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스피드를 좋아하는 어른이들의 놀이터 K1 SPEED 미니 F1레이싱을 즐겨 보자

 

굉음과 미친 스피드에 열광하는 F1 경기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아무나 운전할 수 없는 퍼뮬러원 머신을 직접 경험할 수는 없어도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비발디파크 소노벨 D동 지하에 입점해 있는 K1 SPEED는 F1의 주니어 버전이라고 불리며 선수도 필수로 거쳐야 하는 코스이다.

 

 

 

925평 규모에 길이 202m의 트렉이 설치 되는 전기카트 경기장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K1 SPEED 트렉이다.

 

 

 

야외에서 일반적으로 타던 카트와는 체감 속도가 다르기 때문인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는 않는듯 대기를 하는 경우는 많이 없다.

 

하지만 한번 경험해 본 사람들은 그 짜릿함을 잘 잊지 못 한다.

 

우리가 처음 K1 SPEED를 경험한 것이 작년 이맘 때 였는데 자동차 파워블로거인 마이라이드님의 제안이였다.

 

그때의 인상 깊었던 기억이 언제든 비빌디파크에 가면 꼭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되었다.

 

이번에 마이라이드와 비노바보님은 첫날과 마지막날 두번이나 탈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K1 SPEED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다. 

 

12바퀴를 도는 코스와 24바퀴를 도는 코스가 있는데 생각 보다 체력소모가 대단하다.

 

그래서 12바퀴 코스를 기준으로 이용 요금을 정리해 보았다.

 

정상 가격은 33,000원이지만 간단한 회원 등록을 하면 1만원 할인된 23,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한번만 등록해 놓으면 다음에 왔을 때는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회원가입이 귀찮은 투숙객은 4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중고생은 6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안전 장치가 잘 되어 있지만 상당한 속도로 달리는 레이싱이기 때문에 이용 주의 사항이 있고 면책 동의서도 작성해야 한다.

 

어린이는 만 8세 이상 키는 130cm가 넘어야 하고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150cm가 넘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슬리퍼를 신고 탈 수 없다.

 

 

 

처음 탑승하는 경우 전반적인 안전교육과 깃발신호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깃발은 출발 그린, 주의 엘로우,  정지 레드, 안전위반 블랙, 양보 블루, 마지막바퀴 화이트, 경기종료 체크 이다.

 

다양한 깃발이 있는데 블루와 화이트 그리고 체크  깃발 정도는 숙지하는게 좋을듯 하다.

 

여러명이 달리는 경우 뒷 차량이 추월하게 되면 양보를 해야 하는데 그 깃발이 바로 블루 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12바퀴가 선두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만약 1등이 꼴등을 추월 하게 되면 꼴등은 마지막 바퀴를 돌지 못 할 수 있다.

 

코스는 코너와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당히 높은 각도로 코너가 만들어져 있어서 악셀을 잘 조정해서 타야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착용하는 장비는 헤드삭스와 헬멧이 제공된다.

 

상당히 타이트하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 조금 불편할 수 있다.

 

 

 

트랙 주변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레이싱을 구경할 수 있는데 바깥에서 볼 때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 운전자의 체감 속도는 굉장한 속도 이다.

 

어렵사리 코너를 돌면 바로 눈앞에 다른 코너가 있는 느낌이라 머릿속에 코스를 그려 놓고 타는 것이 기록에 도움이 된다.

 

첫번째 바퀴는 코스를 천천히 돌며 코스를 익히는 것으로 12바퀴에 포함 되지 않기 때문에 이때 어떻게 코스를 돌지 잘 생각해야 한다.

 

트렉은 충격 완화 장치가 잘 되어 있어서 충돌에 대한 걱졍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아도 되니 조금은 과감하게 레이싱을 즐겨도 되겠다.

 

 

 

레이싱이 모두 끝나면 기록지를 받을 수 있는데 전체기간의 토탈 순위와 한주간의 순위가 매겨 진다.

 

 12바퀴 중 가장 빨랐던 랩타임으로 순위가 정해지는데 21.243초를 기록한 마이라이드님은 금주 5위를 차지했다.

 

탑티어들의 기록은 21초 초반을 기록하고 있는데 실제로 레이싱을 경험해 보면 이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요즘은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승부욕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승부욕을 자극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 좋은 아이템으로 K1 스피드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다.

비발디파크 소노벨 소 소노펠리체 힐링 산책코스

 

우리의 정신적인 지주 비노바보님의 아내분 찬스로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벨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마이라이드님이 아침 운동에 푹 빠져 있어서 일어나자 마자 함께 아침산책을 하려고 숙소 밖으로 나왔는데요.

 

산책코스를 미리 알아 보고 나온게 아니라 일단 소노펠리체 쪽으로 한 바뀌 돌아 보려고 했는데 뜻 밖에 힐링이 되는 산책길을 발견 했네요.

 

 

 

소노펠리체 입구쪽에 있는 식객이라는 식당 앞에서 부터 시작 되는 코스로 야생화원으로 진입하시면 되는데 사실 저희는 처음에는 이길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쳐서 소노펠리체 뒷쪽 언덕길을 따라 코스를 거꾸로 돌았어요.

 

 

 

야생화원길에서는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가 잘 알고는 있는데 모양은 잘 몰랐던 야생화도 있고 이름이 재밌는 식물들도 있어서 천천히 보며 걸으면 힐링 되는 길이에요.

