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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 인기 여행지 순위 Best6 선

국내여행소스/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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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지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 Best6 선

 

강원도 고성은 동해안 북쪽에 위해 다양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아야진해변과 송지호해변 같이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즐기기에도 좋고 화진포, 고성통일전망대 등 역사문화를 테마로도 떠나기 좋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볼거리 많고 아름다운 강원도 고성의 가볼만한 곳들을 인기 여행지 순으로 정리해 보도록 할테니 여행에 참고 하세요.

 

1. 아야진해변 해수욕장

 

아야진해변 해수욕장은 7월에서 8월경에 개장을 하는데 입장료가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도 좋고 제주도에 못지 않은맑은 물과 평화로운 풍경이 매력적이라 해변가 산책이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 토성면 아야진리 230-2

 

2. 고성통일전망대

 

사람들의 손이 타지 않은아름다운 고성바다와 금강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전망대까지 가는 길에 북한에서 온 풍산개들의 후손인 금강이와 해금이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운영시간

03월 01일 ~ 07월 14일 : 09시 ~ 16시 50분

07월 15일 ~ 08월 20일 : 09시 ~ 17시 50분

08월 21일 ~ 10월 31일 : 09시 ~ 16시 50분

11월 01일 ~ 02월 28일 : 09시 ~ 15시 50분

 

입장료

대인 : 3,000원 / 소인 : 1,500

 

주차요금 : 10인승 이하 : 5,000원 / 11인승 이상 : 6,000원

# 입장전 출입신고소에서 신고서 작성과 영상교육(10분) 있음

# 일행 중 1명은 신분증 필수

 

- 현내면  마차진리 188

 

3. 송지호해변 해수욕장

 

최근 차박과 캠핑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송지호해변은 암석들과 어우러지는이색적인 바다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깨끗하고 고운 입자의 모래는 맨발로 걸어도 좋은 해변이라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아요.

 

낚시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죽도에 들어가 바다낚시를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 죽왕면 오호리 1-4

 

4. 화암사

 

고성과 속초 그리고 동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전망 명소로 유명해요.

 

주차장에서 부터 올려다 보이는 수바위의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인데 수바위에 올라갈 수 있는 산책길도 있어요.

 

사찰의 풍경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전망이 최고인 곳이니 강원도 고성의 빼  놓을 수 없는 명소라 할 수 있겠네요.

 

주차비 : 3,000원

# 주차 후 약 1km 도보 이동

 

- 토성면 신평리 772-2

 

5.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김일성의 별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1983년 독일인 H.베버가 지었다고해요.

 

1950년까지 김일성이 가족들과 함께 휴양을 위한 별장으로 사용 하였다고 하는데 이승만과 이기붕도 이곳에 별장을 지었네요.

 

입장권을 끊으면 김일성, 이승만, 이기붕의 별장과 생태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어요.

 

한 시대를 주름 잡던 사람들의 휴가지인 만큼 주변 풍경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니 한번 들러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과 어린이 2,300원

주차비 따로 없음

 

- 거진읍 화포리 606

 

6. 삼포해변 해수욕장

 

삼포해변은 차박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샤워장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박 명소로 유명해요.

 

주변에 봉포해변과 자작도해변도 굉장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죽왕면 삼포리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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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걷기 좋은 산책로 명화를 감상하며 조깅 운동하기 좋은 길마중길

국내여행소스/특별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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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걷기 좋은 길마중길 명화도 감상하고 조깅도 즐기기 좋아요.

 

취미라고 하면 이상한데 저는 걷는 걸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구글지도에서 타임라인을 보면 한달에 평균 90~100km는 걷는거 같아요.

 

그래서 걷기 좋은 길을 자주 찾아 보는 편인데 주말에 집에 내려가려고 양재역에서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걷기 좋은 길이 있나 찾아 봤는데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마중길이 있어 한번 걸어 봤어요.

 

 

 

양재역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오다가 뱅뱅사거리에서 남부터미널 쪽으로 방향을 틀면 현대아이파크와 서초그랑자이가 있는 곳에 서초3교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 저는 여기에서 길마중길로 올라갔어요.

