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맴버십 vip 무료 영화예매 횟수 축소
일상다반사안녕하세요, 22년 설날 아침부터 부산한 히든소스 입니다.
저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가 바로 한달에 한번 첫번째 상영시간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거 입니다.
LGU+ 맴버십 등급이 VIP라 한달에 한편이 무료기에 생긴 루틴인데 올해 부터는 이런 저의 작은 기쁨이 대폭 줄어 들게 되었네요.
2022년 LGU+ 맴버스 포인트
LGU+를 비롯한 통신사들은 일정량의 포인트를 주는데 일년안에 사용하지 못하면
잔량은 사라지고 다시 채워주는 형식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더 많은 혜택을 받기도 합니다.
극장 무료영화예매 서비스
저 같은 경우 쇼핑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고 극장 무료영화예매 서비스가 거의 유일하게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 나만의 콕에서 영화콕을 선택해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서비스의 규모가 축소 되고 있는데 2022년 올해도 변화가 있네요.
LGU+ 극장 무료영화예매 축소
초창기 LGU+는 다른 통신사에 비해 우월한 무료영화 예매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당시 VVIP 등급이였던 저는 매월 2편의 무료 영화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혜택이 좋아 거의 20년 가까이 통신사 교체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차츰 이용 가능 극장이 줄고( 지금은 CGV만 가능 ) 사용 횟수가 줄어 왔어요.
그래도 작년까지는 매월 1편 관람이 가능해 큰 불만은 없었던거 같은데요.
올해는 정말 실망스러운 개편이라 굳이 LGU+를 고집하는 이유가 사라진거 같아요.
가장 실망스러운 점은 꼼수를 쓴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 표면적으로는 " 매월 1회 " 사용이 가능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 1년에 3회 "만 완전 무료로 가능하고 나머지 " 9회는 1+1 "으로만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저는 조조를 이용해 혼자 영화를 보는 시간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서비스 규모가 75% 줄어들어 25%만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제휴 등 다양한 문제가 있어서 그렇겠지만 개인적인 힐링시간이 엄청 줄어들게 되어 너무 아쉽게 된거 같습니다.
포인트를 많이 사용하지 못 하면 통신사는 실질적으로 이득을 보게 되는거고 반대로 소비자는 손해를 입게되니 이점들 통신사에서 감안해 뭔가 보안책을 내놔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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