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신청해야 참석 할 수 있는 대나무숲 달빛산책투어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에서 5월 3일 2023 New Bamboo Festival이 열리는데요.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야간행사인 달비산책투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하네요.

 

담양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야간행사인데 모집 정원은 20명이고 4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어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대나무박물관 견학과 대나무숲걷기, 대나무공예체험 그리고 보름달 구경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5월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담양에 갈 예정이 있으시면 참고 하시기 바래요.

 

신청 방법 - 이메일 접수

da940103@korea.kr (4월30일까지)

문의전화 061-380-2913(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 공공시설관리팀)

 

달빛투어 뿐만 아니라 5월 2일 부터 7일까지 담양군 추성경기장과 관방제림일원에서 2023 New Bamboo Festival의 다양한 행사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개막 하루 전인 5월 1일 KBS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많은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가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멋진 풍경과 동물친구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고창 가볼만한곳 상하농원

주말에 어머니 생신 때문에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게 되었는데 평소에 어머니께서 좋아 하는 장어집이 있는 고창에 다녀왔어요.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잠시 바람 쐬면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싶어서 고창 가볼만한곳을 찾아 보니 인근에 상하농원이 있어서 방문해 봤어요.

처음에 입장료 때문에 가지말까 고민 했는데 찾아 보니 오후 5시가 넘으면 입장료가 반값이라는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우리가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4시 45분 이라 화장실도 들리고 잠깐 차에서 대기해 5시에 맞춰서 입장 했답니다.

모두 성인이기고 저녁 6시가 되면 마감을 하는 시설들이 많았기 때문에 정가의 입장료를 주고 들어가기에는 부담이 되었는데 반값이고 경로 우대 할인도 되어서 별 기대감 없이 잠깐 산책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입장 했어요.

입장료는 상당히 비싼 편이였는데 대인은 9,000원이고 소인과 경노우대권도 6,000원으로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였어요.

그래도 반값으로 할인을 받고 어머님은 경로우대의 반값으로 3,000원에 입장을 해 부담 되는 비용은 아니였네요.

고창군민들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네요.

다양한 시설들이 많이 있었는데 야외예식도 할 수 있는거 같았어요.

식당과 카페 공방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6시쯤에 운영을 마감하는 시설이 많아요.

동물들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산책이나 하며 동물친구들 구경 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들어 왔는데 풍경과 건물들이 너무 멋지게 어우러져 사진을 찍는 맛이 좋았어요.

우리 앞에서 입장 했던 분들이 카메라를 엄청 들고 들어가는 것을 보았는데 이정도 풍광이면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장소가 될 수 있을꺼 같네요.

건물들도 예쁘지만 호수 주변을 비롯해 넓게 펼쳐지는 들판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지금은 저 들판에 동물들이 보이지 않지만 원래는 소나 양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너무 좋아 할 꺼 같아요.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토끼 한마리도 발견 할 수 있었는데 처음엔 인형을 가져다 놓은 줄 알았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똘망똘망한 눈을 하고 코를 벌렁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네요.

소시지나 아이스크림 같은 간단한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도 있었는데 5시에 입장 했을 때는 이미 마감을 하고 있었서 맛은 보지 못했어요.

대신에 파머스카페는 6시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빵과 커피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었어요.

카페 내부는 상당히 넓고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조명으로 편안하게 시간을 볼 낼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요.

저희는 강아지들을 데리고 갔기 때문에 야외석을 이용해야 했어요.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5,000원으로 전체적으로 일반 카페 보다는 가격이 있는 편이였어요.

입장료를 받고 있으니 음료는 조금 저렴하게 판매해도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관광지 기준으로는 그냥 보통 가격이네요.

그래도 빵의 맛이 나쁘지 않아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거 같아요.

오랜지 휘낭시에도 향긋하면서 달달한 맛이라 커피와 함께 먹기 좋더라구요.

야외에 양 방목장이 보였는데 양들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 봤는데 양들 퇴근 시간이라 엉덩이 밖에 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양들이 가끔 울타리를 탈출해 돌아다닐 수 있다는 안내문이 너무 재밌네요.^^

야외에는 양들 뿐만 매력 만점 당나귀와 꽃사슴 등도 볼 수 있었는데 당나귀는 가까이에서 보는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반값으로 입장한거 치고는 그래도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였던거 같네요.^^

5시 입장에도 본전이 아깝지 않은 이유는 바로 실내 먹이주기 체험장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안에는 염소와 양 그리도 소들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요.

먹이를 구매해서 직접 먹여 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여기도 6시까지는 운영을 하는거 같어요.

어린 송아지와 애교 많은 염소들 그리고 작은 햄스터와 토끼들까지 상당히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고 반려견도 목줄만 잘 하고 입장하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더라구요.


이 곳 하나만 제대로 봐도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상하농원에는 글램핑장 같은 숙박시설도 있고 스파를 즐길수 있는 시설도 있어서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로 한번 와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요.

스파 입장료도 12,000원 정도면 가격이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입구쪽에 있는 파머스 마켓에서 다양한 제품들도 구입 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우유와 요거트 그리고 반숙계란을 구입했어요.

기분 탓인지 맛도 있고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드는 제품들이네요.

