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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지 총정리 베스트 15선

국내여행소스/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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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 곳 여행에 참고 하면 좋은 관광지 총정리 15선

 

경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로 불국사, 첨성대, 경주박물관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 15선으로 준비해 보았으니 여행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대릉원

 

대릉원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신라의 고분군으로 23개의 고분이 모여 있으며, 그 중 미추왕릉, 황남대총, 천마총이 유명합니다.

 

미추왕릉은 신라 제13대 미추왕의 무덤으로, 봄에 벚꽃이 만발하는 명소로 유명한 명소이며 황남대총은 신라의 가장 큰 고분으로, 1970년대 발굴 조사에서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천마총은 말다래에 천마가 그려진 고분으로, 신라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릉원은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로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위치 :  경북 경주시 황남동 31-1

 

운영시간

정문 - 09:00 ~ 22:00 / 후문.천마총 - 09:00 ~ 21:30

 

입장료

어른/개인 : 3,000원

어린이/개인 : 1,000원

어른/단체 : 2,400원

어린이/단체 : 800원

군인.청소년/ 개인 : 2,000원

군인.청소년/ 단체 : 1,600원

 

 

2.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신라의 별궁터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인 7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왕자들이 거처하던 곳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인공 연못인 월지와 그 주변에 있는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월지는 길이 200m, 너비 180m, 깊이 10m의 규모로, 연못 가운데에는 3개의 섬이 있습니다.

 

건물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임해전으로, 연못을 바라보고 있는 누각입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의 건축과 조경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으로 신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며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위치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운영시간

운영시간( 매일 ) - 09:00 ~ 22:00 / 입장마감시간 - 21:30

 

입장료

어른/개인 : 3,000원

어린이/(7세~12세) : 1,000원

어른/단체 : 2,400원

어린이/단체(7세~12세) : 800원

군청소년 개인 : 2,000원

군청소년 단체 : 1,600원

 

 

3.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신라의 유물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신라역사관, 신라미술관, 월지관 등 3개의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라역사관은 신라의 건국부터 멸망까지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신라미술관은 신라의 불교미술, 금속공예, 토기, 석기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월지관은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월지에서 출토된 금동관, 금동판삼존불좌상, 나무배 등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 10:00 ~ 18:00

토요일 - 일요일  : 10:00 ~ 19:00

3월, 11월 첫 번째 월요일 임시휴실(옥외전시장제외)

 

관람료 : 무료

 

 

4. 석굴암

 

석굴암은 경주시 불국사 경내의 토함산 중턱에 위치한 석굴사원으로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김대성이 창건하고, 혜공왕 10년(774)에 완공되었습니다. 

 

석굴암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을 형상화한 것으로,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과 그 주위에 조각된 보살상, 나한상, 천왕상 등 40여 구의 불상이 있으며 뛰어난 조각 예술과 건축 기술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전실에는 팔부신장상, 금강역사상, 사천왕상 등이 조각되어 있으며, 주실에는 석가여래불상과 그 주위에 보살상, 나한상 등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석가여래불상은 높이가 12m에 달하는 거대한 불상으로, 자비로운 미소를 띤 얼굴이 특징인데 석재를 깎아 만든 거대한 불상이지만,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석굴암의 천장은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돌들을 교묘하게 쌓아 올려 원형의 천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건축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석굴암은 신라 불교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원입니다. 

 

뛰어난 조각 예술과 건축 기술, 그리고 석가모니의 깨달음을 형상화한 석굴암은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산입니다.

 

위치 : 경북 경주시 석굴로 238

 

운영시간

월요일 - 금요일  : 09:00 ~ 18:00

토요일 - 일요일  : 08:00 ~ 18:00

 

관람료 : 2023년 5월 4일 부터 무료 입장

 

 

5.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의 천문대로 높이는 9.1m, 지름은 5.2m, 기단은 13.4m로 28개의 돌로 쌓아 올린 원통형 건물로, 남동쪽에 창문이 하나 있습니다.

 

신라 선덕여왕 13년(644)에 세워졌으며, 천체의 운행을 관측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신라의 과학 기술과 건축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산으로 원통형 건물은 매우 안정적이고, 남동쪽에 있는 창문은 하늘을 관측하기에 적합한 위치에 있습니다.

 

첨성대는 1,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한국의 고대 과학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입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6. 경주월드

 

경주월드는 테마파크로 1985년 5월 도투락월드로 개장하였으며, 1991년 10월부터 경주월드로 변경되었습니다. 

 

경주월드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테마파크로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은 곳이며,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드래곤 밸리', '엑스존', '스카이 존', '키즈존', '캘리포니아비치' 등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래곤 밸리에는 롤러코스터 '드라켄'과 '파에톤', '토네이도', '드래곤 레이스', '메가드롭'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엑스존에는 롤러코스터 '티 익스프레스'와 '자이언트 디거', '스카이 엑스', '스카이 리프트' 등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존에는 '회전목마', '관람차', '범퍼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습니다.

 

키즈 존에는 '미니 특급', '회전목마', '놀이집'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비치는 파도풀,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는 워터파크입니다.

