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많은 곳을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제주도 가볼만한곳을 정리 하면서 정말 안가본 곳이
너무 너무 많다는걸 느끼게 되었네요.
좋은 곳이 너무 많아서 줄이고 줄여도 64곳이나 되네요.
지금 부터 오늘 하루 종일 정리한 제주도 여행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함덕해수욕장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산 14-1
관광객뿐 아니라 제주도민도 즐겨 찾는 곳으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 조금 멀리 걸어 나가도 깊지 않은 해수욕장이에요.
그래서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해수욕과 피서를 즐기기 좋고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잔잔한 바다위에서 카약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장소이에요.
2. 협재해수욕장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0-0
협재해수욕장의 모래는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바다색깔이 코발트 빛을 내는 아름다운 해변이에요.
바로 앞 비양도가 보이고 울창한 소나무숲이 있어 굉장한 풍광을 자랑하고 특히 떨어지는 낙조가 너무 예쁜 곳이랍니다.
소나무 숲에서 야영도 가능하고 해수욕장 내에는 탈의실, 샤워실, 휴게소, 식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
3. 성산일출봉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0
성산일출봉은 너무도 유명하니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지만 제주도 분화구 중 유일하게 바닷속에서 폭발해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많이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는 섬이었고 신양해수욕장 쪽의 모래와 자갈이 밀려와 육지로 연결되어 되었다고 하네요.
바람에 흔날리는 억새밭이 매력적이고 정상에서 바라 본 일출은 제주도의 10대 절경 중 단연 으뜸으로 꼽히니 잘 알고 있어도 꼭 가봐야할 명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유채꽃이 필때 가면 최고의 경관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4. 이호테우해변
제주시 이호일동 0-0
이호테우해변은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에요.
교통이 편리해 피서객들이 찾고 야영하기 좋은 솔숲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도시와 가까이 있다 보니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해서 밤에도 찾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야영 뿐만 아니라 선상 낚시과 방파제 릴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곳인데 모살치라는 물고기가 잘 잡힌다고 합니다.
5. 곽지해수욕장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0-0
곽지해수욕장은 제가 1년 살기를 했던 귀덕리와 가까워서 많이 가봤던 곳인데 그때 효리네 민박 마지막 편에
해변을 바라보는 뒷통수가 방송에 나와 잊지 못 할 추억이 생긴 곳이기도 하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곽지해수욕장은 특이한게 있었는데 야외 해수 목욕탕 같은 것이 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이효리씩 패들보드를 즐기는 장면을 찍었던 곳으로 주변 풍경이 수려하고 해질녁 풍경이 예뻐서 바다위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랍니다.
6. 비자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3161-1
비자림은 천연기념물로 곳으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리잡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거목들이 무리지어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이라고 합니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숲속에서 살림욕을 즐길 수 있는데 머릿 속이 상쾌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7. 새별오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초저녁에 외롭게 떠 있는 샛별 같다’해서 ‘새별’이라는 예쁜 이름이 붙은 오름으로 허허 벌판에 덩그러니 동그랗게 솟아
있는 오름 입니다.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진 샛별 오름은 이름과 딱 들어맞게 다섯 개의 둥그런 봉우리들이 별 모양을 이루고 있
답니다.
경사가 만만치 않지만 정상에 오르면 감탄사할 수 밖에 업는 풍경이 펼져지는데 동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북쪽에서
부터 서쪽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고 남쪽으로는 비양도가 보이는데 제주의 서남쪽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
로 꼽히는 명소 입니다.
가을이 오면 오름 전체가 억새로 은빛 바다를 이루고 음력 2월 14일과 15일 사이에 들불을 놓아 오름 전체를 태우는 들불축제가 열리는데 오름 전체가 타올라 마치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장관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8. 금오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0-0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로 산 정상부에 대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를 갖는
신기한 기생화산체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분화구 안쪽에 물이 굉장히 많이 고여 있었는데 많이 줄어 있지만 특이한 모양과 풍경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이랍니다.
9. 천지연폭포
서귀포시 서홍동 0-0
하늘과 땅이 물줄기로 만나 이어진다는 의미의 천지연은 제주지에서 물은 마르지 않는 몇 안되는 곳중 하나 입니다.