마지막으로 해가 지는 상하농원의 모습을 눈에 담고 돌아 왔는데 잠깐 들려서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5시 이후 반값 입장 나쁘지 않은 선택인거 같아요.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가족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추억하나 남긴거 같아 상당히 기분 좋은 마무리였던거 같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노지 차박캠핑 성지 압록유원지 오토캠핑장

 

지난 주말에 고향 친구들과 함께 전남 곡성에 있는 노지 차박캠핑 성지 압록유원지 오토캠핑장을 다녀 왔어요.

 

청정지역인 곡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느끼고 힐링하고 왔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 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이라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압록유원지 오토캠핑장은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곳에 만들어져 있는데 구역이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압록유원지 오토캠핑장을 검색해 오시면 보트장이 있는 쪽으로 안내가 되고 압록유원지로 검색을 하면 저희가 자리 잡았던 강 건너편으로 도착 할 수 있어요.

 

두 곳은 장단점이 있는데 오토캠핑장 쪽이 조금 더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나무 그늘이 있는 대신에 공간이 유원지쪽에 비해 협소해요.

 

화장실이나 개수대는 비슷한 수준이니 공간을 넓게 쓰고 싶은 분들은 유원지쪽을 조금 더 좋은 풍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토캠핑장 쪽을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친구들의 직장이 거제도와 목포 그리고 군산에 분산 되어 있어서 중간 지점을 찾다 보니 여기가 딱 좋았는데요.

 

각각의 지역에서 대략 2시간 내외로 도착 할 수 있었어요.

 

저는 군산에서 카라반이 있는 친구와 함께 오후 4시가 조금 안되게 출발 했는데 도착해 보니 5시40분 정도 되군요.

 

카라반을 견인하고 왔으니 시간이 더 걸린거 치고 멀지 않은 느낌이였어요.

 

도착해 보니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앞서서도 말씀 드렸듯이 이곳은 보성강이 섬진강으로 유입되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차량 침수 대비를 안내하는 시설물이 설치 되어 있어요.

 

섬진강은 평소에도 수심이 깊은 편이지만 캠핑장 앞으로 흐르는 보성강은 성인의 가슴아래 깊이 정도 되는거 같아요.

 

제가 직접 들어간건 아닌데 동네 어르신이 다슬기를 따러 들어 가시는걸 봤는데 165cm 정도 되시는 분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네요.

 

 

 

 

 

오토캠핑장 위로 두개의 다리가 있는데 하나는 KTX가 달리는 기찻길 다리이고 나머지 하나는 차량이 다니는 고가다리에요.

 

기차가 생각보다 자주 다니기 때문에 다리 바로 밑은 조금 시끄러울수 있어요.

 

저희는 조금 떨어진 곳에 카라반을 세웠는데 기차소리가 시끄럽기 보다는 뭔가 더 서정적인 느낌을 줘서 아주 좋았어요.

 

 

 

 

전동보트장이 보이는 위치에 강을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가 있는데 이다리 하나가 풍경을 많이 좌우한거 같아요.

 

아이들이 짧은 다리로 한칸 한칸 건너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어요.

 

다리에는 오리 발자국도 새겨져 있었는데 압록유원지의 "압"이 오리압으로 오리떼 등 철새가 많이 찾는 곳이라 지명이 "압록" 이라고 하네요.

 

압록강은 북한에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설명을 보니 이곳이 왜 압록 유원지인지 알 수 있었네요.

 

 

 

 

압록유원지내에 전동보트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거 같았어요.

 

매표소는 압록유원지쪽에 위치하고 있고 탑승장은 압록유원지오토캠핑장 쪽에 있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보트장에서 바로 결제하고 타는거 같더라구요.

 

2박3일간 보트를 다시는 팀은 1팀 밖에 못 봤네요.^^

 

오토캠핑장 바로 위에는 압록상상스쿨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아이들이 어드밴처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름에는 워터파크도 개장을 하는데 이용료가 시간당 1만원으로 조금 비싼 편인거 같았어요.

 

그래도 100m 정도의 길이로 짚라인도 설치되어 있고 꼬마기차와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이용하고 있는거 같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 보셔도 좋겠네요.

 

 

 

 

 

압록유원지는 전남 곡성의 노지 차박캠핑 명소로 상당히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개수대를 비롯해 화장실까지 너무 깨끗하게 관리 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무료로 이용하는 곳인데 청소도 잘 되어 있고 화장지도 넉넉하게 배치 되어 있어요.

 

물론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침이 되면 화장지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개인 화장지를 챙겨갈 필요는 있는데 2박3일 동안 사용에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 했던거 같아요.

 

화장실 가는 길은 징검다리가 있는 쪽으로 오르막 길이 하나 있는데 거기를 올라 가면 바로 화장실이에요.

 

경상가 조금 있어서 화장실 한번 다녀오면 다시 먹방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예요.^^

 

개수대도 잘 되어 있었는데 음식물 쓰레기통도 따로 준비 되어 있고 물도 사용하기 편리 하네요.

 

수질이 먹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식수로 사용하시면 안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곡성은 은어와 참게가 유명한가 봐요.

 

화장실 쪽으로 자전거 길이 나 있는데 그길을 따라 토속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오토캠핑장 방면 위쪽에도 음식점이 많이 있고 편의점도 가까이 있어서 먹거리나 물품을 쉽게 조달 할 수 있어서 편리했던거 같아요.