 

그 중 관중이라는 야생화가 있었는데 처음에 관종이라고 봐서 마이라이드님과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네요.^^

 

 

 

야생화원을 지나면 힐링 계단이 나오고 오르막 경사가 시작 되는데 소노펠리체 뒷쪽 언덕길을 올라 걷는 코스로 길이는 1km로 소요시간은 30분 내외로 돌아 볼 수 있어서 가볍게 걷기 좋아요.

 

아침 산책으로도 좋고 조명도 잘 설치 되어 있어서 저녁에 걷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입장료가 있는 비발디포레스트가 부담 되는 분들은 이 코스 추천 드리고 싶은데 화려한 조명은 없지만 확실히 더 서정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계단의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이기는 한데 코스가 길지 않아서 그렇게 힘들지 않고요.

 

길 옆으로는 계곡에 분수 같은 것도 만들어 놓아 잠시 쉬면서 물 소리를 듣는 것도 좋아요.

 

전날 비가 살짝 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숲 향기가 유난히 좋았던거 같아요.

 

 

 

계단을 다 오르면 내려도 보는 뷰도 좋은데 골프장과 오션월드가 한눈에 들어 와요.

 

 

 

계단을 제외하고는 완만한 평지 인데 다양한 나무도 감상할 수 있고 예쁜 덩굴길도 만들어 놓아서 데이트코스로도 좋을꺼 같네요.

 

 

 

길이 예쁜기도 하고 중간 중간 운동기구와 의자가 있어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꼭 한번 들려 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이 산책로를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너무 차분한 분위기라 이런저런 속 깊은 이야기를 하며 걷기 좋았던거 같아요.

 

이번 여행은 힐링카페를 비롯해서 여기 산책로 까지 잘 알지 못 했던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명소를 발견해 1박2일의 짧은 여행이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채워져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였던거 같네요.

 

삼척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여행 입니다.

 

해안선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루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은거 같아 삼척 가볼만한곳 14선 정리해 보았으니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 하세요.

 

 

1. 장호항

 

장호항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한국의 나폴리'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합니다.

 

흰 모래사장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어 장관을 이고 장호해수욕장과도 인접해 있어, 해수욕과 어촌체험, 낚시,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호항은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으로 인해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니 참고하여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하고,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을 즐겨보세요.

 

위치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2. 맹방해수욕장

 

맹방해수욕장은 삼척시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가 약 1.6km,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인기가 많고 해수욕장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맹방해수욕장에는 해수욕 외에도 캠핑, 수상레저, 낚시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2021년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근덕면

 

 

3. 삼척장미공원

 

삼척장미공원은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에 있는 공원으로 2009년부터 조성되어 2012년 5월에 개장했습니다.

 

공원에는 218종 13만 그루의 장미가 심어져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미터널, 장미원, 이벤트가든, 바닥분수, 잔디광장, 맨발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장미터널은 장미로 둘러싸인 길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좋고 장미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심어져 있어 장미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벤트가든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바닥분수는 여름철에 아이들이 놀기에 좋습니다.

 

잔디광장에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맨발공원에서는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삼척장미공원은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고,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특히 5월에서 6월 사이에는 장미가 만개하여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정상동 232

 

 

4. 환선굴

 

환선굴은 석회암 동굴로 약 5억 3천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다양한 종류의 석회암이 발달되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미녀상, 마리아상, 도깨비방망이, 옥좌대 등은 환선굴의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환선굴은 아름다운 석회암과 신비로운 동굴 내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굴 내부를 탐험하는 데 약 1시간이 소요되며, 동굴 안은 14도 내외로 서늘하므로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대이동굴관리소

 

운영시간

동절기(11월~2월) - 09:30 ~ 매표마감 16:00

하절기(3월~10월) - 09:00 ~ 매표마감 17:00

휴무일 확인하고 방문

 

입장료

어른 : 4,500원(단체 4,000원) / 경로,청소년 : 3,000원(단체 2,500) / 어린이, 군인 : 2,000원

삼척시민, 관내초등학생, 반디카드소지자 : 2,000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 무료

 

환선굴모노레인

13세이상 : 왕복 7,000원 / 편도 4,000원

어린이 : 왕복 3,000원 / 편도 2,000원

 

 

5. 대금굴

 

대금굴은 약 5억 3천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 환선굴, 관음굴과 함께 삼척의 3대 동굴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성당, 은하수, 촛대바위, 지하폭포 등은 대금굴의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대금굴은 100% 인터넷 사전예약제이며 당일 예매는 불가능하며 1일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예매시간 30분 전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운영시간

동절기(11월~2월) - 09:30 ~ 16:00

하절길(3월~10월) - 09:00 ~ 17:00

휴관일 확인 필수

 

입장료

어른 - 개인 : 12,000원 / 단체 : 10,000원

경로/청소년 - 개인 : 9,000원 / 단체 : 8,000원

어린이/군인&병사 - 개인 : 6,000원 / 단체 : 5,000원

장애인 : 6,000원 / 관내초등학생 : 3,000원 / 삼척시민 : 6,000원

국가유공자 (본인) : 3,000원 / 병역명문가(본인) : 6,000원

 

 

6. 해신당공원

 

해신당공원은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신앙에서 유래했습니다.