때문에 사계절 내내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답니다.
천제연, 정방 폭포와 함께 제주도의 3대 폭포 중의 하나로 제주 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방문하게 되는 곳으로 여러분들도
수학여행 때 한번은 들려 봐을꺼 같네요.^^
10. 금능해수욕장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2026-0
금능해수욕장은 서쪽의 인기 명소인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져 있어 비슷한 풍경을 품고 있지만
사람이 덜 분비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은 더 여유롭게 해변을 즐길 수 있답니다.
11. 김녕해수욕장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497-4
풍경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곳으로 해변가를 걷다 보면 김녕풍력발전기들이 장관이에요.
인근 갯바위에는 갓돔과 노래미가 많이 잡혀 낚시꾼들에게 인기 명소랍니다.
김녕해수욕장은 특이한 지형으로 지질트레일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 지질트레일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해
각 지역의 지질자원과 마을의 역사 및 문화와 어울려진 도보길이에요.
12. 월정리해변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0-0
'달이 머문다'는 뜻의 정적인 풍경의 마을이 월정리 인데요.
이곳에 있는 해변은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에요.
몇몇 카페들이 바다를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를 두었고 여기에 앉아 찍은 사진이 유명해 지면서
지금은 하나의 포토존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여행의 추억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그 밖에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를 사람들도 많은 곳이랍니다.
13. 정방폭포
서귀포시 동홍동 0-0
높이 23m의 정방폭포는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 멀리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들이
그림 처럼 보이는 정방폭포의 시원한 경치는 제주 10경으로 유명하답니다.
14. 중문색달해변
서귀포시 색달동 0-0
중문·색달 해수욕장은 활처럼 굽은 긴 백사장과 흑, 백, 적, 회색 등의 네 가지색을 띤 "진모살"이라는 모래가 특징이고
진모살과 제주도 특유의 검은 현무암의 조화는 굉장히 아름다워서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답니다.
해수욕장 오른쪽에 위치한 해안절벽에는 천연동굴도 있고 많은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관광을 즐길기에도 좋은 곳이고 패러세일링, 수상스키, 윈드서핑, 스쿠버다이빙, 래프팅, 요트 투어 등 해양레포츠도 체험 할 수 있답니다.
15. 표선해수욕장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0-0
표선해수욕장은 썰물 때에는 원형의 백사장을 이루고, 밀물 때에는 수심 1m 내외의 원형 호수처럼 되어
완전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랍니다.
해가 정면으로 뜨는 것으로 유명해 일출 명소로 소문이 나 있고 백사장 모래가 조개껍데기가루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서
이곳 모래찜질이 신경통에 매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래찜질을 즐긴 다고 합니다.
16. 광치기해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 해변은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이에요.
용암이 바다와 만나 굳어지며 형성된 지질구조가 특징이고 썰물때에 바닷물에 가려있던 신비한 비경들이
나타나는 곳이에요.
용암 지질과 녹색 이끼의 콜라보는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이라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출사지로
성산일출봉 옆으로 뜨는 일출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명소 랍니다.
17. 사계해수욕장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 0-0
사계 해변은 위도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해변으로, 저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특이한 화순리 퇴적층과 그 위에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답니다.
18. 만장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3341-3
만장굴은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이에요.
오래전부터 주민들은 알고 있었는데 나무들로 가려져 있었고 굴이 깊고 위험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1958년에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연중 평균 기온 12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고 빛과 소음을 싫어하는 박쥐들에게 좋은 서식처가 되고 있는데 특히 만장굴은
우리나라 박쥐의 대표종인 제주관박쥐와 긴가락박쥐가 수천 마리씩 모여 사는 박쥐 최대서식지로 유명해요.
입구에서 공개된 구간까지 왕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0분이 소요 되요.
19. 산방산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1-1
산방산은 제주도 서남부의 평야지대에 우뚝 서 있어 어디에서도 조망이 가능한 종 모양의 종상화산체이에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풍화혈과 애추가 발달되어 있어 특색 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는 영주십경 중 하나 랍니다.
산 자체의 높이가 높고 해안에 접해있어 운이 좋으면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어요.
20. 세화해수욕장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1728-6
세화해변은 하얀 모래와 검은 현무암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에요.