 

캠핑을 하면서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 좋은데 저희는 토요일 점심과 저녁은 근처에서 참게매운탕과 장어를 먹었는데 곡성 음식점들이 모두 짜지 않고 밑반찬이 너무 맛이 있었네요.

 

한끼 정도는 주변 식당에서 사드시는걸 추천 드려요.

 

그래야 지역 주민들도 캠퍼들이 오는걸 좋아 하시겠죠.^^

 

 

 

 

이곳이 전남 곡성 노지차박캠핑 명소다 보니 다양한 카라반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대형리무진버스를 개조한 캠핑카 부터 다양하고 예쁜 카라반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친구의 카라반을 이용했는데 텐트를 치지 않으니 세팅하는 시간이 20분도 안걸리네요.

 

차량에 작은 텐트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정말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였네요.

 

 

 

 

저녁 식사로 육사시와 차돌막이 구이 그리고 소시지도 구워 술을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밤이 되면 별도 많이 보이고 이렇게 장작불을 보며 불멍을 하니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가더군요.

 

캠퍼들도 상당히 조용하고 매너 있게 캠핑을 즐겨서 너무 좋았던거 같네요.

 

 

 

 

압록유원지는 아침풍경이 정말 대박이였는데요.

 

햇살이 비치는 모습과 함께 멀리 물안개가 산기슭을 감싸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요즘 세계적으로 전쟁도 많이 나고 북한과의 관계도 긴장의 연속인데 이곳은 정말 평화롭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네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던거 같아요.

 

 

 

 

구례를 비롯해 곡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정구역인데 그래서 그런지 달팽이의 모습도 다른지역과 뭔가 달라 보이네요.

 

아침 이슬을 먹기 위해서 나온 녀석인거 같은데 사람들에게 밟힐거 같아서 숲으로 옮겨 주었어요.

 

깨끗한 곳에 오니 저의 마음도 참 깨끗해 진거 같아요. ^^

 

 

 

 

보성강의 다른 이름은 대황강인데 크고 거칠다는 뜻이라고 해요.

 

압록유원지 쪽으로 대황강둘게길의 신숭겸장군 길이 있어서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았는데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걷다 보니 거의 3km를 갔다 돌아 왔어요.

 

왕복 6km 정도 걸어 1시간이 넘게 걸었는데 풍경이 너무 예쁘고 자전거 도로로 되어 있어 차가 다니지 않아 사색을 즐기며 걷기가 너무 좋았어요.

 

거제도 친구의 갑작스러운 월차 휴가로 저희도 거의 번개급 만남으로 2박 3일간 카라반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곡성의 노지 차박캠핑 명소 압록유원지 오토캠핑장은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한번 더 오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던거 같네요.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위치라 다양한 지역에서 올 수 있을 듯 한데 정말 강추 드리고 싶은 장소네요.

 

캠핑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뒷정리가 더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고창 가을에 가볼만한 곳 핑크뮬리와 천일홍이 아름다운 " 꽃객프로젝트 "

 

주말에 조카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고창 핑크뮬리 축제가 열리는 꽃객프로젝트에 다녀 왔어요.

 

고창 가을에 가볼만한 곳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사진을 찍고 잠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였어요.

 

개인 농장에서 열리는 것 치고는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입장하는데 잠시 줄을 서야 했어요.

 

가족단위나 연인들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 오는 곳이네요.

 

 

 

 

2만평 규모의 정원으로 입장료는 인당 5,000원 였고 음료와 디저트를 포함하는 이용권이 따로 있네요.

 

가성비 면에서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저희는 그냥 일반 입장권으로 입장했어요. 

 

 

 

 

아직 핑크뮬리가 완전한 핑크색을 내는 시기가 아나리고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오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의 풍경이라 조금 놀랐어요.

 

자세히 보면 아직 물이 덜든 핑크뮬리가 보이는데 9월부터 11월까지 개화기라고 하니 10월 중순경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축제는 11월 06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참고 하셔서 가장 예쁜 기간에 다녀오시기 바래요.^^

 

 

 

 

언덕에 굽이굽이 산책로를 만들어 걸으면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아니라 천천히 돌아보기 좋았던거 같아요.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해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와 추억을 많이 남기시데 참 보기 좋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닌 만큼 목줄과 배변봉투 꼭 챙기셔서 다른 사람의 추억도 지켜주시기 바래요.^^

 

 

 

 

정원 곳곳에 천막이 만련 되어 있어서 앉아서 핑크뮬리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은 자리가 쉽게 자리가 나지 않았어요.

 

운이 좋아 한 자리를 맡을 수 있었는데 여기에 들어와 보니 좀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쪽 자리에서 사진을 찍기 바라는거 같아 저희도 잠시 사진만 찍고 다음 분들께 양보하고 카페 야외석으로 이동했답니다.

 

 

 

 

아이들은 핑크뮬리 보다는 그네를 타는게 더 즐거워 보이네요.^^

 

 

 

 

카페에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그리고 복분자 주스를 주문해 봤어요.

 

굉장히 맛 있는 커피는 아니였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맛이였고 고창의 특산물인 복분자로 만든 주스는 조금 단 편이였어요.