 

 

 

방음벽과 아파트 사이로 길게 뻗은 길마중길은 삭막해 보일 수 있는 강남서초 도심에서 보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의 나무숲공원을 걷을 수 있어 매력적이였어요.

 

서울에서 생활한지도 오래 됐고 양재에서 일한지도 상당한 시간이였는데 길마중길의 존재를 너무 늦게 알아 버린거 같아 아쉬웠을 만큼 기분이 좋아기는 길이였던거 같아요.

 

 

 

신동아아파트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지어져 있는 많은 아파트들이 길마중길과 연결 되어 있었는데요.

녹지가 부족한 강남서초지역에 어쩌면 짜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게 신의 한수인거 같아요.

 

 

 

다양한 운동기구와 농구코드나 배드민턴장 같은 공간들도 만날 수 있어서 다양한 분들이 즐기기 좋은 길이였어요.

 

 

 

조깅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길이 조금 좁기는한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 불편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길마중길은 서초IC에서 신사역굴다리까지 총길이가 4km인데 이렇게 중간중간 쉬기 좋은 밴치들이 있어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어요.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걷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건강해 질 수 있을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운동하기 가장 적당한 거리가 아닌가 싶네요.^^

 

 

 

길마중길의 또 다른 매력은 우리의 민화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를 조형물로 만들어 놓아 명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가 직접 사진도 찍고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인거 같아요.

 

 

 

먼지를 털어어 낼 수 있는 에어건까지 필요한건 모두 갖춰 놓은거 같네요.

 

 

 

길마중길을 걷다가 고속버스터미널 쪽으로 가야했는데 롯데캐슬 아파트 앞에 경부고속도로 지하보도가 있어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었어요.

 

 

 

지하보도도 심심하지 않게 공공미술사업을 통해 미술작품들을 설치해 놓았네요.

 

 

 

평면적인 작품들이 아니라 입체감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재미가 있었는데 정말 걷는 맛이 있는 길마중기이네요.

 

 

 

지하도를 빠져 나오면 서초현대4차아파트가 눈에 들어오고 여기에서 고속터미널까지 도보로 약 25분 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강남서초에서 조깅이나 산책을 제대로 즐길만한 곳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길마중길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하루 였던거 같아요.

 

이제는 집에 내려갈 때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가는 일이 많아질꺼 같은 생각이 드는데  강남서초 산책길 찾으신다면 길마중길 강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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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빌라스 인근 산책 하기 좋은 의왕 백운호수 오리배(패달보트)와 주차정보까지

국내여행소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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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의왕 백운호수 오리배도 즐겨 보고 싶은 곳

 

의왕 백운호수에 다녀온지 몇 주가 되었는데 이제야 소개 글을 작성 하게 되네요.

겨울이라 그런지 뭔가 게을러진거 같아 묵은지 포스팅이라도 해봅니다.^^

마이라이드님과 함께 타임빌라스 방면에서 걸어와 백운호수를 잠시 산책해 봤는데요.

생각 보다 좋았던거 같아요.

 

 

 

타임빌라스 건너편 길을 따라 백운호수로 가는 길에는 대형카페와 베이커리들이 정말 많이 들어서 있네요.

호수가 바로 앞에 있어서 가격들이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그래도 주말나들이 나와서 멋진 호수를 바라 보며 차 한잔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주차장들이 다 꽉 차있네요.

 

 

 

타임빌라스 건너편 바로 앞쪽에서도 산책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 했는데 비포장길이 약간 질퍽한 상태인거 같아서 저희는 도로를 따라서 조금 돌아서 왔어요.

오른편으로 백운호수를 산책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호수를 따라 나무데크길이 잘 조성 되어 있네요.

 

 

 

도로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화장실 표시가 되어 있는 내리막길이 보이는데 여기에서 백운호수로 들어가 보았어요.