제주도의 많은 해변 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배경은 벨롱장과 세화민속오일장이 있기 때문인데
동부지역에서 규모가 큰 오일장이 세화해변 바로 옆에서 열려 많은 도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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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제주시 봉개동 산 78-1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은 삼나무와 곰솔 조림지에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휴양림에 주 수종을 이루고 있는 삼나무는 60년대 중반부터 잡목을 제거하고 식재했다고 해요.
이렇게 조성된 삼나무 우량조림지는 자연휴양림으로 개발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휴양림이라고 하네요.
산책로가 비교적 완만하고 경사도가 낮으면서 계단이 없아 노약자나 어린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보호자와 함께라면 휠체어 이용하는 장애인도 다닐 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22. 천제연폭포
서귀포시 중문동 2232-0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맑은 물에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울창한 난대림지대 사이로 3단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으로 제1폭포에서 떨어져 수심 21m의 못을 이루고,
이 물은 다시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가요.
천제연 주변의 난대림 안에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희귀한 식물의 일종인 솔잎난이 자생하는 등 다양한 식물들도 볼 수 있어요.
23.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2081-0
휴애리는 자연생활 체험 공원으로 각종 축제가 열리는 곳이에요.
2월 ~ 3월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4월 ~ 7월까지 수국축제가 열리고 9월 ~ 11월 까지는 핑크뮬리축제,
그리고 11월 ~ 1월 까지 동백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주도 핫플레이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답니다.
24. 한라수목원
제주시 연동 1000-0
한라수목원은 광이오름 기슭에 있는 수목원으로써 제주의 자생 수종과 아열대 식물 등 1,100여 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된 곳이에요.
5만 평에 달하는 삼림욕장은 1.7㎞의 산책코스로 거의 오름 정상까지 오르내리는 코스가 조성되어 있고
체력단련시설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아침 일찍 운동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시내와 가깝게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나들이 겸 삼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인생 사진 명소이기도 하죠.
25. 한림공원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87-0
한림공원은 협재, 금릉 해수욕장의 비경과 아름다운 비양도의 경관을 마주하고 있는 제주도내 최고의 관광명소이에요.
야자수군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한림공원은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가 사계절 내낸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협재 쌍용동굴과 아열대 식물원 그리고 제주석, 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수석전시관, 사파리조류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갖추고 있어요
26. 삼양해수욕장
제주시 삼양이동 0-0
삼양해수욕장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상대적으로 소박하며, 물이 깨끗해요.
특히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특색이고 이 모래는 신경통과 비만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어서 뜨거운 모래를
덮고 찜질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27. 판포포구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0-0
판포포구는 스노클링 명소로 꼽히는 곳이에요.
모래 바닥에 맑고 깨끗한 물색 덕분에 바닷속 풍경을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어요.
청년회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해 주고 샤워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요.
28. 안돌오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66-2
건영목장 입구 주변에서 서쪽방향으로 바라보면 세 오름이 나란히 있는데, 제일 왼쪽의 도로가에 붙어 있는 것이
거슨세미, 오른쪽에 나란히 안돌오름, 밧돌오름이 있어요.
안돌오름은 안쪽에 들어앉아 있어서 안돌오름이라 부르고 있는데 북서쪽 봉우리가 정상이고,
남동쪽 봉우리와의 사이에 동쪽으로 골이 패여 있는 형태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고 , 화구 안사면의 골이 패인 곳에
서만 유일하게 나무가 우거져 자연림의 숲을 이루고 있는게 특징이에요.
29. 황우지해안
서귀포시 서홍동 766-1
서귀포시 외돌개 가는 길목에 자리한 황우지해안은 몇 년 전만 해도 아는 이들만 물어물어 찾아가던,
제주에 몇 남지 않은 비경으로 꼽히던 곳이에요.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타고 급속히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이제는 호젓한 시간을
누리기는 어렵지만, 투명하고 맑은 바닷속을 들여다보거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바다 위를 유영을 즐길 수 있답니다.
산봉우리처럼 봉긋 솟은 거대한 돌기둥 안쪽에 해수풀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오랜 세월 풍화 작용을 거치며 만들어진
천연 풀장으로 자연이 빚어낸 작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
30.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산 1-0
곶자왈은 암괴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며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자원과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에요.