 

 

 

 

핑크뮬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었는데 농장 자체를 잘 꾸며 놓았고 주변 산세가 예뻐서 걷는 맛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핑크뮬리도 예뻤지만 저는 예쁜 보라색을 가지고 있는 청일홍이 더 눈에 들어 왔던거 같아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바로 얼마전인거 같은데 벌써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고 왔는데요.

 

요즘 우리나라가 봄 가을이 짧아 지고 있다는 느낌이 있어서 더 많이 눈에 담고 싶었던거 같네요.

 

이웃님들도 이 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시기 바래요.

 

 

 

축제기간 : 22.09.16. ~ 22.11.06.
입장료 : 5,000원( 음료이용권 포함 티켓 : 9,500원 / 음료 디저트 이용권 포함 티켓 : 14,500원 )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가능
운영시간 : 09:00 ~ 17:30( 카페 - 10:00 ~ 18:30 )

 

새만금 해넘이휴게소에서의 2박3일간의 우정여행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20년이 훌쩍 넘어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고 많은 것이 빨리 변해 가지만 친구들과의 우정은 여전히 10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1년에 한두번은 친구들과 우정여행을 즐기는 편인데 이번에 맴버중 한명이 카라반을 장만해서 2박3일 차박 여행을 다녀 왔는데 휴양여행의 끝판이였네요.

 

 

 

장소는 군산 새만금에 위치하고 있는 해넘이 휴게소로 차박성치로 유명한 곳이에요.

 

주차공간이 넓고 화장실과 매점이 있어서 차크닉이나 차박캠핑을 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새만금방조제에는 이런 휴게소가 몇 개 더 있는데 해넘이 휴게소는 블럭 사이에 흙이 있는 부분이 있어서 팩을 박기가 좋아 더 인기가 좋은거 같아요.

 

카라반을 가지고 가니 정말 빠르게 캠핑 준비를 마칠 수 있었어요.

 

금요일 오후 5시 정도 되는 시간이였는데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쪽으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반대쪽은 아직은 자리가 여유가 있었네요.

 

토요일 오전부터는 많은 분들이 찾오기 때문에 빨리 오셔야 자리를 확보 할 수 있을꺼예요.

 

 

 

카라반 세우고 천막을 치는데 2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요.

 

역시 나이를 먹은 만큼 이런거에 대한 경험들이 많아 정말 빨리 준비를 마칠 수 있었던거 같네요.

 

이렇게 카라반 캠핑 준비를 마친 이후에는 정말 먹고 멍 때리고 이야기 하는 시간들로 가득 채웠는데 진정한 힐링이 이런게 아닌가 싶었어요.

 

첫 끼는 포장해 온 양장피와 탕수육 그리고 맥주로 간단히 목을 축이며 배를 채웠어요.

 

중식음식은 군산시청 뒷편에 있는 군산 짬뽕이라는 곳에서 주문해 온건데 맛이 나무랄데 없는 음식 퀄리티 였네요.

 

 

 

두부 김치 제육볶음과 막창구이을 안주 삼아 본격적으로 신나는 시간을 가졌는데 친구가 만들어준 소주 칵테일은 정말 신세계였어요.

 

소주 2잔정도 넣고 진로 토닉워터를 넣은 다음 레몬즙과 얼음을 섞어 만들었는데 정말 강추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술을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고 맛이 기똥차서 주당 고수들도 초반에 한두잔 정도 워밍업으로 마시면 아주 좋을꺼예요.

 

 

 

입가심으로 딸기까지 먹은 후에는 휴게소 반대편 쪽 바다에 통발도 하나 설치해 보았어요.

 

새만금 방조제를 중심으로 휴게소가 있는 쪽이 육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쪽이고 반대편은 바다에요.

 

그래서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많은데 우리 친구들도 낚시를 좋아해 장비를 챙겨 왔어요.

 

첫날은 낚시를 하지는 않았고 저녁 간조시간에 통발에 고등어를 넣어 두고 뭐라도 잡히기를 기원하면 바다에 던져 놓았어요.^^

 

 

  

친구가 중고로 구매한 HECK CARAVAN은 6명 정도는 넉넉히 잘 수 있고 최대 10명까지도 잘 수 있을 만큼 넓었어요.

 

1년 정도 고심하다가 샀다고 하는데 디자인은 확실히 수입품이 좋은데 물탱크의 크기나 편의 시설이 확실히 국산이 편리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네요.

 

카라반에서 넥플릭스 영화 한편을 보며 맥주 한캔을 비우고 첫날을 마무리 했어요.

 

 

 

어제 던져 놓았던 통발에 우럭이 한마리가 잡혔네요.

 

문어라도 한마리 들어와 주기를 바랬는데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

 

낚시도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 친구들이 가지고 온 장비는 찌낚시용 이였는데 바닥에 돌이 너무 많아서 자꾸 지구를 낚는 바람에 바로 접었어요.

 

혹시 여기에서 낚시를 하고 싶은 분들은 꼭 원투 낚시대를 준비하기 바래요.

 

새만금을 조성하는 과정에 바다속을 완만하게 쌓아 올려서 낚시 줄을 멀리 던지지 않으면 바닥에 걸리기 때문이니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아침을 간단히 먹고 근처에 있는 비응항에서 갑오징어와 돔 그리고 바지락과 새우튀김을 사와서 점심을 먹었어요.