 

이용시간( 변경 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참조)

월요일 ~ 금요일

종일권 10:00 - 18:00 / 오후권 15:00 - 18:00

토요일 ~ 일요일

종일권 10:00 - 20:00 / 오후권 16:00 - 20:00

 

이용요금

어른 종일권 : 48,000원 / 어른 오후권 : 34,000원

청소년 종일권 : 42,000원 / 청소년 오후권 : 31,000원

어린이 종일권 : 36,000원 / 어린이 오후권 : 28,000원

 

 

7. 월정교

 

월정교는 경주시 교동에 위치한 다리로 신라 경덕왕 19년(760년)에 월성(월성)과 남산을 연결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석축으로 만들어졌으며 길이 66.15m, 폭 13m, 높이 6m로 1984년 11월 26일부터 1986년 9월 8일까지 복원되었으며, 2018년 4월에 재개관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남천 위에 세워져 있으며, 경주 시가지와 남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리 위와 주변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교동 274

 

이용시간( 매일 )

09:00 - 22:00

 

 

8. 동궁원

 

경주동궁원은 식물원과 동물원으로 2013년 9월 10일에 개장하였으며, '동궁과월지'라는 신라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조성되었습니다.

 

동궁식물원과 버드파크로 크게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정원, 음악분수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동궁식물원은 신라시대 한옥 구조로 지어진 본관과 제2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관은 천마도, 재매정, 월지 등 신라의 문화유산들을 요소요소에 활용해 다섯 가지의 테마를 가진 신라의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동궁식물원 제2관은 2016년 6월에 개관하였으며, 힐링 식물과 화초로 구성한 현대식 정원입니다.

 

버드파크는 전 세계에서 날아 온 귀한 조류 250종 3,000여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버드파크에서는 사람보다 새가 우선입니다.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 관람통로에 유리벽과 철조망을 쳐두었고 새들에게 넓은 공간을 내어 주었습니다. 

 

좁은 철창이 아닌 넓은 공간에서 새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새들과 교감할 수 있는 먹이주기 체험이 인기가 높습니다.

 

그 밖에 농업연구체험시설은 농업연구와 함께 도농교류를 위한 농업체험공간으로 마련되있으며 유리온실, 하우스 등지에서 시기에 따라 체리 따기, 블루베리 따기 등의 열매수확체험과 상시체험으로 압화체험을 운영합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보문로 74-14

 

운영시간

화요일 ~ 일요일 : 09:3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교휴일이나 연휴인 경우 그 다음날 )

 

이용요금

식물원

어른 개인 : 5,000원 / 청소년 개인 : 4,000원 / 어린이 개인 : 3,000원

 

버드파크

대인 개인 : 20,000원 / 소인 개인 : 15,000원

 

 

9. 문무대왕릉

 

경주 문무대왕릉은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수중 능입니다.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재위 661~681)의 무덤으로,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이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유언한 것을 따라 장사한 것입니다. 

 

이 바위를 대왕암(大王岩) 또는 대왕바위라 하며, 해중왕릉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습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30-1

 

 

10. 금장대

 

금장대는 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에 있는 누각으로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세워졌으며,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금장대는 높이가 10m, 너비가 8m, 길이가 12m인 2층 누각입니다. 누각은 정사각형의 기단 위에 세워져 있으며, 지붕은 4각형의 팔작지붕입니다.

 

누각의 1층에는 2개의 방이 있으며, 2층에는 1개의 방이 있으며 누각의 1층은 석재로, 2층은 목재로 만들어졌습니다.

 

금장대는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시가지와 형산강, 남산을 볼 수 있습니다.

 

금장대는 경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경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석장동 산38-8

 

 

11. 보문관광단지

 

보문호를 중심으로 호텔, 콘도, 리조트, 워터파크,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골프장, 쇼핑센터, 음식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보문관광단지는 1970년대 후반에 조성되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크게 발전했습니다. 보문관광단지는 연간 약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관광단지입니다.

 

보문관광단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는 경주월드, 경주엑스포공원, 경주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동궁원, 보문호, 월정교 등이 있습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신평동 일대

 

 

12. 오릉

 

오릉(五陵)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 거서간과 그의 부인인 알영부인, 2대왕 남해 차차웅, 3대왕 유리 이사금, 5대왕 파사 이사금의 능이 모여 있습니다.

 

오릉은 경주시내 평지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4기의 봉토무덤과 1기의 원형무덤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봉토무덤은 흙으로 쌓은 무덤이고, 원형무덤은 돌로 쌓은 무덤입니다. 

 

봉토무덤은 신라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이며, 원형무덤은 고조선 시대의 무덤 양식입니다.

 

오릉은 신라의 건국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박혁거세 거서간과 그의 후손들의 능이므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입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탑동

 

운영시간 

3월 ~ 10월 : 09:00 ~ 18:00

11월 ~ 2월 : 09:00 ~ 17:00

 

입장료

어른개인 : 2,000원 / 어른단체 : 1,600원

군인 청소년 개인 : 1,000원 / 군인 청소년 단체 : 800원

어린이 개인 : 500원

 

 

13. 화랑의언덕

 

화랑의 언덕은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에 위치한 공원으로 단석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초원과 울창한 숲이 있는 곳입니다. 

