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든 소스 입니다.

무주는 반딧불과 태권도가 유명한 곳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인데요.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들을 모아 위치별로 지도에 표시해 봤어요.

여행에 참고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무주 남부지역 관광명소

1. 덕유산

덕유산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인데 이에 못지 안게 설경도 예쁜 곳 입니다.

곤도라를 이용해 정산에 올라 갈 수 있어요.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니 들려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2. 백련사

백련사를 가려면 공용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서 가야 하는데요.

거리는 약 7km정도이에요.

조금 멀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계곡을 따라 길이 잘 나있어서 걷는데 부담이 없고

풍경이 너무 예쁜 곳이에요.

가을에 방문 하면 더 좋은데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해 봐도 너무 좋을듯 하네요.

무주 동부지역 관광명소

3. 무주 반디랜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을 볼 수 있는 곤충박물관이 있어요.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야영장과 숙박시설이 되어 있어서 1박을 하셔도 좋아요.

8월과 9월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고 축제도 열립답니다.

4. 태권도원 전망대

태권도 박물관이 있고 시범단의 공연도 볼 수 있어요.

입장료가 조금 비싸기는 해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전망대는 모로레일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태권도원의 풍경이

아름답다고 하니 들려보세요.

5. 나제통문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 였던 나제통문은 바위를 뚫어 놓은 듯한 모습으로 굉장히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차선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휴게소에 차를 두고 걸어다니면 좋을꺼 같아요.

예쁜 정자도 있고 계곡도 볼 수 있으니 잠시 들려 보세요.

무주 서부지역 관광명소

6. 반딧불시장

무주에서 가장 유명한 5일 시장인데 상설점포들도 있는 재래시장이에요.

인근에 경상도와 충청도의 다체로운 특산물들이 많이 있고

오뚜기식당 같은 명물 맛집들이 있는 곳이라 먹거리도 풍부한 곳이랍니다.

7. 무주한풍루

지남공원 안에 있는 한풍루는 잔디광장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벚꽃이 피는 시기에 가장 아름 다운 곳이에요.

한풍루에 직접 올라가지는 못하지만 아름다운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8. 등나무운동장

등나무가 아름다운 곳으로 축구전용 구장으로 지었다고 해요.

여기에서 무주 산골 영화제가 열리는데 이때 방문하면 영화를 공짜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무주 중부지역 관광 명소

9. 머루와인 동굴

입장권을 구매해 입장하면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곳이에요.

동굴안에 만들어져 있어서 로멘틱한 분위기를 하고 있고 머루정령, 포석정 물레방아 같은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이에요.

와인족욕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는 여기는 꼭 들려보세요.

10. 적상산 전망대

머루와인동굴 들렸다면 인근의 적상산 전망대에 들려 보세요.

15분 쯤 떨어진 곳에 있는데 전망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11. 안국사

안국사는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그만큼의 수고를 감수하더라도 꼭 가봐야 할 곳 이에요.

아마 여기의 풍경을 놓친다면 후회하실 거에요.

아름다운 돌담길도 감상하고 안국사 안에 있는 박물관도 들려서

여러나라의 불상과 다기류도 구경하시면 여행이 풍성해질거에요.

지금까지 무주에서 꼭 들려봐야 할 곳 11곳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무주는 4계절 언제 가도 좋은 곳으로 전라북도 여행에서 빠지면 안될 코스인거 같네요.

모두들 건강 잘 지키셔서 여행이 자유로워지는 날 즐거운 여행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히든소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요.

김제평야는 확트인 평야를 볼 수 있는 관광지랍니다.

동선을짜는데 도움이 되는 남원관광지도 지금부터 포스팅 시작해 볼께요.

김제 관광지도 - 서부지역 코스

1. 청운사 하소백련지

7월~8월까지 백련이 아름답게 피는 곳으로 다른 지역보다 연꽃이 빨리 피는 곳이랍니다.

축제기간에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는 김제관광지니 관심 가지고 있다가 방문해 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2. 김제평야

김제평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는 곳인데요.

그래서 들판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산이 없이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김제만의 특별한 장소인거 같아요.

메뚜기 잡기 같은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을꺼 같네요.

3. 망해사

서해안의 일몰은 굉장히 장관인데요.

망해사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서 김제에서는 가장 유명한 낙조 명소 이랍니다.

떨어지는 해를 배경으로 남기는 사진은 그야말로 인생샷이라고 하니 꼭 들려 보세요.

4. 심포항

김제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김제에 항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심포항은 우리나라에서 백합이 가장 많이 나는 곳이랍니다.

전체생산량의 60%가 여기에서 생산 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양인거 같네요.

요즘 갯벌이 많이 사라지고 있어서 그 의미가 더 큰 곳인거 같아요.

특히 가을에 코스모스가 장관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김제 관광지도 - 중부지역코스

5. 성산공원

김제 중부지역으로 오면 성산공원이 있는데요.

여기에는 성산타워가 있어서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어요.

남원의 멋진 모습으 내려다 볼 수도 있고 역사와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하니

꼭 들려 보시기 바래요.

6. 아리랑문학마을

아리랑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 바로 김제 외리마을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곳에 아리랑문학마을을 만들고 살아 있는 문학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야외에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하얼빈역도 만들어져 있어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에요.

7. 벽골제

신라시대의 저수지 벽골제는 김제지평선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다양한 경치가 너무 예쁜 곳이에요.