 

해넘이 휴게소와 비응항 회센터가 가까워서 정말 오랜만에 가봤는데 확실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였어요.

 

사실 군산 토박이들은 비응항쪽에서는 회를 떠서 먹지 않는 편인데요.

 

일단 저렴하지도 않고 호객행위가 심해서 뭔가 불편하고 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좀 불쾌한 반응을 보이는 곳이 몇 군데 있었어요.

 

저희는 군산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라 잘 알고 있는 편인데도 그런데 관광객이 오면 아마 더 심할꺼 같아서 군산 사람으로써 약간 창피한 생각도 들었던거 같아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친절한 분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회는 죄가 없으니 정말 맛은 있더라구요.^^

 

 

 

 

캠핑가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 초보라는 말이 있는데 그래도 캠핑의 꽃은 역시 삼겹살이였던거 같네요.

 

김치와 함께 구운 삼겹살은 정말 예술이였고요.

 

어묵탕도 너무 맛 있었는데 여기서 어묵탕 만드는 팁을 하나 드릴께요.

 

사실 어묵탕은 육수가 있어야 맛 있잖아요.

 

육수를 만드는게 여간 번거롭지 않은데 친구가 맹물에 참치액젓을 넣어서 만들어 줬는데 정말 정말 깊은 맛이 나요.

 

쯔유를 넣는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없으면 참치액젓 강추 입니다.^^

 

슈퍼나 편의점에 가면 쯔유는 없을 수 있는데 참치애젓은 다 있으니 참고 하시고 살짝 싱겁다 싶은 정도만 넣으시면 되요.

 

어묵자체에도 간이 되어 있어서 어묵이 불면 간이 딱 맞더라구요.

 

 

 

일용일 아침에 해가 뜨는 걸 보며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정리하고 나왔는데요.

 

벌거 한거는 없는데 2박 3일이 너무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무료로 사용하는 공간이라 지켜야할 매너들이 있는데 우리 옆에 세워져 있던 카라반은 일요일 아침이 되었는데도 사람이 오지 않더라구요.

 

일명 알박기였던거 같은데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정말 민폐가 아닌가 싶네요.

 

다행히 여기는 아직까지는 이런 몰상식한 사람이 많지 않아 다행이기는 했는데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소한의 매너를 지키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에요.

 

안녕하세요. 감동이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히든소스 입니다.

 

 

전라남도 강진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경관이 감동을 주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풍경을 가진 여행지와 박물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년고찰 무위사  

 

월출산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무위사는 강진의 대표 관광지로 국보 제13호이 랍니다.

 

천년사찰 무위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극락보전으로 조선시대 불교의 초기 건축 양식을 감상 할 수 있는데

 

소박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국보급 벽화와 석탑 그리고 사적비 등을 볼 수 있어 역사 여행지로도 적당한 곳이에요.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백운동 별서정원

 

백운동 별서정원은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세연정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곳 이랍니다.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는 아름다움이지만 그 중에서도 꼭 봐야 하는 1경은 정자에서 월출산 쪽 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옥판봉을 바라 보는 풍경인데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녹차향이 가득한 강진다원

 

아름다운 녹차밭은 보성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강진에도 멋진 월출산 아래 푸르게 펼쳐진 녹차밭이 있는데 5월이 되면 절정에 이르는고 이때 방문하면

 

환상적인 녹차밥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직접 찻잎을 따 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남미륵사

 

법흥 스님이 창건한 남미륵사는 미륵대종의 본산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고  동양 최대 규모의

 

황동 아미타불 불상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연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과 불자들의 수가 2백만이 넘는 명소로 일반적인 사찰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요.

 

입구부터 보이는 커다란 코끼리상과 지름이 2m나 되는 빅토리아 연으로 이국적인 느낌 이랍니다.

 

7~8월 경이 되면 거대한 연잎 위에 올라 가부좌를 틀고 예불을 드리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해외의 많은 매체에 소개 될 만큼 유명한 행사라고 합니다.

 

 

활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마량항

 

마량항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촌어항 복합공간으로 개발된 곳으로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미항이에요.

 

이곳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마량까섬의 상록수림을 조망할 수 있고 예쁜 등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어요.

 

그리고 놀토수산시장에서 싱싱하고 맛 있는 다양한 해삼물도 먹을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지 랍니다.

 

 

걷기 좋은 아름다운 섬 가우도

 

강진에는 8개의 섬이 있는데 그중에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곳이 가우도 랍니다.

 

" 전라남도 가보고 싶은 섬 "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있어서

 

도보로 들어 갈 수 있답니다.

 

신선한 바람을 느끼면 걷는 트레킹 코스가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가우도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청자타워에서 가우도의 아름다움을 전망 할 수 있고 짚라인을 타고 바다위를 나는 경험도 할 수 있답니다.

 

바다에서는 무빙보트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저녁이 되면 출렁다리에 오색빛깔 조명이 

 

아름답게 밝혀져 화려한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답니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백련사

 

신라말에 만들어진 백련사는 불자들 사이에서는 명사찰로 유명해요.

 

사찰의 풍경도 아름답고 좋지만 무엇 보다 천연기념물인 동백나무군락이 유명한데 3~4월 쯤이면 만개한 동백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에요.

 

인근에 있는 다산초당을 함께 들려 봐도 좋으니 함께 여행코스로 잡아 보세요.