 

화랑의 언덕은 2019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화랑의 언덕은 캠핑, 산책, 피크닉, 경치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넓은 초원에서는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울창한 숲에서는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랑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매우 아름답고, 경주 시가지와 남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경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산내면 수의길 569

 

운영시간

연중 무휴 매일 09:00 - 18:00

 

입장료

입장료(1인) / 36개월 이상 : 2,000원

파크골프장(1인) / 입장료 포함 : 12,000원

 

 

14.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에 형성된 집성촌으로,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1984년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7월 3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 34차 회의에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양반가옥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고택, 정자, 서원 등 120여 채의 건축물이 남아 있고 대표적인 고택으로는 회재 이언적 선생의 집인 향단, 월성 손씨의 종택인 서백당, 회재 이언적 선생의 부친이 기거하던 집인 무첨당, 우재 손중돈 선생이 분가하여 살았던 집인 관가정 등이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전통혼례,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양동마을은 경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곳입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125

 

운영시간(자전거,반려동물 출입금지)

4월 ~ 9월 : 09:00 ~ 19:00

10월 ~ 3월 : 09:00 ~ 18:00

 

입장료

어른개인 : 4,000원 / 어른단체 : 3,400원

청소년/군인 개인 : 2,000원 / 단체 : 1,700원

어린이개인: 1,500원 / 어린이단체: 1,200원

 

15. 추억의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테마파크로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모습을 재현해 놓아 추억의 간식 체험, 추억의 교복 체험, 추억의 장난감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추억의 달동네는 1999년에 개장했으며, 2019년에 리뉴얼되었습니다. 리뉴얼을 통해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어른들이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명소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위치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운영시간

매일 09:00 - 19:00

 

입장료

성인 : 7,500원 / 성인단체 : 6,000원

경로,장애우,국가유공자,전/경 : 6,500원 / 단체 : 5,000원

청소년 : 6,000원 / 청소년단체 : 4,500원

어린이 : 5,000원 / 어린이단체 : 3,000원

경주시민 30% 할인 : 5,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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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2박3일간의 먹거리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찐 맛집들

국내여행소스/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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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대구여행 기억에 남는 찐 맛집들 

작년 중순부터 마이라이드님의 고향인 대구로 여행을 다녀오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는데 드디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대구는 거의 15년만에 가는거 같고 여행으로는 처음이 방문하는건데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음식들이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대구에서 살던 마이라이드님의 추억을 따라 함께 다녔던 대구의 찐 맛집들 정리해 볼께요.

 

1. 칼칼한 국물과 불향기 가득한 석쇠불고기( 원조북성로우동불고기 )

 

일산 킨텍스에서 저녁 늦게 출발해 거의 밤 11시가 임박한 시간에 대구에 도착했는데요.

 

늦은 시간이라 더 분위기가 좋았던 " 원조북성로우동불고기 "는 포장마차를 실내에 그대로 옮겨 놓은 분위기였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뭔가 밤 시간과 잘 어울리는 집이였는데 원래는 진짜포장마차로 운영이 되던 곳이라고 해요.

 

주류도 4,000원이였는데 이제는 지방에서도 거의 다 5,000원을 받는데 대구는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네요.

 

소주 한병에 2,500원이였던 시절이 급 그리워지는 순간이네요.

 

 

 

 

마이라이드님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 늘 종착점으로 이곳을 찾았던 이유는 바로 이 우동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굵은 우동면발에 고추가루향이 강한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였는데 이 우동을 먹는 순간 저의 추억도 떠올랐는데 지금은 사라진 군산의 포장마차 골목에서 먹던 가락구수의 맛과 너무 비슷했어요.

 

 

 

우동면발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기가 막힌 연탄 불고기는단짠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는데 고기를 다져서 굽는 언양불고기와는 식감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어요.

 

연탄불에 구워 불향이 강했고 얇지만 덩어리가 작지 않아 씹는맛이 정말 좋어요.

 

 

 

대구 지역 소주인 참 소주도 처음 먹어 봤는데 다른 소주에 비해 단맛이 조금 더 강했는데 우동 국물과는 너무 잘 맞았던거 같아요.^^

 

 

밀도가 높은 선지가 들어간 국밥( 국일따로국밥 ) 

 

둘째날 아침식사로 선택한 음식은 바로 대구의 대표 향토음식인 따로 국밥을 선택했어요.

 

1946년 부터 문을 열어 78년 동안 운영이 되고 있는 맛집으로 정말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곳이네요.

 

 

 

일단 가격도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게 좋았는데 밥대신 국수를 선택할 수 있는게 특이 했던거 같아요.

 

국밥의 메인격인 선지는 추가 금액이 꽤 높은 편이였는데 양이 넉넉하게 나와 대식가가 아니라면 충분히 배가 부른 양이에요.

 

 

 

따로 국밥은 국과 밥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사골육수에 소고기와 선지가 들어가 있는 음식이에요.