 

옛날 신남마을에는 결혼을 약속한 총각과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해초작업을 위해 총각은 처녀를 애바위에 내려 줬는데 심한 파도와 강풍으로 처녀가 바다에 빠져 죽고 그 이후 바다에서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 어부가 바다를 향해 오줌을 싸자 풍어가 이루어졌고 그때부터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나무로 남근을 깎아 처녀의 원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음력 1. 15), 음력 10월 첫 오일에 남근을 깎아 매달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신당공원은 남근 조각상 외에도 어촌민속전시관, 소나무 산책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공원 주변에는 신남항과 맹방해수욕장 등도 있어 관광과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1852-6 해신당공원

 

운영시간

동절기(11월~2월) - 09:00~매표마감 16:00

하절기(3월~10월) - 09:00~매표마감 17:00

매월 18일 휴관

 

입장료

어른 - 개인 : 3,000원 / 단체 : 2,000원

청소년,군인 - 개인 : 2,000원 / 단체 : 1,500원

어린이,경로 - 개인 : 1,500원 / 단체 : 1,000원

삼척시민(어른) - 개인 : 1,500원 / 단체 : 1,000원

삼척시민(청소년,군인) - 개인 : 1,000원 / 750원

삼척시민(어린이) - 개인 750원 / 5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상이군경 - 무료

 

 

 

 

7. 갈남항

 

갈남항은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2016년부터 스노클링 체험관광지로 개발되고 있고 스노클링을 즐기려면 갈남항 입구에 있는 갈남마을박물관에서 장비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갈남마을박물관에서는 갈남항의 역사와 어촌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갈남해수욕장과 갈남마을박물관 등도 있어 관광과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

 

 

8.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와 용화리에 위치한 레일바이크입니다.

 

궁촌역에서 출발하여 용화역까지 약 2.8km의 구간을 달리는 레일바이크로,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있는 관광코스 입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2인용과 4인용 레일바이크가 있으며 쉬운 코스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 2

 

이용정보

예매는 탑승 하루 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당일 탑승은 인터넷 미 예약분과 일일 현장판매분을 선착순으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2인승 : 25,000 / 4인승 : 35,000

 

운영시간

09:00 ~ 18:00( 11시 ~ 12시 점심 브레이크 타임 )

 

 

9. 쏠비치 삼척 오션플레이

 

쏠비치 삼척 리조트 내에 위치하고 있는 워터파크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어트랙션으로는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키즈풀 등이 있으며 사우나와 찜질방,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쏠비치 삼척 오션플레이는 여름철에 인기 있는 관광지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쏠비치 삼척 오션플레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위치

강원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주)대명레저산업 삼척지점

 

운영시간

로우시즌(01월 01일 ~ 04월 28일)

실내존 - 10 : 00 ~ 18 : 00 / 실외존 - 야외스파 : 10 : 00 ~ 17 : 30

 

미들시즌(04월 29일 ~ 05월 26일)

실내존 - 10 : 00 ~ 18 : 00

실외존

워터플렉스, 패밀리풀, 야외스파 - 10 : 00 ~ 17 : 30 

 

실내슬라이드 10 : 30 ~ 17 : 30

 

이용요금( 소인 : 36개월 ~ 13세 - 확인 서류 지참 )

로우시즌 - 대인 45,000원 / 소인 40,000원

미들시즌 - 대인 50,000원 / 소인 45,000원

투숙객은 주중 30% 주말20% 골드시즌 20% 할인

 

 

10. 용화해수욕장

 

삼척 해수욕장 중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해변이 반달을 닮아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도 낮아 가족끼리 조용히 지내는 바닷가를 찾기에 좋은 곳입니다.

 

용화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해변에 송림이 있어 아담하고 정겨워서 여름피서지로도 좋고 길이 120m, 폭 3m의 목교인 용화교가 있어  바다 위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변에 화장실과 샤워장 등이 있고, 투명카누, 스노클링, 서핑 등 해상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갯바위가 발달되어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근덕면

 

 

11. 강원종합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은 세계 각국의 유물 20,000여점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크게 '역사관', '자연관', '테마관', '종유석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관은 삼척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며, 자연관은 삼척의 동식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테마관은 고대 이집트, 로마, 그리스,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종유석정원은 박물관 옥상에 조성된 종유석과 폭포가 있는 정원입니다.

 

강원종합박물관은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

 

운영시간(연중무휴) - 08:00 ~ 19:00( 18시 입장 마감)

 

관람료

대인 : 9,000원 / 소인 7,000원 / 경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6,000원

 

 

12. 죽서루

 

죽서루 1963년 보물 제213호로 지정되었으며,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고려시대에 지어졌으며, 그 뒤 조선 태종 3년(1403)에 삼척부의 수령인 김효손이 고쳐 세웠습니다.

 

누(樓)란 사방을 트고 마루를 한층 높여 지은 다락형식의 집을 일컫는 말이며, '죽서'란 이름은 누의 동쪽으로 죽장사라는 절과 이름난 기생 죽죽선녀의 집이 있어 '죽서루'라 하였다고 합니다.

 

죽서루는 오십천(五十川)변의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누각에서 내려다보이는 오십천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조선시대에는 선비들이 시를 짓고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유명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위치강원 삼척시 죽서루길 37

 

 

13. 삼척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은 2017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연간 약 100만명이 찾는 인기 있는 관광지로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해변에서 수영, 서핑,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해변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주변에는 이사부공원,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쏠비치 삼척 오션플레이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며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강원 삼척시 교동

 

 

14. 삼척해상케이블카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삼척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코스 중 하나로 길이 874m, 높이 21m로, 용화역과 장호역을 연결합니다. 