31. 송악산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0-0
송악산에서는 날이 맑으면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가 가깝게 보이고 정상에 올라서면 동쪽으로는 산방산과 단산
그리고 사계리부터 서귀포까지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서쪽으로는 모슬포읍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뷰 맛집이에요.
송악산은 주변 풍광이 뛰어난 관광 명소이면서, 지질학적으로도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이중 분화구로 된 독특한 화산지형이랍니다.
32. 군산오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564-0
군산오름은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로 남사면의 난드르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에요.
정상부에 용의 머리에 쌍봉이 솟았다고 하는 두 개의 뿔바위, 동남사면의 애기업개 돌 등의 퇴적층의 차별침식에 의한
기암괴석, 남사면 계곡에 발달된 웅장한 퇴적층의 수평층리 등으로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서귀포의 풍경을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전망이 좋은 곳이에요.
33. 엉덩물계곡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중문관광단지의 롯데호텔 동편으로 자리한 계곡이으로 봄이면 계곡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는 곳이에요.
입장료를 받는 다른 유채꽃 단지와는 달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유채꽃 풍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올레 8코스에 포함되어 있고 중문달빛걷기공원으로도 불리고 있어요.
34. 한담해변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0-0
한담해변은 애월에서 곽지까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데 숨은 비경 31로 선정된 명소로 제주도 가볼만한 곳에
꼭 들어가는 곳이에요.
애월앞바다의 장관을 편안하게 접할 수 있고 해안을 따라 산책로는 바다의 경관과 현무암이 조화 잘 이루어져 있어요.
35. 도두봉
제주시 도두일동 0-0
도두봉은 제주공항 북쪽 해안가에 있는 오름으로 경사가 완만해 오르기 쉬워요.
주변에는 국수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예덕나무 외에 여러 종류의 새우란, 바람꽃 등의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고
제주 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장관이고 작지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36. 엉또폭포
서귀포시 강정동 0-0
평소에는 보일듯 말듯하다가 비가 오면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 보이는 엉또폭포는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요.
폭포 주변의 계곡에는 사시사철 상록의 풍치가 독특하게 예쁜 엉또폭포는 서귀포 70경 중의 하나랍니다.
37. 김녕미로공원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산 16-0
만장굴과 김녕사굴 사이에 제주김녕미로가 있는데 제주대학교에서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 교수님가 손수 땅을 파고, 흙을 날라서 붓고, 나무를 심어 가꾸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미로 디자이너 에드린 피셔의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이랍니다.
김녕미로공원의 수벽을 리우고 있는 나무는 랜란디나무는 사계절 푸른 상록수로서 향기는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심리적 압박감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38. 법환포구
서귀포시 법환동 0-0
법환포구는 제주 올레 7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이곳에서 바다 위에 범섬, 섶섬, 문섬, 새섬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바다와 자연스럽게 조화된 제주만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주변에 게스트하우스나 카페,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여행객들이 더욱 여유롭고 편하게 서귀포 바다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요.
39. 서귀포치유의숲
서귀포시 호근동 산 1-0
치유의 숲은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자연환경을 가진 곳으로 난대림과 온대림은 다양한 식생을 한자리에서
고루 감사할 수 있따는 점이 가능 큰 매력이에요.
60여 년이 넘는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빼곡한 숲을 이용해 각종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 추천해요.
40.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0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으로 40~50년 된 곰솔과 삼나무가
숙박동 좌. 우에 자리 잡고 있으며 뒤편으로는 고사리류를 비롯한 활엽수림대의 곶자왈이 널리 분표되어 있어요.
자연관광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제주도 중산간의 전형적인 전경과 독특한 풍경이 어우러져 있고
휴양림 내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연못, 산림욕장, 잔디광장, 세미나실, 방문자센타, 맨발로 거닐 수 있는
산책로와 야자수 매트 탐방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답니다.
41. 백약이오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 1-0
백약이 오름은 예로부터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층층이꽃·향유·꿀풀·쇠무릎 등 약초가 자생하고 있는데 지금은 자연휴식제 기간이라
2022년 7월 31일까지 정상부 앞 탐방로까지만 접근가능하고 정상 봉우리에는 출입할 수 없어요.
