀 서울숲 아침 풍경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서울숲 공원 뒷 골목이라지 출퇴근을 할 때 늘 서울숲을 지나게 되는데요.

 

어제는 문득 서울숲 벚꽃이 얼마나 피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잠시 둘러보고 출근을 했는데 완연한 봄이 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서울숲역에서 SM타워 지하를 통해 4번 출구로 나오면 겔러리아포레가 보이는 입구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는데 지나다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꽃밭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사진 느낌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이 스팟에서 한컷 찍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서울숲은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부지가 정말 넓어서 제가 지금 소개해 드리지 못 하는 핫 스팟들이 정말 많아요.

 

곤충박물관이나 사슴농장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오셔도 너무 좋아요.

 

 

 

특히 센트럴파크 못지 않은 풍경을 자랑하는 잔디광장은 날씨가 따뜻한 주말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많아요.

 

확트인 곳이라 햇볕을 많이 받은 벚꽃들이 가장 화려하게 피는 곳이기도 해요.

 

 

 

평일 오전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화사한 벚꽃만큼 싱그러워 보기 좋네요.

 

서울숲은 관리가 정말 잘 되고 있는데 지금은 공원 곳곳에 봄 맞이 정비가 한창이라 조금 어수선한 곳도 있지만 그것 마저도 매력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벚꽃이 만개직전인거 같은데 이번주말이면 정말 절정일꺼 같은데 예쁘게 피는 만큼 빨리 져 버리는 만큼 예쁜 벚꽃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서둘러야 할꺼 같네요.

 

 

 

서울숲은 계절에 따라 꽃들을 식재하는데 튜율립을 비롯해 형형색색의 꽃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꼭 벚꽃이 아니더라도 데이트나 산책을 즐기기 좋아요.

 

저는 아침운동으로 서울숲을 뛰는데 거의 새벽에 하고 있어서 이렇게 예쁘게 심어져 있는지 잘 몰랐네요.

 

이번 주말에는 저도 햇살이 따뜻한 낮에 나와서 산책을 즐겨 봐야 겠네요.

 

 

 

목련 나무는 벌써 잎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벚꽃은 만개했을 때 자주 자주 봐야 할꺼 같아요.

 

벌써 2023년도 1분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이네요.

 

시간이 유수와 같이 흐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돌아 보면 추억만이 남는거 같아요.

 

모두들 올 한해 많은 추억을 쌓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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