 

동해안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지는 절경을 케이블카에서 감상 할 수 있는데 날씨가 맑은 날에는 화가가 그린 예쁜 물감의 수채화를, 비오고 흐린 날에는 자연이 그린 운치있는 수묵화를 보는 듯한 다양한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2-10

 

운영시간 - 09:00 ~ 18:00( 매표마감 - 17:10 )

 

이용요금( 대인 13세 이상 / 소인 36개월 이상 )

개인 왕복 : 대인 10,000원(단체 8,000원) / 소인 6,000원(단체 5,000원)

개인 편도 : 대인 6,000원(단체 5,000원) / 소인 4,000원(단체 3,000원)

 

지역주민(주말.휴일제외)

대인 왕복 5,000원 편도 3,000원 / 소인 왕복 3,000원 편도 2,000원

 

경로우대 왕복 7,000원 편도 4,000원 

장애인, 유공자, 관내군인 : 왕복 5,000원 편도 3,000원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지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 Best6 선

 

강원도 고성은 동해안 북쪽에 위해 다양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아야진해변과 송지호해변 같이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즐기기에도 좋고 화진포, 고성통일전망대 등 역사문화를 테마로도 떠나기 좋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볼거리 많고 아름다운 강원도 고성의 가볼만한 곳들을 인기 여행지 순으로 정리해 보도록 할테니 여행에 참고 하세요.

 

1. 아야진해변 해수욕장

 

아야진해변 해수욕장은 7월에서 8월경에 개장을 하는데 입장료가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도 좋고 제주도에 못지 않은맑은 물과 평화로운 풍경이 매력적이라 해변가 산책이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 토성면 아야진리 230-2

 

2. 고성통일전망대

 

사람들의 손이 타지 않은아름다운 고성바다와 금강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전망대까지 가는 길에 북한에서 온 풍산개들의 후손인 금강이와 해금이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운영시간

03월 01일 ~ 07월 14일 : 09시 ~ 16시 50분

07월 15일 ~ 08월 20일 : 09시 ~ 17시 50분

08월 21일 ~ 10월 31일 : 09시 ~ 16시 50분

11월 01일 ~ 02월 28일 : 09시 ~ 15시 50분

 

입장료

대인 : 3,000원 / 소인 : 1,500

 

주차요금 : 10인승 이하 : 5,000원 / 11인승 이상 : 6,000원

# 입장전 출입신고소에서 신고서 작성과 영상교육(10분) 있음

# 일행 중 1명은 신분증 필수

 

- 현내면  마차진리 188

 

3. 송지호해변 해수욕장

 

최근 차박과 캠핑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송지호해변은 암석들과 어우러지는이색적인 바다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깨끗하고 고운 입자의 모래는 맨발로 걸어도 좋은 해변이라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아요.

 

낚시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죽도에 들어가 바다낚시를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 죽왕면 오호리 1-4

 

4. 화암사

 

고성과 속초 그리고 동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전망 명소로 유명해요.

 

주차장에서 부터 올려다 보이는 수바위의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인데 수바위에 올라갈 수 있는 산책길도 있어요.

 

사찰의 풍경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전망이 최고인 곳이니 강원도 고성의 빼  놓을 수 없는 명소라 할 수 있겠네요.

 

주차비 : 3,000원

# 주차 후 약 1km 도보 이동

 

- 토성면 신평리 772-2

 

5.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김일성의 별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1983년 독일인 H.베버가 지었다고해요.

 

1950년까지 김일성이 가족들과 함께 휴양을 위한 별장으로 사용 하였다고 하는데 이승만과 이기붕도 이곳에 별장을 지었네요.

 

입장권을 끊으면 김일성, 이승만, 이기붕의 별장과 생태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어요.

 

한 시대를 주름 잡던 사람들의 휴가지인 만큼 주변 풍경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니 한번 들러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과 어린이 2,300원

주차비 따로 없음

 

- 거진읍 화포리 606

 

6. 삼포해변 해수욕장

 

삼포해변은 차박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샤워장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박 명소로 유명해요.

 

주변에 봉포해변과 자작도해변도 굉장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죽왕면 삼포리 1-10

서핑과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양양 남애리해변

 

지난주 주말 마이라이드님과 비노바보님 가족들과 함께 요즘 서핑으로 핫한 양양 남애리해변에 다녀 왔어요.

 

비노바보님과 절친하게 지내시는 가족들이 운영하는 팬션을 이용해 가성비 좋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서 강원도 양양을 찾는다고 들었는데 남애리해변에 정말 많은 서핑 렌탈샵들이 많네요.

 

남애리 해변은 1리, 2리, 3리 해변과 갯마을 해변이 있는데 서핑으로 가장 핫한 곳은 3리해변과 갯마을해변이에요.

 

저희가 간 팬션은 남애3리해변이에요.

 

 

 

해변에는 등대가 서 있는 방파제가 있는데 이곳은 상대적으로 파도가 잔잔해서 초심자들이 모여서 서핑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제대로 서기도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타도 재밌나 싶었는데 너무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파제에서 좌측으로 떨어진 쪽은 파도가 상당히 컸서 어느정도 서핑을 경험해 본  분들이 즐기고 있는 모습인데 파도가 연달아 오는 너울성 파도가 있을 때는 제대로 타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해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서핑을 즐기기 않아도 너무 좋았는데요.

 

서핑을 즐기다 잠시 쉴 수 있는 쉼터도 있네요.

 

안쪽에 수도시설도 있어서 간단히 바닷물을 씻어 낼 수 있는거 같아요.

 

 

 

 

여름 성수기에는 시설 사용료가 있는거 같은데 파라솔, 튜브, 그늘막텐트,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고 사워장과 야영장을 이용해 캠핑을 즐길 수도 있네요.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 후면 주차가 금지 되어 있고 캠핑카는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 하세요.

 

뒤에 소개를 해드리겠지만 캠핑카를 가지고 가시려면 갯마을 해변쪽으로 가시면 되요.