화장실 앞에 약간의 공터가 있는데 여기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리고 있었고 옥수수와 뻥튀기 같은 주전부리를 판맥하는 트럭도 보였어요.

중년의 그룹이 공연을 하고 계셨는데 텐션이 젊이들 못지 않아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계시네요.

저도 잠시 음악 한곡 감상 하고 이동 했어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가 2017년 7월에 착공해 이듬해 8월 완공 되었는데 총길이가 3km로 1시간 정도면 돌아 볼 수 있는 거리라 운동 삼아 걷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의왕이 주변 도시에 비해 고도가 높은건지 온도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 낮다고 생각 했는데 호수가 얼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녀온지 2주 정도 되는거 같은데 서울은 전혀 얼음이 얼 수 있는 날씨가 아니였거든요.

 

 

 

호수를 산책하는 코스에도 베이커리카페가 보이네요.

여기 꽤나 유명한 카페라고 하는데 다음에 시간이 되면 한번 들려 보고 싶네요.

이날은 비노바보님이 잠깐 볼일을 보고 만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해 커피를 마실 시간이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오리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도 있었는데 이때는 호수가 얼어 있어서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 날씨가 풀리면 오리배를 타고 백운호수에 몸을 맡겨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꺼 같아요.

 

운영시간은 자세히 안나와 있는데 일출부터~~ 라고 되어 있는 안내판이 재밌네요.

 

오리배(패달보트)는 2인승이 2만원, 2인구동 4인승이 2만5천원, 4인구동4인승이 3만원이네요.

전동보트도 있는데 4인승이 4만원 6인승이 6만원으로 인당 1만원 정도고 40분 정도 이용할 수 있어요.

호수를 3바퀴 돌는 모터보트도 있는데 대인 1만원 소인(초등학생까지) 6천원이니 참고 하세요.

 

 

 

예쁜 찻집을 지나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비노바보님을 만나기로 해서 산책은 여기까지 하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주차장 이용 정보 알려드릴께요.

주차공간이 상당히 넓은 편인데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아요.

1시간 이내 - 1,000원

1시간 초과 3시간 이내 - 2,000원

3시간 초과 6시간 이내 - 3,000원

6시간 초과 9시간 이내 - 4,000원

1일 주차 : 5,000원

월 정기 주차권 

전일 45,000원 야간40,000원

 

주차비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니 의왕 타임빌라스 인근 오셔서 잠시 산책 하고 싶으시다면 백운호수 추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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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노을이 아름다운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 생태습지에서 철새도 보고 캠핑과 레일바이크 그리고 짚라인까지 주말나들이 명소 추천

국내여행소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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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주말나들이 명소 노을이 기가막힌 왕송호수공원의 다양한 매력

 

얼마전에 비노바보님 그리고 마이라이드님과 함께 의왕에 다녀 왔는데요. 

의왕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이라이드님이 곧 이사를 하게 되어서 거의 마지막으로 놀러 오게 된거 같아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왕송호수공원인 레솔레파크인데요. 

 

캠핑장 부터 레일바이크 그리고 짚라인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고 생태습지의 예쁜 철새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경기도 의왕 주말나들이 명소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주차장도 넓고 정비가 잘 되어 있었는데요.

차요금은 한시간 이내는 1,000원이고 3시간까지는 2,000원으로 3시간 단위로 천원씩 추가가 되는데 하루종일 주차해도 5,000원이라 아주 저렴해요.

 

 

 

주차장 입구에 바로 캠핑장이 있는데 사용시간은 당일 14시에 입실해 다음날 11시에 퇴실하게 되어 있어요.

캠핑장에는 카라반과 글램핑 그리고 캠핑데크를 이용 할 수 있는데 기준인원은 4명이고 인원이 초가 되면 데크는 인당 2,000원 카라반과 글램핑은 5,000원의 추가 요금이 있어요.