 

 

정겨운 초가집 영랑생가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로 초가지붕이 인상적인 한옥이 있는 곳이에요.

 

우물과 장독대 등이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전 되어 있어 굉장히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다양한 민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한국민화뮤지엄

 

한국민화뮤지엄은 4,500여점의 민화를 소장하고 있고 250점씩 교대로 전시를 하고 있어요.

 

조선시대의 민화부터 현대의 민화까지 그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에요.

 

4개의 전시실과 가상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으니 민화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려 보세요.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고려청자박물관

강진은 옛부터 고려청자를 생산하는 본 고장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그래서 이곳에 고려청자박물관이 세워졌고 전시물을 통해 청자의 신비한 빛깔과 아름다운 모양을 관람할 수 있고

 

각종 체험과 함께 고려청자를 구매 할 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평소 그릇과 도자기에 관심이 많다면 굉장히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 드려요.

 

 

 

안녕하세요.

 

여행정보를 모아모아 소개해 드리고 있는 히든소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전라북도 고창인데요.

 

 고창은 내륙 여행과 바다여행의 매력을 모두 느껴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코스가 많이 있는 곳이라 굉장히 입체적인 경험과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여행지 랍니다.

 

자 이제 함께 어떤 여행지가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할께요.

 

 

우리나라 최대 갯벌 만돌갯벌 체험장 

 

고창하면 바다를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서해안과 접해 있기 때문에 갯벌이 굉장히 유명한 여행지랍니다.

 

새만금방조제 공사로 서해안의 갯벌이 정말 많이 사라졌는데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갯벌이 바로 만돌갯벌이에요.

 

트랙터를 타고 갯벌에 들어가는 것 자체도 아주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 될 텐데 아이들에게는 직접 갯벌을 만지고

 

조개를 캐 보는 경험은 아주 훌륭한 체험학습이 될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1시간 30분 정도 체험으 할 수 있고 수시로 트랙터가 왔다 갔다 하니 힘들면 언제든 먼저 나올 수 있답니다.

 

갯벌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사전예약은 필수 이고 약간의 준비물도 필요해요.

 

준비물 

여분의 양말과 옷, 장갑, 조개를 담을 수 있는 통, 썬크림, 모자 등

 

체험비용

성인 : 12,000원 / 청소년 : 8,000원 / 어린이 : 6,000

 

운영기간은 4월 부터 10월까지니 봄이 오면 꼭 체험해 보세요.

 

참고로 고창에는 이곳과 함께 하전갯벌생태체험장이 하나 더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상하농원

 

상하농원은 다양한 패키지로 숙박부터 농원체험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동물친구들과 스킨쉽도 할 수 있고 다양한 공방제품도 구매 할 수 있어요.

 

농원 안에 식당과 카페 모든 것이 잘 갖춰져 있어서 1박 이상의 가족여행지로 추천 드려요.

 

입장료를 내고 단일 체험도 가능하고요.

 

운영시간

09 : 30 ~ 21 : 00 연중무휴, 단 식당은 휴점일이 있어요.

( 상아키친 : 화요일, 농원식당 : 월요일 휴무)

 

입장료

소인( 36개월 ~ 19세 ), 경로( 만 65세 ) : 5,000원

대인 : 8,000원

 

 

 

 

과거로의 여행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서산 해미읍성, 순천 낙안읍성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읍성으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성곽의 모습이 멋진 곳이에요.

 

성곽안쪽에는 옛 선조들의 정취가 깃든 전통 건물들도 볼 수 있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대나무 밭도 체험할 수 있어요.

 

또 성곽위를 걷다 보면 다양하고 멋진 풍경들을 만날 수 있으니 여기는 고창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운영시간

05 : 00 ~ 22 : 00(연중무휴)

 

입장료

어른 : 3,000원 / 청소년 및 군인 : 2,000원 / 어린이 : 1,500원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우리나라 고인돌은 서남해안지역에 집중 되어 있다고 하는데 고장은 전라북도 고인돌의 63%를 차지하는 1,665개가 분포해 있어요.

 

단일 구역으로는 국내 최대 군집지이로 그 가치가 인정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고인돌 유적지에는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과 원시시대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어요.

 

이곳은 상시 운영 되며 연중 무휴이고 입장은 무료니 부담 없이 한번 들려 보셔도 좋은 여행지네요.

 

  

 

멸종 위기의 동식물들의 낙원 운곡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

 

고인돌 유적지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운곡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곳이에요.

 

국가 생태 관광지로 멸종 위기의 다양한 야생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라 오염이 없는 청정한 곳이랍니다.

 

탐방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안내소(주차장)에서 출발하고 가는길 내내 운곡저수지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습지에 설치된 수상데크를 걸으며 잘 보전된 자연의 기운을 받아 보시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을꺼 같네요.

 

여기도 연중 무휴 무료 입장이에요. 단 탐방열차는 유료이며 월요일과 1월1일 그리고 설날은 휴무 입니다.