 

 

 

 

해변 우측으로 등대가 있는 방파제로 갈 수 있는 다리가 있는데 중간에 투명한 바닥이 설치 되어 있어 작은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방파로 이동하면 바다의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해변의 전체적인 뷰도 즐길 수 있어요.

 

예쁜 노란색으로 색깔이 칠해 있는 등대를 배경으로 기억에 남는 사진도 남길 수 있으니 꼭 다녀오세요.

 

 

 

 

양양에 오는 길에 충북 괴산에 4.3규모의 지진이 났다는 재난문자를 받았는데요.

 

우리나라도 지진해일에 안전지대는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해변에 지진해일 발생시 대피 요령과 장소를 안내하는 안내문이 있네요.

 

그냥 지나지지 말고 한번 쯤 읽어 놓으시면 좋을꺼 같아요.

 

 

 

 

주변에 식당들도 많이 보이는데 아마도 식당에서 사용하는 가자미 같아요.

 

빨래줄에 걸려 해풍에 말려지는 가자미의 모습이 뭔가 정겨워 보이네요.^^

 

 

 

 

남애3리 해변에는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성수기가 아니면 운영을 하지 않아요.

 

해변을 바라보고 좌측으로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갯마을 해변쪽으로 가면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어요.

 

가는 길이 산책하기 너무 좋은 해변길인데 길 옆으로 초등학교도 있고 길이 너무 예쁜거 같네요.

 

 

 

 

갯마을해변에서도 서핑 강습이 한참 이였는데 여기 파도가 남애3리해변 보다 살짝 더 거칠어 보이네요.

 

 

 

 

이곳에서는 텐트를 치고 서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는데 해변쪽으로 캠핑카나 카라반을 가지고 온 분들도 있는거 같았어요.

 

 

 

갯마을 해변에는 지금도 캠핑장이 운영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편의점도 있고 간단히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개수대도 있네요.

 

여기에서는 모래를 씻어 내기 위해 손발을 씻는 행위는 금지 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아침에 일출시간에 맞춰서 일어나 등대 방파제 쪽으로 걸어 와서 해가 뜨는 모습을 봤는데요.

 

구름이 잔득 낀 날씨였지만 운 좋게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었네요.

 

등대로 가는 다리 위에서 볼 수도 있고 전망대쪽으로 가는 길목에서 볼 수도 있어요.

 

길목에서 바라 다 봤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출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잘 마무리 되도록 작은 소원도 빌어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던거 같아요.

 

 

 

 

남애3리해변 우측에 있는 남애2리에는 남애항이 있는데 여기에 전망대도 있고 회센터와 카페도 있어요.

 

전형적인 어촌마을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데 천천히 걷기 좋은 곳이에요.

 

 

 

 

회센터 입구쪽 좌측으로 통로가 있는데 이길을 따라 가면 남애항 전망대 가는 길이 나와요.

 

고래카페 옆 길로도 올라 갈 수 있어요.

 

몇 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멋진 해송이 운치를 더해 올라가는 길에도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이 많아요.

 

 

 

 

남애항이 전국 4대 미항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아래에서 봤을 때는 그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망대에 올라와서 보니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래서 전국 4대 미항으로 손 꼽히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도 좋았지만 항구쪽과 마을이 있는 쪽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남애항 쪽에는 스킨스쿠버 강습소가 많이 있었는데 장비를 싣고 바다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항이 있는 남애2일에 많이 모여 있는거 같아요.

 

양양에는 이번이 처음 방문하는건데 정말 해양스포츠의 천국이네요.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였어요.

 

뭔가 삶의 낭만과 열정이 느껴지는 곳 이라 신선한 자극을 많이 받고 온거 같아요.

 

스킨수쿠버는 해외에 가서 많이 배운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굳이 해외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즐기는 것이 더 좋을거 같네요.

 

이국적인 스포츠라 생각했던 서핑과 스쿠버가 가깝게 느껴지는 취미인거 같아 관심이 갔던거 같은데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강원도 양양의 남애해변 적극 추천 합니다.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별빛 이야기길 소노벨 비발디 포레스트

 

소중한 회사 식구들인 비노바보님 가족 그리고 마이라이드님과 함께 홍천 소보벨에 다녀 왔어요.

 

비노바보님의 아내분 찬스로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었는데요.

 

소노벨에 묵으면 비발디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여러장 제공해 주는데 그중에 비발디포레스트 입장권이 있었어요.

 

 

 

 

별빛 이야기길이라는테마로 꾸며져 있는 산책로 인데 입구 부터 화려한 조명들이 밝혀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걷기도 좋은 곳이였어요.

 

 

 

 

예쁜 불빛을 따라 걷기 시작 했는데 초입에 경사가 많아 시작 하자 마자 조금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하지만 경사 구간이 그렇게 길지 않고 조금만 걷다 보면 금세 적응이 되어 많이 힘든지는 않아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초반에 " 아~ 벌써 힘들어 " 라는 말이 절로 나올듯 하네요.^^

 

 

 

 

초반에 힘든 경사면이 있어서 인지 언덕배기에 도착하면 바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무인 카페인 가스리가 만들어져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얼음물과 스타벅스 캡슐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 얼음물은 무료이고 커피는 유료에요.

 

여기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가시면 이후에는 능선을 따라 편안하게 산책을 즐기며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답니다.