 

사용요금은 카라반과 글램핑이 성수기 12만원 비수기 주말과 공휴일에 9만원 그리고 비수기 평일에 7만원이고 캠핑데크는 성수기와 비수기 주말에 25,000원 이고 비수기 평일에는 2만원이니 참고 하세요 

 

 

 

캠핑장 바로 옆으로는 짚라인 시설인  의왕스카이레일 있었는데 이용 시간이 다 지나서 탑승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어요.

이용 요금은 인당 15,000원이고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9시 부터 18시까지고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이 되니 참고 하세요.

 

 

 

짚라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트랙션 시설도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할 만한 의왕의 주말나들이 명소인거 같네요.

 

 

 

호수공원에 들어서면 아이들이 타고 놀수 있는 미니 짚라인도 만들어져 있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체격이 작아서 스카이레일을 이용할 수 없는 아이들이 이용하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꺼 같네요.

 

 

 

이밖에도 공원내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시설들이 있었는데 작은 도서관도 있어요.

실제로 책도 비치해 놓아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는 것도 아이들 교육에 참 좋을꺼 같아요.

 

 

 

생태습지가 있는 쪽으로 걷다 보면 레일바이크가 보이는데요.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의왕시가 철도특구로 되어 있어 철도에 관한 다양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고 해요.

오래된 SUV차량이 기차길위에 있어서 이걸로 레일바이크를 밀어주나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레일바이크를 정리하는데 이용되는 차량인거 같아요.

실제로 시동이 걸려 있었는데 조금 신기 했어요.

 

 

 

날씨가 상당히 추웠던 날이라 많이 이용할꺼 같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탑승을 위해 줄을 서고 있네요.

 

 

 

기존에 있던 매표소가 문을 닫고 오른쪽으로 새로운 매표소가 생겼어요.

레일 바이크는 2인용과 4인용이 있는데 4인용은 3인이 탑승해도 가격은 동일해요.

 

레일바이크 이용 요금은 3,4인용이 평일 36,000원 주말과 공휴일 40,000원이고 2인승은 평일 28,000원 그리고 주말에는 30,000원이네요.

 

 

 

레일바이크 출발 전에 DSLR로 사진을 찍어 주는 서비스가 있고 아름다운 왕송호수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소요 되는 시간은 대략 4~50분 정도에요.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레일바이크를 타고 돌아 보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듯한데 데이트 코스로 너무 딱일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장소가 바로 왕송생태습지였는데 산책하기도 좋고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청계사부터 의왕의 다양한 곳들을 다녀 봤는데 여기가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철새들을 볼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었는데요.

민물가마우치와 물닭을 비롯해 정말 예쁘고 신기하게 생긴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요.

그동안 많은 습지를 가보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철새를 볼 수 있는 곳은 없었던거 같아요.

 

 

 

습지의 크기가 상당히 커서 다 돌아 보지는 못 했는데 걷는 내내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네요.

 

 

 

특히나 떨어지는 해가 왕송호수에 비치는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는데 이제 마이라이드님이 의왕을 떠나면 쉽게 오기 힘들꺼 같아서 오래오래 바라보게 된거 같네요.

 

경기도 수도권에서 이렇게 즐길게 많은 주말나들이 명소가 또 있을까 싶은데요.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의왕 왕숙호수공원 아주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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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인정한 아름다운 여행지 연천군 관광지도 정보 총정리

국내여행소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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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북단 자연미와 역사적의미가 더해지는 연천군 관광지도 정보 

 

연천군은 대한민국 경기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여행지에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유명한 임진강 주상절이와 차탄천 주상절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기가 있는 연천군의 관광안내 지도 정보를 총정리해 보았으니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래요.

 

연천군 북부관광지도 여행정보

 

1.  고대산

고대산은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산행지로 북쪽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명소에요.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전혜의 자연 경관에 주는 감동을 느껴 보실 수 있답니다.