 

대구 음식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건 마늘이 정말 듬뿍 들어간다는건데 국물 맛이 정말 시원해서 해장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국물에는 들어가는 야채는 거의 파가 유일한데 반찬과 함께 나오는 부추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부추를 너무 좋아해서 굉장히 많이 넣어 먹는편인데 국밥 종류에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야채 같아요.

 

 

 

원래의 맛으로 먹다가 후추를 넣으면 또 어떤 맛이 나는지 궁금해서 살짝 넣어 봤는데 색다른 매력이 있었네요.

 

 

마늘향이 진한 매콤한 찜갈비( 낙영찜갈비 본점 )

 

대구는 의성과 가깝게 있어서 마늘을 이용한 음식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마늘을 이용한 음식중 단연 최고는 찜갈비 였어요.

 

여행중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먹은 음식이기도 한데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였던거 같아요.

 

 

 

상당히 매운 맛을 가지고 있는데 고추가루가 메인이 아닌 마늘로 만들어진 매운 맛이라 독특 했던거 같아요.

 

저는 전라도 군산이 고향이라 고추가루로 매운맛을 내는 음식에 익숙한데 대구의 찜갈비는 저에게는 뭔가 색다른 경험이였던거 같아요.

 

전라도의 매운 맛은 톡 쏘는 매운 맛이라고 한다면 이곳 찜갈비는 알싸한 매운 맛과 달달한 맛이 정말 조화를 잘 이루고 있네요.

 

 

 

밥과 함께 정신 없이 먹다 보면 속에서 부터 마늘의 매운 맛이 천천히 올라오는데 그때 반찬으로 나오는 백김치를 먹으면 속이 편안해 지면서 진정이 되요.^^

 

 

 

대구 토박이 마이라이드님의 팁은 우선 밥을 반정도만 고기와 먹고 나머지 반은 나중에 남은 양념과 함께 비벼서 먹는거에요.

 

소고기찌개도 있어서 하나만 주문해 맛을 봤는데 알싸하고 매콤한 찜갈양념에 비빔밥과 함께 먹으니 은근 궁합이 좋았던거 같네요.

 

 

대구평화시장 닭똥집골목( 평화통닭 )

 

둘째날 저녁 시간에는 대구에서 유명한 닭똥집 골목을 찾아 갔는데 요즘 대구의 경제 상황을 바로 알 수 있는 곳이여서 조금 안타까운 느낌이 있었네요.

 

 

 

한때는 인파들이 굉장히 많아서 집집마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유명한 골목이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뭔가 쓸쓸해 보일 정도로 한가한 모습이네요.

 

더 속상 했던건 마이라드님이 어린시절 부모님들과 함께 자주 방문했던 제일통닭집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어떤 사정인지 폐업을 한 상태라 정말 아쉽더라구요.

 

 

 

대구가 유통의 중심지다 보니 유난히도 대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치킨프랜차이즈가 많다고 해요.

 

그런 대구에서 닭똥집 골목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 갈 수 없어서 느낌 가는데로 들어간 곳이 바로 평화통닭집이네요.

 

똥집 뿐만 아니라 찜닭까지 상당히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희는 똥집모듬 대로 주문했어요.

 

 

 

특이하게도 고추와 쌈장이 같이 나오고 대구 식당에서 계속 눈에 들어온 양파절임이 기본찬으로 나왔어요.^^

 

 

 

원래 가려던 집은 아니였지만 역시 맛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였어요.

 

점심을 찜갈비로 거하게 먹어서 저녁은 이렇게 간단하게 똥집에 맥주 한잔 했는데 가성비도 좋고 좋았던 거 같아요.

 

타지역에도 닭똥집은 많이 있겠지만 대구의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껴 보고 싶은 분들은 동성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꼭 한번 들려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부산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대구돼지국밥( 신송자 신마산식당 본점 )

 

대구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돼지국밥으로 정했는데요.

 

마이라이드님의 현지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찾아 갔는데 대구여행중에 처음으로 줄을 서서 5분 정도 대기를 하다 들어간 집이에요.

 

부산에서는 돼지국밥을 먹어 봤는데 대구의 돼지국밥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제가 정한 메뉴였고 마이라이드님의 친구분들의 추천을 모아서 결정한 맛집이였는데 역시 줄서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았어요.

 

입구에는 쉴세 없이 돼지 수육과 밥을 옮겨 담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국물에 토렴해서 계속 손님 상으로 나르고 있었는데 보는 제가 다 정신이 없을 정도 였어요.

 

 

 

특따로국밥을 주문했는데 메뉴판을 보니 따로국밥과 별도로 돼지국밥이 또 있어서 순간 잘 못 주문했나 싶었는데 다행이 돼지국밥은 밥이 국안에 들어 있는 거고 따로 국밥은 국과 밤이 따로 나오는 걸로 모두 돼지가 들어간 메뉴였어요.

 

따로국밥이 고기가 조금 더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무튼 마이라이드님이 이거 어제 먹은 따로국밥 아니냐고 하시는 바람에 조금 놀랐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제대로 잘 주문했다는 썰이에요.^^

 

 

 

밑 반찬은 여느 국밥집과 다르지 않은데 역시 간마늘과 양파절임은 빠지지 않네요.