 

 

 

 

 

카페를 나와 조금 걷다 보면 어딘선가 호랑이 소리가 들리는데 숲속에 그물을 이용한 스크린을 만들어 짧은 영상을 상영하고 있었는데 별 내용은 없는데 뭔가 발길을 잡고 영상을 끝까지 보게 되더라구요.^^

 

 

 

 

전구를 이용해 사슴과 같은 동물을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 야광페인트로 나무애 박쥐 친구들도 그려 놓았네요.

 

시선한 공기와 함께 예쁜 조형물들을 보며 걷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게 되는게 참 좋았던거 같아요.

 

 

 

 

형형색색의 LED 조명들로 낭만적인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커플들에게 데이트코스로 꼭 걸어 보라고 추천 드리고싶네요.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와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인거 같아요.

 

 

 

 

닌텐도 처럼 화면의 동작을 따라 밋션을 수행하는 게임도 있었는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해 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단순한 동작이지만 몸을 움직이며 게임을 하니까 산책길이 더 즐거웠던거 같아요.^^

 

 

 

 

커다란 달 앞에서 찍은 사진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고 하트 안으로 들어간 비노바보님의 가족들의 모습은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총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 큰 무리 없이 돌아 볼 수 있었데 짧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멋진 추억을 남기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홍천 소노벨 비발디 포레스트 였던거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여유롭고 로맨틱한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한번 들려 보세요.^^

생에 첫 노지캠핑지로 선택한 홍천 내촌면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벨에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여행 일정을 잡았는데 마이라이드님의 제안으로 하루 먼저 가서 노지캠핑을 하기로 했어요.

 

노지캠핑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걱정과 달리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제가 치킨를 너무 좋아해 맛 있어 보이는 로컬 치킨집을 찾고 그 주변에 캠핑을 할 만한 곳이 있나 네이버 지도를 엄청 찾다가 발견한 곳과 마이라이드 님이 발견한 곳을 후보지로 가봤는데요.

 

마이라드님이 발견한 외진 주차장이 캠핑을 하기에 너무 좋아 보였어요.

 

상당히 넓은 주차장인데 너무 한가해서 우리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우리꺼는 아니지만 뭔가 플랙스하는 기분이 들었던거 같아요.

 

 

 

 

몸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운동기구들도 정겹게 있었고 주위에는 지압돌도 깔려 있어서 저녁 식사 후에 잠시 동안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 있었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물도 잘 나와서 하룻밤 신세지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도로가에 있어서 차량의 소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는데 차량의 통행이 많이 없었고 주차장 안쪽에 자리 잡으니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홍천 내촌 노지캠핑을 위해 찾아 보았던 또 다른 장소인 체육공원도 돌아 봤는데 여기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운동장도 있고 화장실도 더 넓었는데 입구쪽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기도 있었어요.

 

그리고 특이하게 와이파이도 잡혔는데 비밀번호가 없는 프리와이파였어요.

 

 

 

 

해질무렵이 되니 초승달이 예쁘게 떴는데 이날 정말 운이 좋았던게 날씨가 구름 한점 없이 맑았다는 점이에요.

 

태풍 힌남로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우리가 머물은 이날 이후 비가 굉장히 많이 내렸다고 해요.

 

날씨를 보니 홍천강이 범남할 정도였다고 한데 우리는 너무도 맑은 밤하늘을 볼 수 있어서 운이 좋았네요.

 

 

 

 

주변에 하나로 마트가 있는데 6시30분 정도면 문을 닫는거 같아요.

 

마을을 둘러 보고 6시 4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벌써 문을 닫았더라구요.

 

하지만 물건도 많고 친절한 사장님 인상 좋게 맞아주는 마트가 있어 술과 안주를 사는데는 불편함이 없었어요.

 

 

 

 

이곳을 찾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했던 치킨집에서 치맥을 즐기고 장을 보고 노지캠핑 장소로 걸어 가는길이 너무 예뻤는데요.

 

시골마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운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였어요.

 

 

 

 

저희는 전문 캠퍼가 아니라 장비가 정말 미약했는데요.

 

바닥에 천막천을 깔고 원터치텐트를 던져 놓은 다음 매를 깔고 침낭을 준비하니 너무 훌륭한 잠자리가 5분만에 만들어 졌어요.^^

 

여기에 캠핑의자를 놓고 종이 박스를 테이블 삼아 밤 하늘을 보며 잔잔한 음악과 시원한 맥주를 즐겼는데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생의 첫 노지캠핑이였던거 같네요.

 

 

 

 

생각지도 못 하게 밤 하늘의 별이 너무 많이 보였는데 이게 캠핑의 하이라이트 였던거 같아요.

 

이렇게 많은 별을 본게 몇 년 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의자에 앉아서 하염 없이 하늘을 보게 되더라구요.

 

별똥별도 3개나 봤는데 넋 놓고 보다가 소원을 빌지 못 한게 못내 아쉽네요.

 

정말 별 생각 없이 그냥 텐트 아무데나 치고 하루 자 볼까 하고 왔는데 어늘 7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하룻밤을 보낸거 같네요.^^

 

 

 

 

아침이 되니 하늘에는 구름들이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산에는 신비한 안개가 환상의 풍경을 만들고 있었어요.

 

 

 

 

아침 산책길에 펼쳐지는 마을 풍경은 산신령이라도 나올 듯한 몽환적인 모습이였던거 같아요.

 

산 비탈을 타고 내려오는 안개와 익어가는 벼들의 모습은 너무도 평화로워 보였는데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이 닌가 싶었어요.

 

생에 첫 노지캠핑은 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 계기가 된거 같은데요.

 

이번 여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조금 더 자주 이런 곳을 찾아 다니게 될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내촌의 매력을 더 경험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이곳은 생각 날 때 마다 들리게 되는 힐링명소가 될거 같아요.