- 신서면 대광리 일원

2. 연천 역고드름

경원선 철길 폐터널 바닥에서 부터 올라오는 역고드름 수백개가 신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12월 중순부터 자라기 시작해 2월까지 볼 수 있어요.마치 상어의 이빨처럼 고드름이 위아래로 자라는 터널의 모습은 그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광경 이랍니다.- 신서면 대광리 6번지

3. 태풍전망대

휴전선상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맨눈으로도 북한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중면 군중로890번길 464 

- 매주 화요일 휴무 

- 민통초소 출입 후 신분증 재시( 군부대 사정상 출입이 제한될 수 있음 ) 문의 : 031-839-2063

4. 고대산 자연휴양림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타지 않아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에서 즐기는 산림욕은 심신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데 숙박시설과 야영장이 마련 되어 있어 최적의 힐링 환경을 제공 하는 곳이에요.

- 신서면 대광리 산25-1 일원

5. 열쇠전망대

열쇠부대가 실향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북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북한의 생필품과 군사장비를 관람할 수 있어요.

- 신서면 덕산리 산4

-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군부대 사정상 출입이 제한 될 수 있고 문의번호는 태풍전망대와 같아요.

6. 고대산 캠핑리조트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캐라반과 글램핑 그리고 오토캠핑까지 다양한 캠핑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 신서면 고대산길 84-12

7. 임진강 댑싸리 공원

셀수 없이 많은 댑싸리와 백일홍 그리고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들을 감상 하 수 있는 곳이에요.

계절마다 다양한 색으로 변신하는 댑싸리는 절기에 따라 색다른 매력 발산한다고 하네요.

- 중면 삼곶리 422 

8. 임진강평화습지원

천연기념물 두루미의 서식지로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2월 초순까지 다양한 철새들을 보 수 있는 곳이에요.

뿐만아니라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 산책을 하는 내내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출입할때 꼭 신분증이 있어야 하니 잊지 마세요.

- 중면 횡산리 일원

 

연천군 남부관광지도 여행정보

 

1. 연천 전곡리유적지

구석기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였던 곳으로 동아시에서는 처음으로 돌도끼가 발견되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유적이에요.

공원으로 조성 되어 있고 내부 산책로가 정말 잘 만들어져 있어 천천히 걷으면서  구서기시대의 생활상을 돌아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조형물을 만나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 전곡읍 양연로 151

- 관람시간 : 09시 부터 18시까지( 동절기에는 17시까지)

- 휴관 : 월요일,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2.  전곡선사박물관

전곡리유적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30만전 구석기인들의 문화를 이해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 되어 있어요.

전시물 뿐만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명소랍니다.

- 전곡읍 평화로443번길 2

- 운영시간 : 10시 부터 18시까지( 휴무 전곡리유적지와 동일 )

3. 한탄강 관광지

한탄강을 배경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카라반, 캐빈하우스, 오토캠핑장이 만련 되어 있어요.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축구장과 물놀이장 그리고 어린이캐릭터 공원까지 아이들 좋아하는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가족단위 주말여행지로 인기가 많아요.

- 전곡읍 선사로 76

4.  은대리성

고구려 3대 성중 하나로 임진강과 한탄강의 주상절리 절벽을 이용해 만들어진 강안평지성이에요.

치열한 영토분쟁 속에서 고구려가 백제와 신라로 부터 방어를 위해 축조하였는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한탄강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 전곡읍 은대리 577

 5.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요즘 북한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데 이곳은 통일부가 운영한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분단과 통일에 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이에요.

- 전곡읍 남계로 408

6. 아우라지 베개용암

여러 갈래의 물길이 모이는 어귀라는 뜻의 아우라지에는 용암이 물과 만나 빠르게 식어 둥근 베개모양으로 굳은 베개용암 볼 수 있는데 내륙지방에서는 보기 힘든 지질학적 특징이라 매우 특이라고 희소성이 있는 지질유산이라고 해요.

연천 한탄강지질 트래깅 코스를 즐기며 만나 볼 수 도 있어요.

- 전곡읍 신답리 17-44

 

연천군 서부관광지도 여행정보

 

1. 호로고루

은대리성과 마찬가지로 연천의 대표적인 강안평지성으로 은대리성 보다는 관리가 더 잘 되어 산책하기 좋고 해바라기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곳이에요.