 

 

 

국물이 말할 필요 없이 진하고 맛 있었고 돼지고기의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500원 추가해서 특이로 주문한 제 자신에게 너무 칭찬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는데 대구여행을 마무리 하는데 완전 적합한 음식이 아니였나 싶네요.

 

서울에서 이정도 양이면 아마도 1만2천원 정도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8,500원으로 이렇게 맛 있고 양 많은 국밥을 즐길 수 있다니 너무 좋았던거 같네요.

 

돼지의 비린내도 없고 호불호가 별로 없을꺼 같은 맛 이였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제가 대구를 여행하면서 느낌 점은 대구는 가성비 좋은 먹방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물론 부산만큼의 다양성이 있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색을 가지고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매력적이였던거 같아요.

 

언제 또 대구에 올지 모르겠지만 이번여행이 대구여행의 끝은 아닐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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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 짧은 등산코스 풍경이 아름다운 팔공산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

국내여행소스/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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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 짧지만 강렬했던 등산코스 팔공산 갓바위

마이라이드님과 떠난 2박3일간의 대구여행 중 2일차 오전에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 봤는데요.

대구에서 올라가면 1시간 30분 이상 등산을 해야 하는데 조금 더 이동해 경산쪽에서 올라 가면 대략 30 ~ 4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해서 여행의 시간을 고려해 경산에서 올라가 봤어요.

주차장이 있는 경상종합관광안내소 앞에는 갓바위에서 정성을 들이기 위해 필한 물품들을 판매 하고 있었는데 여기에서 물건을 사면 선본사와 갓바위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어요.

저희는 걸어서 올라갔는데 물품은 필요 없고 입구까지 걷기 싫으시면 버스를 이용하셔도 되는데 팔공산을 오르는 버스답게 번호가 803이네요.^^

입구까지는 대략 도보 10분 정도 거리 인데 얕은 경사가 계속 이어지는 길이에요.

가는길가에는 다양한 기념품과 먹거리를 팔고 있어 구경도 하고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았던거 같아요.

버스정류장도 있고 셔틀버스도 여기까지만 운행해요.

팔공산 갓바위가는길 입구에도 용품을 구입 할수 있는 매장이 있네요.

이곳에서 갓바위도 뿐만 아니라 노적봉 등 다양한 팔공산 등산코스를 즐길 수도 있어요.

좌측으로 가면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가 있고 우측에는 선본사가 위치 하고 있어요.

여기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 되는데 멀지 않은 거리지만 급경사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오르지 마시고 천천히 긴 호흡으로 올라가야 해요.

오르는 길은 흙길이 아니기 때문에 걷기에는 좋았던거 같아요.

팔공산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보니 등산을 즐기기 위해 찾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보였는데 노적봉, 은혜봉, 삿갓봉 등이 이어져 있어져 있고 가을의 단풍은 정말 기가 막히다고 하니 다음에는 단풍놀이로 한번 더 오고 싶은 생각이 들네요.

갓바위는 우리나라 보물 제431호로 관봉에 위치하고 있는 석조여래좌상인데요.

선본사가 소유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높이가 4m이고 불상의 머리에 갓 보양의 모자가 있어서 갓바위 불상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만들어지게된 배경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아 더 신비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매년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다고 하네요.

경사가 상당하지만 오르는 내내 돌계단이 적당한 높이로 만들어져 있어서 생각보다 피로감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평지가 없이 계속 경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조금 힘들 수도 있겠네요.


무리하게 오르다 보면 과호흡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는 안내문과 함께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올라가라는 안내문이 있네요.

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정말 쉬엄 쉬엄 올라가도 1시간이면 충분히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에 전혀 서두를 필요가 없어요.

갓바위에 거의 다 도착하면 사찰건물이 보이고 여기에서 노적봉과 갈라지는 길이 나와요.

우측은 노적봉 등산코스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갓바위로 가는 방향 이에요.


구조물로 통로를 만들었는데 키가 크신 분들은 머리를 부딪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꺼 같네요.

여기서 부터 촛불을 밝히고 정성스럽게 소원을 비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네요.

지금은 볼 수 없는데 전에는 이곳에서 발우공양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절에서 먹는 밥도 너무 궁금했는데 체험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네요.


갓바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는데 사찰에서 필요한 물품을 가지고 오는 도로래 같은 장치가 눈에 들어 왔어요.

오르는데 힘이 들었던 등산객 몇분이 저거 타고 내려가고 싶다고 하는 이야기를 나누시는 걸 들었는데 타고 내려가는게 더 무서울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대기 언저리에 대웅전과 선본사 3층석탑이 보이는데 이곳에서도 황금빛 기와장에 이름을 적고 소원을비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대웅전 옆쪽으로 건물이 하나 지어지고 있었는데 거기에 올라가는 기와인지 궁금 했어요.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 저렇게 간절하게 기도 하는 모습이 조금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잠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마지막 계단을 올랐는데요.

선선한 바람에 땀도 식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까 기분이 정말 좋아 지는거 같아요.