 

이번에 캠핑을 한 장소는 이 마을의 전 이장님댁 바로 옆이였고 꼭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식 캠핑장이 아니기 때문에 동네 치킨집 사장님의 도움으로 사전에 고지를 드렸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모두 가지고 돌아 왔는데요.

 

혹시 저희 처럼 내촌에서 노지캠핑을 즐기시고 싶은 분들은 꼭 정숙하고 깨끗한 뒷정리로 마을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강원도 영월 특별한 힐링 명소 꽃피는 산골 온실 속 카페

 

얼마 전 청송에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영월을 지나게 되었는데 마이라이드님이 너무 좋아하는 이색카페가 경로에 있어 잠시 들러 보게 되었는데 온실 속에 있는 꽃피는산골이라는 카페 였어요.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였는데 정말 힐링이 되는 곳이었네요.

 

 

 

 

비닐하우스로 만들어진 온실 카페로 들어 가자마자 녹색의 싱그러운 식물들이 우리를 반겨 주었는데요.

 

화원을 방문했을 때랑은 뭔가 다른 느낌이였던거 같아요.

 

 

 

 

비단잉어 들이 놀고 있는 작은 연못과 원두막 같은 분위기의 좌석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과일 나무들 까지 시골의 정취가 한껏 묻어 있어 잠시 돌아 보는데도 기분이 좋아 지는 힐링 명소였어요.

 

 

 

획일화 되어 있는 일반 카페와는 다르게 온실 속 곳곳에 특색있는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꺼 같아요.

 

저희는 왼쪽의 넓은 나무 좌석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가족이 함께 온 팀들은 대체적으로 원두막 좌석에 앉아 계시고 데이트하시는 분들은 나무 속에 살짝 숨겨진 곳에 자리 잡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였어요.

 

 

 

 

특이하게 화덕피자를 팔고 있었는데 비닐하우스형 온실이라 살짝 위태로워 보였는데 오랜 시간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니 나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는거 겠죠? ㅎ

 

 

 

마이라이드님의 추천 음료 차가운 솔잎차를 주문해 봤는데 요거 너무 상큼한 맛이에요.

 

솔잎에 사과 같은 과일을 함께 넣어 만든 음료 같은데 차라고 하기 보다는 쥬스에 가까운 맛이였어요.

 

정말 상큼한 맛으로 여행의 여독을 한방에 날려주는 느낌이였는데 이런 맛은 처음 느껴 보는거 같네요.

 

 

 

입구쪽에는 판매하는 화분과 식물들이 전시 되어 있었는데 종류가 상당히 다양한거 같네요.

 

예정에 없던 정말 우연히 이동 경로에 들어와 들려 봤던 카페인데 여행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곳 이였던거 같아요.

 

1천킬로 미터의 거리를 이동을 하며 쌓였던 여행의 피로을 한방에 풀고 힐링의 시간을 주었던 이색 카페 꽃피는산골 이제는 영월하면 웬지 이곳이 먼저 떠 오를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마음이 저절로 평온해 지는 원주 성지 용소막 성당

 

지난 달에 1박 2일로 다녀 온  원주여행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마지막 일정으로 들렸던 용소막 성당은 정말 마음이 평온해 지는 곳이라 소개해 보고 싶네요.

 

 

 

성스러워 보이는 성당 건물을 오래된 나무들이 멋진 배경이 되어 고즈넉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였는데

 

특별이 뭔가를 하지 않아도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성당 건물이 크지 않고 화려한 느낌이 아니라 더 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거 같았는데요.

 

원주에는 가볼만한 곳들이 많아서 인지 이곳까지 오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는데 잠시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추천 드리고 싶어요.

 

저는 성당에 다니지 않지만 용소막 성당에서 보낸 시간이 굉장히 인상 깊게 남았거든요.

 

 

 

강원도에 3번째로 만들어진 용소막 성당은 성경 번역에 큰 역활을 한 선종완 신부을 기리는 유물관도 있어 신도들에게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해요.

 

변형된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은 그 아름다움을 인정 받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관리 되고 있어요.

 

 

 

150년이 넘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만들어 내는 그늘 아래에 앉아 내려다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멍 때리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네요.

 

 

 

마리아상 있고 그 앞에 잠시 기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준비 되어 있는 초를 켜고 성스러운 존재와 마음 속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미사가 열리는 성당으로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생활하고 수련하는 건물도 있고 고해성사를 하는 곳도 있어서 정숙한 분위기를 지켜주는 매너는 꼭 장착하고 가셔야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당을 둘러 보는데는 15분 정도면 충분한데 앉아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다 보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훌쩍 지나 버리는 원주 가볼만한 곳이네요.

 

원주 자주 가는 곳이 아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들려 보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밝은 빛을 내고 싶은 히든소스 입니다.

 

 

문득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을 때 저는 강릉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 인거 같아요.

 

강릉은 바다와 일출이 가장 예쁘지만 그외에도 좋은 곳이 많은 곳이랍니다.

 

지금부터 강릉에 어떤 여행지가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인지 권역별로 정리해 공유 드려 볼께요.

 

 

주문진 권역

 

활기가 넘치는 주문진항

 

주문진항은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는 항구에요.

 

방파제 길이가 무려 1km에 달하고 500척이 넘는 어선들이 정박 할 수 있는 크기 랍니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지역적 특색으로 어족이 풍부한 덕분에 주문진항에서는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해요.

 

이곳에 있는 주문진수산시장은 그 역사가 80년이 넘었다고 하니 꼭 가볼만한 강릉 명소라 할 수 있어요.