농경문화 박물관도 자리 잡고 있어서 한번 들려 보시면 좋을꺼 같은데요.

주차장은 유료로 이용해야하는 단점이 있네요.

김제 관광지도 - 동부지역코스

8. 금산사

김제에 오면 빼놓으면 안되는 코스가 바로 금산사 인데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 100곳 중 하나 입니다.

외부에서 볼때는 3층건물로 보이는데 안쪽에서 보면

내분에 미륵삼존불입상이 엄청난 크기로 자리 잡고 있어서 

통층으로 되어 있고 층고가 굉장히 높답니다.

차분하고 아름다운 절의 분위기가 마음을 가라앉게 하는 곳이니

마음의 평안이 필요한 분들은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9. 금산교회

110년 전통의 한옥교회가 김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 주변에는 앞선에서 소개해 드린 금산사와 수류천주교교회

그리고 원평원불교 교당이 있어서 종교화합의 장소 이기도 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맞느 나무종탑이 너무 예쁜 곳이니 방문해 보세요.

10. 금평저수지

마지막으로 산책하기 좋은 금평저수지 소개해 드릴께요.

봄철이 가장 좋은데 벚꽃을 비롯해 굉장히 많은 꽃들이 피는 곳이랍니다.

저수지 가로 데크를 깔아 가볍게 산책하며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에요.

주자창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근체에 있는 유스텔이나 인근에 주차하고 

걸어서 방문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마음이 편해지는 남양주 억수농원

안녕하세요, 히든소스 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서울에 첫눈이 내리던날 친구와 함께 남양주 예봉산 입구에 있는 억수농원에 다녀 왔어요.

저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인데 친구는 이곳을 너무 좋아해 시간이 날때마가 가는 곳이에요.

처음에 갔을 때는 늦가을이였는데 붉은 단풍이 농원을 감싸고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눈이 오면 한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친구와 함께 억수농원에 가기로 한 날 아침에 첫눈이 왔네요.

예봉산 와부읍쪽 등산로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억수농원은 파전과 막거리 김치치게 같은 메뉴가 있는데

고기를 사가지고 가면 장작을 피우고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소정의 비용만 지불하면 되는데 농원 주인장께서 굉장히 유명한 기타리스트라 돈 보다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힐링하고 소통는게 좋아서 운영하시는거 같아요.

남양주는 서울보다 눈이 더 많이 온거 같았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힌 풍경이 마음을 사로 잡았어요.

날씨는 추운데 마음은 너무 푸근해지는 느낌이였어요.

하나 하나 손수 만들고 가꾼 농원은 투박하지만 친근감 있고 편안한 느낌이에요.

저렇게 놓은 탑을 어떻게 쌓았나 궁금해 물어 보니 직접 포크레인으로 하나 하나 쌓았다고 하시네요.

농원 내에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운치가 있는데요.

주인장께서 언제든 텐트 들고 와서 하루 자고 가도 된다고 하셔서

내년엔 하루 신세를 지어 볼 계획이에요.

오자마자 제일 먼저  장작에 불을 붙였는데요.

주인장께서 비축해 놓은 장작을 가져와 손수 불을 지피는 일은 너무 재미난 경험이였던거 같아요.

동안 겨울동화의 풍경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장작불이 붙는 동안 눈사람 하나 만들어 봤어요.

저는 쏠로니 눈사람도 쏠로로 만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눈사람은 두개를 만들껄 그랬나 봐요.

사진으로 보니 뭔가 쓸쓸해 보이네요. ^^

장작불이 숯불이 되야 고기를 구울 수 있어서 그동안 점심을 먹으려고 실내로 들어 왔어요.

여기는 주인장께서 연주도 하시고 손님들이 들어와 식사를 하기도 하는 곳인데

오늘은 귀여운 농원지기 반려견 만두가 독차지를 하고 있네요.^^

점심식사 메뉴로 김치찌개를 주문했는데 김치맛이 일품인데다가 날씨가 추워서

따끈힌 국물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돼지고기와 두부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 이곳의 음식들이 좋은건 식당에서 먹는 느낌이 아니라

시골집에 놀러와서 집밥을 먹는 느낌이에요.

원래는 삼겹살과 목살을 사려고 했는데 친구가 LA갈비가 맛이 있어 보인다고 해서 사긴샀는데

LA갈비를 양념 없이 바베큐로 먹어 본적이 없어서 과연 이게 맛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런데 완전 반전의 맛 이였어요.

갈비 위에 허브소금을 살살 뿌려서 구워 먹었는데 이거 딴 세상 텐션이네요.^^

잘 구원진 갈비에 와인까지 곁들이니 어느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조합이 탄생어요.

내리는 눈을 온몸으로 맞으면서 자르지도 않은 고기를 손으로 먹는 모습이

남들이 보면 조금 이상하게 봤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저희에게는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주인장과 함께 먹으려고 가져간 고구마도 숯불에 넣어서 구워 먹었는데

고구마의 반이 타서 날아갔는데 그맛은 평소 보다 10배는 더 맛 있었어요.

서울에 온지 벌써 8년이 넘어 가는거 같은데 인근에 뭔가 마음을 쉬게 해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저도 친구와 함께 시간이 날 때마다 오게 될꺼 같은데요.

억수농장 주인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거 자체도 힐링이 되고 느끼는게 많은거  같습니다.

모두들 자신만의 힐링장소를 만들고 지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