대구를 여행 하면서 맛 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겠다는 각오를 하고 왔는데 이렇게 칼로리를 소모하고 나니 뭔가 더 잘 먹을 수 있을꺼 같아 더 기분이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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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광전(약사여래심천불전)을 지나면 목적지인 갓바위 불상이 눈에 들어 와요.

갓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는 여래상은 처음 보는거 같은데 이렇게 높은 곳에 저렇게 커다란 불상을 조각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 쪽으로 이동하면서 불산을 감상했어요.

바위자체를 깎아서 만든거 같은데 이렇게 정교하게 조각할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리고 자꾸 보니 누군가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정치인 이준석씨와 비슷한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여래는 부처의 10가지 이름 중 ' 여실히 오르는 자 ' 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정진했던 여래상을 보니 뭔가 마음이 단단해 지는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마음 속으로 스스로를 위한 작은 결심도 하게 되네요.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정말 절경이였는데 1시간 내로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로는 정말 최고였던거 같네요.

누군가 대구나 경상 쪽으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무조건 팔공산 갓바위는 꼭 다녀오라고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저는 만족도가 높은 여행 명소 였어요.

갓바위를 중심으로 왼쪽은 경산이고 오른쪽은 대구 방향이였는데 혹시 다음에 대구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는 긴코스인 대구쪽에서 한번 더 올라 오고 싶네요.

내려다 보이는 저 멋진 풍경 속을 직접 걸으며 온 몸으로 느껴보고 싶기 때문인데 대구를 다시 찾아 와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높은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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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가볼만한 곳 환상의 풍경을 품고 있는 천년고찰 불영사

국내여행소스/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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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가볼만한 곳 너무나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는 천년고찰 불영사

울진 불영사 입구 모습
울진 불영사 입구 모습

 

사찰에 가면 종교와 상관 없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거 같아서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오래된 사찰을 찾게 되는데요.

 

이번에 마이라이드 님과 함께 청송에 다녀오면서 울진에 있는 불영사라는 곳을 다녀 왔어요.

 

 

불영사 주차장
불영사 주차장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느낌은 별 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일단 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서 좋았던거 같아요.

 

식당들도 있기는 했는데 문을 열지는 않았어요.

 

이곳에 오기 전에 오래되 보이는 중국집이 보여서 점심을 먹고 왔는데 정말 잘 한 선택 이였던거 같아요.

 

 

 

불영사는 사찰 자체가 문화재이기도 하고 석탑과 불상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기 때문에 관람료를 내야 하는데요.

 

입장료가 비싸지는 않아 부담스럽지 않아요.

 

불영사 입장료
어른(19세 ~ 70세) : 2,000원 / 청소년(14세 ~ 18세) : 1,500원 / 어린이(8세 ~ 13세) : 1,000
카드결제 가능

 

 

불영사가는길 초입
불영사가는길 초입
불영사 가는 숲길
불영사 가는 숲길

 

주차장에서 불영사까지는 약 2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입장료를 내고 입구로 들어오자 마자 멋진 숲길이 펼쳐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사실 점심을 먹을 때 소나기가 너무 심하게 와서 불영사는 다음에 와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거짓말 처럼 밥을 먹고 나니 비가 그쳤고 한번 가서 상황을 보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안 왔으면 큰일 날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곡을 이어주는 돌다리 모습
계곡을 이어주는 돌다리
돌다리에서 바라본 계곡의 모습
돌다리에서 바라본 계곡의 모습

 

가는 길에 상당히 넓은 계곡을 이어주는 돌다리를 지나는데 다리위에서 바라 본 풍경이 정말 멋 있었어요.

 

계곡 자체도 너무나 유명한 곳이라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럴만한 모습이네요.

 

 

걷기 좋게 만들어 놓은 나무 데크
걷기 좋게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
나무데크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물
걷기 좋게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

 

불영사에 가까워지면 걷기 좋게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 길이 나오고 그옆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시원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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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불영사의 모습
오래된 나무 뒤로 모습을 드러내는 불영사

 

나무데크 길을 지나면 바로 아주 오래되 보이는 커다란 나무 뒤로 불영사의 건물들이 한옥 마을 처럼 보이기 시작하는데 시간을 거슬러 과거의 마을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영사 전경형형색색 아름다운 불영사 전경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영사 전경

 

불영사의 전경은 그야말로 환상 그 차체였는데요.

 

청녹색과 붉은색 등 이렇게 색감이 예쁜 풍경은 정말 처음 보는거 같아요.

 

전에 남해에 있는 보리암에 갔을 때 사찰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면 이곳 불영사는 사찰 차체가 명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봤던 사찰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던거 같아요.

 

 

연못과 어우러지는 불영사의 모습
연못과 어우러지는 불영사의 모습

 

불영사의 뜻은 연못에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친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연꽃이 가득한 연못에 금방이라도 부처님의 모습이 그려질거 같은 느낌이네요.

 

 

불영사 약수
불영사 약수

 

물맑은 계곡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지 입구에 약수가 있네요.