 

안내소 출발 시간

화요일 ~ 금요일( 평일 )

오전 - 10:00, 11:00( 2회 ) / 오후 - 13:00, 14:00, 16:00, 17:00( 4회 )

토요일, 일요일( 주말 )

오전 : 10:00, 10:40, 11:20( 3회 ) / 오후 - 13:00, 13:40, 14:20, 15:00, 15:40,16:20, 17:00( 7회 )

 

운곡습지 생태공원 출발

화요일 ~ 금요일( 평일 )

오전 - 10:30, 11:30 ( 2회 )/ 오후 - 13:30, 14:30, 15:30, 16:30, 17:30( 5회 )

토요일, 일요일( 주말 )

오전 - 10:20, 11:00, 11:40( 3회 ) / 오후 - 13:20, 14:00, 15:20, 16:00, 17:20( 5회 )

* 상황에 따라 운행시간이 조율 될 수 있어요.

 

이용요금( 편도기준 )

중학생 이상 : 2,000원 / 초등학생 이하 1,000원

 

 

 

석양이 아름다운 구시포 해수욕장

 

고창의 구시포해수욕장은 기암괴석과 가막도의 전형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이에요.

 

서해안에 있지만 뻘이 섞여 있지 않은 고운 모래와 해수욕을 즐기기 가장 좋은 염도를 가진 바닷물로 유명해요.

 

오토캠핑장도 있어서 캠핑과 차박을 즐기기 좋고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니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2주일에 한번은 군산에 오는 히든소스 입니다.

 

다양한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군산의 대표힐링 공원 월명산

 

저는 서울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고향집은 군산이에요.

 

그러다 보니 2주에 한번씩 집에 내려오는데 군산에 오면 아침에 운동을 하는 장소가 바로 월명산 공원이에요.

 

그래서 이산에 대한 애정이 조금 남다르기도 한데 오늘 아침에 운동 가는 김에 여기저기 사진으로 남기고

여기의 아름다움을 공유해 보면 좋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월명공원 종합안내도

 

월명산은 아주 큰 산은 아니지만 등산과 트레킹 또는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산을 다체롭게 즐길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군산의 대표 힐링 장소 입니다.

 

 

바다 조각 공원

월명공원은 진입하는 루트가 다양한데요 보통 홍천사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수시탑이 대표적인 코스이에요.

 

수시탑을 보고 3.1 탑쪽으로 조금만 걸어 오면 작은 조각 공원을 감상할 수 있어요.

 

감성적인 작품들이 있어서 사진을 남기기 좋은곳이에요.

 

 

일출 풍경 감상

 

군산은 서해안에 포함 되어 있어서  일몰이 유명한데 월명산에서 일출도 볼 수 있어요.

 

물로 바다위로 올라오는 커다란 일출은 아니지만 도심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도 나름 낭만적이랍니다.

 

 

바다의 모습도 조망할 수 있는데 망망대해가 아니라 바다 건너 충남서천의 모습을 볼 수있어서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시의 모습을 멋지게 담고 있어요.

 

 

3.1운동 기념비

일제시대 최대 수탈 지역이였던 군산이기에 독립에 대한 열망도 굉자히 컸던 도시로 여기에도 3.1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답니다.

 

기념비 뒤로 작은 정자와 운동 시설들이 있어서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 같은 곳이에요.

 

 

산골마을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마을

 

슬로운시티로 시간여행 축제가 열릴 정도로 군산은 아직도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상당히 많아요.

월명공원 트레킹 코스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아침에 장작불 연기가 피어 오르는 모습은 아마도 전국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풍경이 아닌가 싶습네요.

 

 

중간 지점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원이 있는 곳은 코스의 중간지점이에요.

 

가벼운 산책을 원한다면 여기에 차을 세우고 걸으면 되는데 수련원을 끼고 바로 왼쪽길로 가며 숲을 배경으로 걸을 수가 있고 주차장 쪽으로 직진해 가면 드넓은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답니다. 

 

두길은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고 같이 연결되어 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한 바퀴 다 돌아 보는 제일 좋아요.

 

 

 월명 호수를 배경으로 힐링코스

 

호수공원은 정비가 정말 잘 되어 있는데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걷기가 좋고 중간중간 벤치가 설치 되어 있어서 잔잔한 호수를 바라 보며 명상의 시간을 갖기도 너무 좋답니다.

 

 

다양한 체험장 

월명공원은 다양한 연령이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어르신들은 편백나무숲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은 어린이 유아숲체험장을 즐길 수 있죠.

그리고 젊은 청춘들은 호수길을 따라 데이트를 즐기기도 너무 좋아요.

 

이렇게 다채로운 월명산공원 자랑할만 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히든소스 입니다.

오늘은 놓치면 아까운 장수 관광명소를 위치별 관광지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로나가 물러가면 여행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장수 북부지역 관광명소

하늘내 들꽃마을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293번징에 위치하고 있는 하늘내 들꽃마을은 단체펜션으로 농촌체험과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해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도 소개 되었던 곳이에요.

황토구들방, 단독목조펜션, 옛관사, 교실방 등 테마별 숙소가 있고 가격은 9만원에서 부터 25만원까지 다양해요.

친환경 세면도구가 제공이 되고 경운기, 눈썰매 타기와 황사초롱 마을길 산책 등을 즐길 수 있어요.

모닥불에 고구마와 감자도 구워 먹을 수 있어 가족단위로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곳이에요.

 

 

 

장수 중부지역 관광명소

와룡자연휴양림

천천면 비룡로 632번지에 위치하고 있고 오전 8시 부터 오후 10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야영테크와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는데 오후 2시 입장해 다음날 오후 1시까지 퇴장 해야 해요.