 

대중교통정보

시내버스 300, 302, 333-1번 

 

 

아미들의 성지 BTS정류장

 

우리나라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린 분들 이 바로 자랑스러운 BTS인데요.

 

바로 그분들의 앨범자켓 사진속에 등장하는 바로 그 장소 랍니다.

 

주문진해변과 향호해변의 이색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 추억을 남기고 있답니다.

 

인근의 주문진해변은 청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서핑명소로 주목 받고 있으니 들려 보시면 좋겠네요.

 

대중교통정보

시내버스 300,302, 304, 304-1, 314, 315, 322, 323, 325, 326, 328번

 

시내 & 경포 권역

 

산책하기 좋은 경포호스

 

경포호수는 벚꽃나무와 소나무가 멋진 산책로로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4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초여름이 가장 절정이에요.

 

경포대에 올라서 내려다 보는 경관은 어떤 명소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뷰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 또는 4륜차를 대여해서 CF의 주인공 처럼 바람을 맞으며 경포호수변을 돌아 보는것도 좋겠네요.

 

대중교통 정보

시내버스 202-2, 313, 333-1번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경포해변

 

강릉의 최대 해변으로 여름에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8월경에는 강릉썸머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에요.

 

해변을 즐기는 것도 너무 좋고  소나무숲과 가로수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핫한 이벤트가 많은 곳이라 확실히 젊은층이 많이 찾는 곳이니 꼭 기억해 두세요.

 

 

강릉시내를 가로지르는 산책로 월화거리

 

폐철도길을 따라 조성된 월화거리는 강릉역에서 부터 시내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요.

 

무월랑과 월화부인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발길 닿는 곳 마다 예쁜 조형물들이 있어

 

사진 속에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고싱에요.

 

빨간 컨테이너속에 자리 잡고 있는 월화풍물시장에서는 각각지 토속음식과 이색먹거리가 많아서

 

먹방여행지로 좋고 밤이되면 화려한 조명이 펼쳐지는 야경명소로 다양한 매력이 있는 강릉 가볼만한곳이에요.

 

 

멋진 카페들로 이국적인 느낌의 강릉 커피거리

 

강릉 안목해변을 따라 개성 있고 예쁜 카페들이 이국적인 느낌으로 카페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에요.

 

80년대 바다를 보며 즐기던 자판기 커피가 유명해지면서 이곳에 카페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해요.

 

손꼽히는 멋진 풍경으로 한국관광100선에 소개 될 정도로 아름다움을 인정 받는 곳이에요.

 

대중교통정보

시내버스 101, 102, 300, 501, 502, 503, 503-1, 504, 505번

 

 

 

정동진 권역

 

신비하고 예쁜 해안 단구층이 멋진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정동진 해변에 있는 해안단구지역이에요.

 

우리나라 해안단구중 규모가 가장 큰데 정동진과 심곡항까지 2.86km에 달한다고 해요.

 

기암괴석과 몽돌해변 등 다양하고 예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바다와 시간을 함께 빚은 길이라 평가 받고 있어요.

 

참고하셔야 할 부분은 기상 상황에 따라 개.폐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확인해야 해요.

 

위치

심곡매표소 :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

정동매표소 :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운영시간

09 : 00 ~ 16 : 30

 

입장료 : 3,000원(일반)

문의전화 : 033-641-9444~5

 

 

해맞이명소 정동진모래시계공원

 

정동진모래시계공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가 있는 일출 명소에요.

 

매년 12월 31일이 자정이 되면 이 거대한 모래시계를 뒤집는 장관을 볼 수 있답니다.

 

인근의 정동진 역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역으로 기네스에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정동진역이 90년대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에 방영 되면서 이곳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레일바이크도 빼놓을 수 없는 체험으로 느긋한 속도로 정동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중교통정보

시내버스 111, 112, 113번 / 좌석버스 109번

 

 

이외 기타권역

 

꽃향기와 솔향기 가득한 솔향수목원

 

24만평 규모의 다양한 테마를 품고 있는 수목원이에요.

 

귀한 금강소나무가 원시림을 이루고 있는 칠성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솔향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소나무를 주제로한 수목원이라고 하는데 금강소나무가 멋지게 뻗어 있는 솔숲광장을 비롯해

 

생강나무와 때죽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숲생태관찰,  천년숨결 치유의 길,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있는

 

전시원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입장료 주차료 무료

 

운영시간 :

09 : 00 ~ 17 : 00( 동절기 16: 00 )

휴원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및 연휴 예외 )

문의전화 : 033- 660- 2322

대중교통정보 : 시내버스 104번

 

 

삼천여개의 돌탑이 장관인 노추산 모정탑길

 

노추산 자락에 조성되어 있는 돌탑 산길이에요.

 

어느 노모가 자식과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며 돌탑을 쌓아 올린 일화를 품고 있는 곳으로 1km의 산책길에 

 

무려 3,000개 가량의 돌탑이 쌓여 있는데 놀랍게도 모두 한사람이 쌓았다고 하네요.

 

17년이라는 기간동안 쌓아 올린 결과라고 하는데 정말 애끓은 모정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거 같네요.

 

이후 마을 사람들이 돌탑체험장을 조성하고 화장실을 만들어 조성된 길이며 찾는이들도 돌탑에 손을 데거나

 

작은 돌탑을 쌓아 염원을 빌기도 하는데 일화처럼 걷는  내내 그 따끗한 마음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

 

시간이 되신다면 꼭 들려 보시길 바래요.

 

대중교통정보

시내버스 50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