 

천년고찰  안에 있는 물이라 그런지 왠지 영험한 효력이 있을 듯한 기분이 들어 저도 한 먹음 마셔 보았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대웅전
고즈넉한 분위기의 대웅전
대웅전 앞 석탑대웅전 앞 석탑
대웅전 앞 석탑
대웅전 부처님들
대웅전 부처님들

 

대웅전의 모습은 고즈넉하고 엄숙한 분위기 였는데요.

 

저는 불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도를 드리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대웅전에 들어가 기도를 하고 탑 돌이를 하며 소원을 빌고 계셔서 조용히 앉아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왔어요.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 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불영사 내부 풍경
불영사 내부 풍경

 

대웅전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갔고 불영사 내부를 돌아 봤는데 연못 뒤에서 보는 불영사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네요.

 

앞에서 볼 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는데 연못과 건물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산세가 어우러저 환상적인 분위기가 만들어 지는 곳이네요.

 

 

불영사 명상의 길
불영사 명상의 길

 

돌아 오는 길에는 탐방로에서 살짝 우회하는 명상의 길로 들어와 봤어요.

 

그냥 왔던 길로 가면 되는데 왠지 여기를 꼭 걸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불영사 명상의길 내부 모습
불영사 명상의길 내부

 

길은 돌을 정성스럽게 깔아 놓아 걷기 좋았고 비가 와서 살짝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나무가 무성한 숲길이고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이라 한적하면서도 편안한 느낌 이였어요.

 

 

한마리의 용 처럼 보였던 사리탑앞 소나무
한마리의 용 처럼 보였던 사리탑앞 소나무
명상의길 안쪽 사리탑 모습
명상의길 안쪽 사리탑 모습

 

명상의 길 안쪽에 사리탑이 있었는데  신성한 느낌이 드는 곳이였고 그 앞에 커다란 소나무가 이곳을 지키고 있는 용의 모습을 닮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명상의 길에서 만난 뱀
명상의 길에서 만난 뱀

 

명상의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다 보니 뱀도 볼 수 있었는데요.

 

보호색을 하고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만큼 자연이 잘 보전 되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수로 밟으면 뱀에 물릴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될꺼 같아요.

 

마이라이드님의 추천 코스로 울진의 불영사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제 인생의 책장에 기억 될 만한 정말 멋진 곳이였던 같네요.

 

울진에 오시면 환상적인 불영사 꼭 들려 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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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여행 명소 마음 아팠던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국내여행소스/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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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산책로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국립공원 입구 모습
주왕산국립공원 입구 모습

 

얼마전 마이라이드님과 함께 청송으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특별히 계획하고 간건 아닌데 전에부터 먹고 싶었던 닭불고기를 먹어 보기 위한 여행이였어요.

 

여행 온김에 마이라드님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주왕산국립공원에 있는 주산지 다녀왔답니다.

 

 

주왕산국립공원 왕버들길
주왕산국립공원 왕버들길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동하기 쉽게 조성해 놓은 무장애 탐방로
휠체어나 유모차도 이동하기 쉽게 조성해 놓은 무장애 탐방로

 

주왕산국립공원은 걷기 좋은 왕버들길을 조성해 놓았는데요.

 

노약자나 장애인들도 탐방로를 즐길 수 있게 무장애탐방로를 만들어 놓았네요.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 만큼 배려심도 깊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어요.

 

 

주왕산국립공원 촬영명소 주산지 안내문
주왕산국립공원 촬영명소 주산지 안내문

 

이곳에 온 목적이 바로 주산지를 보기 위함 이였는데 1720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길이가 200m이고 너비가 100m나 된다고 하고 수심은 무려 8m나 된다고 해요.

 

200 ~ 300년이 넘는 수령의 왕버들 나무들이 호수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영화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도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라 정말 기대가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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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의 기암절벽
주왕산국립공원의 기암절벽
녹음이 짙은 산책로
녹음이 짙은 산책로

 

입구에서 부터 주산지까지는 대략 1km 정도로 느긋하게 걸어도 20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는 거리였는데요.

 

멋진 기암절벽과 우거진 숲이 펼쳐져 눈도 편안하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 드는 길이였어요.

 

 

매마른 주산지 모습
매마른 주산지 모습

 

기분 좋게 걷고 있는데 앞에서 "와"라는 감탄이 아닌 "어떻게"라는 탄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무슨 일인가 싶어 서둘러 주산지 쪽으로 다가가 봤는데 오랜 가믐에 호수의 일부를 제외하고 매말라 바닥을 드러낸 충격적인 모습이 눈에 들어 왔어요.

 

이곳은 충북의 많은 분들이 찾는 관광명소라 많은 분들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 장소인거 같았어요.

 

그래서인지 방문하신 분들의 탄식이 더 깊은거 같더라구요.

 

 

맑은 물로 가득했던 주산지의 옛모습
맑은 물로 가득했던 주산지의 옛모습

 

주산지의 옛모습은 사진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맑은 물속에 왕버들나무가 멋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보기 어렵게 되었네요.