42. 수월봉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762-0
산 정상에는 수월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정자 뒤로 넓은 들이 있고 앞에는 깎아 세운듯한 벼랑이고
그 밑로 광활한 바다가 있어 수평선을 넘나드는 크고 작은 배들의 모습이 그림 같은 곳이에요.
수월봉 아래에는 신비한 모습의 퇴적층도 볼 수 있는 데 이국적인 느낌이 있어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43. 다랑쉬오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 6-0
다랑쉬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가파른 경사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최고의 풍경이고 깎아지른 듯 가파르게 떨어지는 분화구의 모습은 그야말로 놓치면 아까울 비경이에요.
44. 우도 산호해수욕장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0-0
섬 속의 섬인 우도에는 '서빈백사'로 유명한 홍조단괴해변인 산호해수욕장이 있어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조단괴해빈은 홍조라는 석회조류가 죽은 후 산호처럼 하얗게 굳어버린 것들이 파도에 깎여
형성된 독특한 해변으로 햇볕이 내리쬐면 눈이 부실 정도로 해변이 새하얗게 빛이 난답니다.
고운 백사장과는 달리 발바닥에 굵직하게 밟히는 홍조류가 신기 하지만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에 주워서
나오면 안되요.^^
45. 논짓물
서귀포시 하예동 532-3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해수욕장이에요.
바다로 유입되는 민물의 양이 많아 둑을 막아 풀장과 샤워장을 설치해 여름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좋은데
여름에는 '예래 생태 마을 체험 축제'가 열리기도 하고 맨손으로 넙치를 잡는 등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46. 메이즈랜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3322-0
세계최장 미로테마파크로 총길이가 5km나 되고 4개의 미로와 퍼즐박물관, 애지앙, 화목원, 장미정원,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47. 검멀레해수욕장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0-0
우도에 있는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우도 동남부 끝 조일리 해안에 있어요.
검멀레라는 명칭은 해안의 모래가 전부 검은색을 띠고 있는 데에서 유래는데 총 길이 약 100m의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모래찜질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해안 구석에 있는 보트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우도의 비경을 돌아볼 수 있고 해안 끝에는 우도 8경에 속하는
명승지로 제7경인 검멀레동굴이 있답니다.
48. 환상숲곶자왈공원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48-2
원시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양치식물들이 서식하고 있고
삼광조, 팔색조 같은 멸종위기의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이곳은 세계 유일의 열대북방한계식물과 한대남방한계식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자연생태 공원이랍니다.
49. 제주돌문화공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19-0
제주 섬을 창조했다는 전설의 여신 설무대할망과 오백장군을 테마로 조성된 공원으로 제주도의 독특한
돌문화와 생활상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교육적 의미가 있는 여행지랍니다.
50. 용눈이오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 28-0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이라고도 하고 산 한가운데가 크게 패어 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도 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복합형 화산체로, 정상에 원형분화구 3개가 연이어 있고 그 안에는 동서쪽으로 조금 트인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어요.
전사면이 잔디와 풀밭으로 덮여 있고 미나리아재비·할미꽃 등이 서식하고 있고 정상의 분화구를 돌며 손자봉·다랑쉬오름·동거미오름 등을 볼 수 있으며 성산일출봉·우도·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어요.
51. 안덕계곡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0-0
감산리 마을 일주도로가에 있는 안덕계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지대가 있어 오래된 나무가 서 있고 벼랑이 병풍처럼 둘러 있는데 입구에서 폭포까지 들어가는 길이 운치있고 밤이면 불빛이 밝혀져 멋진 분위기가 연출 된답니다.
52. 하도해수욕장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0-0
성산에서 세화를 잇는 해안도로변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 백사장인 넓고
물이 맑아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관광지 입니다.
최근에는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 오고 있다고 하네요.
53. 서우봉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0-0
제주도의 동쪽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곳으로 일출이 예쁜 곳으로 매년 열리는 서우봉일출제가 유명해요.
54. 돈내코계곡
서귀포시 상효동 0-0
제주도 종합개발계획에 의하여 개발된 관광지로, 깊은 골짜기와 폭포, 울창한 난대 상록수림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 곳 이에요.