입장료는 어른은 2천원 청소년과 군의경은 1,500원 어린이는 1,000원 이랍니다.

여름에는 물썰매장과 수영장도 이용 할 수 있는곳이니 참고 하세요.

 

 

논개사당

장수군 장수읍 도산리 산3-1번지에 위치 하고 있는 논개사당은  의암호와 의암루가 아름다운 곳으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고 입장료가 없어요.

가벼운 산책으로 사색을 즐기고 오시면 좋을거 같네요.

 

 

 

장수 동부지역 관광명소

장수 도깨비전시관

장계면 대곡리 987번지에 위치하고 있고 3월에서 10월까지는 오전10시 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되고

동절기에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매주월요일은 문을 닫고 설날과 추석에도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 하세요.

대신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총 7개의 전시관이 있는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꽤나 좋아 하는 곳이에요.

도깨비 가면과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들려 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논개생가

장계면 논개생가길 21-5번지에 위치하고 있고 애완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오전 8시 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오후 6시에 문을 닫아요.

유모차 대여가 안되니 참고 하세요.

 

 

장안산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하고 있는 장안산은 덕산계곡이 유명해요.

계곡이 깊고 물이 맑아서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방화동 가족 휴가촌과 자동차야영장 등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니 참고 하세요.

 

 

 

장수 남부지역 관광명소 

뜬봉샘

장수읍 수분리에 위치하고 있는 뜬봉샘생태공원에는 다양한 야생화와 수생생물 서식지를 만나 볼 수 있어요.

뿐만아니라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뜬봉샘까지는 산길을 조금 걸어야 하는데 난이도가 높지 않아요.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니 운동화를 준비해 가시면 좋겠네요.

 

 

방화동 자연휴양림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로 778번지에 위치하고 있고 아침 8시 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이 되요.

성인은 2천원 군인과 청소년은 1천5백원의 입장료가 있고 어린이는 1천원 이랍니다.

영화관도 있고 전시관과 기념관이 있어서 볼 거리가 많아요.

농촌체험코스와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은 꼭 들려 보세요.^^

안녕하세요, 히든소스 입니다.

임실은 치즈로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인데 그 밖에도 여행을 하면 좋은 곳들이 많이 있답니다.

위치별로 베스트 관광지도를 만들어 공해 보도록 할께요.

 

 

임실 서부 관광지

 

1.  국사봉 전망대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로 624 에 위치하고 있는 국사봉 전망대는 연중 휴일 없이 운영이 되고 있고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붕어섬과 옥정호를 내려다 볼 수 있고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이에요.

 

2.  옥정호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에 위치하고 있고 호수안에 붕어모양의 섬인 붕어섬이 굉징히 유명한 곳이에요.

가볍게 걷기 좋고 자연을 느끼며 기분전환 하기 좋은 곳이에요.

 

 

임실 중부지역 관광지

 

3. 사선대

임실군 관촌면 사선2길 68-7에 위치하고 있고 임실의 문화유적지이며 사선대해피랜드와 유채꽃이 유명해요.

입장료가 없고 대부분의 주차시설도 무료로 이용 되고 있어서 주변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다 들려 보기 좋은 곳이죠.

 

4. 임실치즈마을

임실군 임실읍 치즈마을1길4 에 위치하고 있어요.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데 체험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르니 꼭 확인해 보고 가세요.

보통 오후 1시~2시경이 많으니 참고 하시면 될꺼 같고 치즈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임실의 가장 핵심 관광지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5.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50 에 위치하고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이에요.

가격은 코스에 따라 다른데요.

경운기타기 1천원, 요거트만들기 6천원, 산양먹이주기 3천원, 산양유 비누만들기 4천원,

모짤렐라치즈체험 1만2천원, 임실치즈피자만들기 3만2천원 등 다양한 금액대의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임실 동부지역 관광지

 

6. 성수산자연휴양림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산124 에 위치하고 있고 어른은 2천원 어린이와 청소년 군경은 1천원의 입장료가 있어요.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과 울창한 숲이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에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실과 야영장도 있으니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네요.

 

 

임실 남부지역 관광지

7. 오수의견공원

임실군 오수면 충효로 2096-16에 위치하고 있어요.

오수라는 지명은 보은의 개라는 뜻으로 사람을 구한 개의 동상이 세워져 있기도 해요.

그래서 오수의견공원은 애견인들이 많은 찾는 곳으로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곳이에요.

사랑스러운 애견과 함께 들려서 좋은 추억 만들어 봐도 좋을듯 하네요.

 

8. 진메마을

시을 좋아하는 분들이시라면 꼭 들려 봐야 할 곳이 있는데 

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암2길 16 에 위치한 진메마을이에요.

이곳에 사랑비를 지으신 김용택시인의 생가가 있기 때문에 문학기행 여행지로 유명해요.

섬진강을 품은 예쁜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 보고 시쓰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시도 한편 지어 보면 좋을듯 합니다.

시를 적어서 함에 넣어 두면 전시가 되기도 한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9. 구담마을

구담마을은 임실군 덕치면 천담2길 286-1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름다운시절의 주 촬영장이였던 곳이에요.

평화로운 시골마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계곡을 따라 걷다 만나게 되는 징검다리는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부족합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