 

요 몇일 서울에는폭우가 내려 많은 피해를 입어는데 청송에도 어느정도 비가 내렸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나아졌을 텐데 바닥을 드러낸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뿌리를 드러낸 왕버들나무의 모습
뿌리를 드러낸 왕버들나무의 모습

 

영화의 한 장면을 장식 했던 멋진  왕버드나무도 지금은 뿌리를 드러내고 있어 뭔가 음산한 느낌까지 나는거 같았어요.

 

 

바닥을 드러낸 주산지 모습
바닥을 드러낸 주산지 모습

 

호수의 끝부분으로 갈 수록 더 심하게 바닥을 드려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단순한 가믐이 아니라 지구의 기후 변화의 영향이 아닌가 싶은 생각에 걱정이 더 많아 지는 날이었던거 같네요.

 

환경문제가 나와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위험한 생각인거 같은데요.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은 꼭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 왔답니다.

 

마지막으로 주산지가 옛 모습을 꼭 다시 찾기를 바라며 그때 다시 한번 이곳에 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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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축소판 같은 여행지 경산 가볼만한 인기 명소 7선

국내여행소스/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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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지 보관 창고 지기 히든소스 입니다.

 

경주 축소판 같은 경산 인기명소 7선 표지

 

오늘 소개해 드릴 경산은 마치 경주를 축소해 놓은것 처럼 곳곳에 신라의 유적과 유물이많은 곳이에요.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비해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느낌인데 지금부터 저와 함께

 

경북 경산의 인기명소 7곳을 돌아 보며 경산의 매력에 빠져 보도록 하시죠.

 

 

팔공산 도립공원( 갓바위지구)

팔공산 도립공원( 갓바위지구) 전경

 

팔공산은 과거 신라시대부터 알아주는 명산으로 유명해요.

 

유적지와 문화재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관봉석조여래좌상은 일명 갓바위로 불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명소로 주변 풍광이 뛰어난 곳이에요.

 

10월에는 일대에서 갓바위축제도 열리고 있어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하고 주변에는 선본사, 원효사, 천성사,

 

불국사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오래된 절과 유적지도 많아서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요.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전경

 

경산은 삼성현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어요.

 

불교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원효대사와 유학의 이두를 집대성한 설총 그리고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선사가 

 

태어난 곳이기 때문인데요.

 

세분의 성현을 기리며 조성된 곳이 바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인데 전시실과 체험장이 잘 갖춰져 있어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참여도 할 수 있답니다.

 

공원내 조경이 예쁘게 잘 되어 있고 피크닉장과 전망대가 있어서 주말 나들이 코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니 소형 텐트와 음식을 준비해 가셔도 좋겠네요.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전경

 

경주의 축소판 여행지 답게 경산에도 대형고분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이랍니다.

 

두개의 동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서로 사적 516호로 통합되어 관리 되고 있답니다.

 

두 고분군은 서로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임당동 고분은 울타리가 없어서 피그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고 찾고

 

조영동쪽은 산책을 즐기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두 곳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함께 둘러 보시면 더 좋은데 넓은 잔디 위에 중간중간 한 그루씩 서 있는

 

나무를 배경으로 느낌 있는 사진을 남기시기 좋아요.

 

인근에 함께 돌아보면 좋은 곳으로는 영남대학교 경남 캠퍼스 내 화산서당이 있는 민속촌과 경산향교를

 

함께 보셔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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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사

반룡사 전경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반룡사는 구룡산 자락과 이어지는 발백산을 배경으로

 

수채화 같은 모습자랑하고 있어요.

 

한번 소실 되어 다시 재건하기는 했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천년고찰이고 경건하고차분한 분위기

 

기가막힌 전경을 가진곳으로 특히 입구 누각에서 보는 낙조가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반곡지

반곡지 전경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이용 되었던 반곡지는 멋진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 이에요.

 

농업용수를 위해 만든 저수지인데 수령이 몇 백년은 족히 넘는 왕버들 나무들이 터널길을 이루고 있고

 

그 모습이 거울에 비춰지듯 저수지에 반사되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어요.

 

드라마 배경 같은 산책로를 걷다 보면 시골의 정취에 빠져 힐링이 되는 곳이랍니다.

 

주변에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으니 잠시 쉬어가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 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자인계정숲

자인계정숲정경

 

이팝나무가 무성한 자인계정숲은 천연의 숲으로 단오날이 되면 자인단오제가 성대하게 열리는 곳 이랍니다.

 

규모는 작지만 주차장 시설도 잘 되어 있고 걷기 좋게 데크 설치도 잘 되어 있으니 시간이 되면 잠시 들려 보세요.

 

 

중산지 공원

중산지공원 전경

 

중산지 공원은 신도시 내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야경이 멋진 곳이 랍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벤치에 앉아 도심의 화려한 조명이 호수에 비치는 야간 풍경을 감상하셔도 좋고

 

수상 다리위를 가볍게 산책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도 좋답니다.

 

야경명소지만 낮에 방문하셔도 너무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경산은 원래 향교와 서원의 도시라고 불리울 만큼 많은 향교와 서원인 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최근에 개방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헛걸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는 소개하지 않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향교와 서원만 모아서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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