계곡 한가운데 있는 높이 5m의 원앙폭포는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 제주 여인들이 여름철 물맞이 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물맞이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차가운 물을 맞아 통증을 낫게 하는 민간요법이라고 하네요.
55. 신양섭지해수욕장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86-2
신양 섭지해수욕장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편이어서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둥그런 초승달 같은 반원형의 이 해수욕장은 파도가 잔잔하고 아늑해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요.
백사장은 돌이나 자갈이 거의 없고 고운 연갈색의 모래가 깔려 있고 마을과 떨어져 있어서 한가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권할만한 피서지에요.
56. 교래자연휴양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19-0
교래자연휴양림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적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곳으로 식물종이 다양해 원시림 식생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고 산책로 일부구간에 숯을 만들었던
가마터가 온전히 남아있어 인문학적인 가치와 생태환경적인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로
곶자왈지대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라 나름 의미가 많은 여행지랍니다.
57. 물영아리오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 188-0
물영아리는 '물의 수호신'이 산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에요.
산 정상의 둘레가 약 1km 분화구의 깊이는 40여m 로 2100~2800년 전에 퇴적된 습지 퇴적층의 깊이가
최대 10m 에 이르는 습지오름으로 알려져 있어요.
물영아리 오름 습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고 국내 5번째로 람샤르 습지로 지정된 곳이에요.
주변에 주민들이 산지축산을 운영하고 있어 물영아리오름 람사르 습지 탐방로 입구에서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목가적인 풍경을 볼 수 있고 물영아리오름 람사르 습지 탐방은 여러 갈래의 숲길로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탐방할 수 있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져 날씨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어요.
58. 신창풍차해안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0-0
제주도 서쪽 끝을 따라 연결된 신창 풍차 해안도로는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해안도로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풍차를 만날 수 있어요.
해안선을 따라 보이는 하얀 풍차와 에메랄드빛 바다는 감성적인 풍경을 만들고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는데
특히 신창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일몰로도 유명한 장소로 사진을 찍고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에요.
59. 바리메오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0-0
바리메 해발 763m이며 오름 중 가장 높고 경사가 가파른 오름 중 하나에요.
오름 정상 분화구 모양이 공양 그릇 바리를 닮았다고 하여 바리매 오름으로 불린다고 해요.
등산로를 따라 다양한 야생화와 피어있고 정상에는 다래 오름, 폭낭오름, 괴오름, 북돌아진 오름 등이 있어
크고 작은 오름들이 어울려 있는 진풍경을 만날 수 있고 산악자전거 코스로도 인기가 좋아요.
60. 사라봉공원
제주시 건입동 387-1
제주항 동쪽 사라봉에 조성된 공원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절경을 이루어요.
특히 해질 무렵의 낙조는 사봉낙조라고 하여 성산일출과 함께 영주10경 중 하나로 꼽힌 답니다.
제주항과 제주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일품이고 우당도서관에서 제주항까지 사라봉 뒤편을 도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답니다.
61. 큰노꼬메오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0-0
큰노꼬메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 궷물 오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포함하고 있어 제주 서부지역 오름 중
관광객과 도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에요.
오름 정상은 남북으로 두 봉우리가 마주 보면서 북서쪽으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는데 가파른 사면과
상당한 높이가 특징이고 정상 전망대에는 노을을 관람하는 탐방객이 많답니다.
62. 저지오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0-0
저청초등학교에서 북서쪽 수동으로 가는 도로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둥근산체를 이루고 있어요.
둘레가 약 900m, 깊이가 약 60m쯤 되는 매우 가파른 깔때기형 산상분화구를 갖고 있는 화산체로 분화구안에는 낙엽수림과
상록수림이 울창한 자연림 상태를 보이고 안사면으로 보리수나무, 찔레나무, 닥나무 등이 빽빽이 우거저 있어요.
화구안으로 계단이 설치 되어 있어서 중간부분까지 내려 갈 수 있는데 사방이 막혀있어 새소리가 서라운드로 울는데 힐링이 되는
자연의 ASMR을 경험할 수 있어요.
2007년에는 제 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 을 수상하기도 한 곳이니 기회가 되면 꼭 드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