입구에 있는 홍보관에서 호로고루에 관한 정보를 먼저 보고 돌아 보시면 훨씬 더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스팟으로도 유명하니 꼭 한번 들려 보시기 바래요.

- 장남면 원당리 1257-1 

2. 경순왕릉

특이하게도 경주가 아닌 경기도에서 신라의 왕릉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에요.

약간의 경사길을 걸어야 하지만 길지 않으니 걱정 할 필요가 없어요.

사적 244호 경순왕릉은 신라의 마지막 왕으로 백성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스스로 왕위에서 물러났다고 하네요.

역사적 의미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차분하게 돌아 볼 수 있는 곳이니 참고 하세요.

- 장남면 고랑포리 산18-2

3. 당포성

당개 샛강과 임진강 본류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당포성은 고구려의 성으로 기와와 토기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곳이에요.

역사적인 의미도 있지만 이곳은 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해요.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홀로나무라고 있는데 이곳이 포토스팟으로 핫하니 인생샷도 남겨 보세요.^^

- 미산면 동이리 778

4. 숭의전

고려의 4왕과 공신들의 제사를 지냈던 곳으로 고려의 종묘에요.

6.25전쟁 당시 소실 되었다가 1973년에 복원 되었어요.

매년 춘추계대제와 고려문화제가 열리는데 가는 길이 아름다워 서울근교 경치 좋은 드라이브코스로도 인기가 많아요.

- 미산면 숭의전로 382-27

5. 임진강주상절리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곳에 멋진 병풍처럼 펼져지는 수직의 주상절리를 만나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돌단풍과 코스모스가 유명한데 바다가 아닌 강변에 생기는 주상절리는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드물다고 하니 시간이 되면 꼭 드려 보시기 바래요.

- 미산면 동이리 64-1

6. 고랑포구역사공원

고랑포구는 1930년대 굉장히 발달된 무역항이였고 6.25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다고 해요.

다섯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세요.

- 장남면 장남로 270

 - 매주 월요일 휴무(월요일 공휴일 시 화요일 휴장)

- 운영시간 : 10시 부터 17시까지

7. 상승전망대 제 1땅꿀

연천은 최전방 지역이다 보니 북한의 활동을 관측하는 관측소가 있는데 상승전망대도 그중 하나에요.

제1땅굴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1땅굴을 방문할 수는 없어 이곳에 실제 크기의 모형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어요.

- 백합면 백령리 642-4

- 민통초소 출입 후 신분증 제시( 군부대 사정상 출입이 제한 될 수 있음 )

8. 비룡전망대(승전전망대) 1.21 무장공비침투로

1.21무장공비 침투로가 있는 곳으로 망원경을 통해 북한 들녁과 연천평야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 장남면 반정리 294

- 비룡전망대는 개별 관람은 불가 하고 30인 이상 단체관람만 할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 1.21무장공비 침투로는 방문 가능( 신분증 지참 군부대 사정에 따라 불가 할 수 있음)

 

연천군 동부권 관광지도 여행정보

 

1. 재인폭포

연천 여행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 꼽히는 곳이 바로 장봉에서 흘러내리는 재인폭포인데요.

계절에 따라 그 풍경도 매우 다양한 매력을 뽑내는데  특히 가을에는 백일홍이 군락을 이루어 걷는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요.

이 밖에도 빛축제와 같은 다양항 행사들이 열리는 곳이니 연천 여행코스에 꼭 넣어 보세요.

-  부곡리 193

2. 미라클타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휴양 리조트로 복층으로 이루어진 케빈하우스와 벙커하우스 그리고 한옥카라반등 다양한 숙박 환경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군남면 군중로 134

3. 그리팅맨

유영호 작가의 조각상인 그리팅맨은 인사를 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배려와 존중 평화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해발 205m의 옥녀봉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연천군을 조망 할 수 있고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명소에요.

- 군남면 옥계리( 옥녀봉 )

4. 연천역급수탑

일제강점기부터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로 6.25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어요.

 

  1967년를 끝으로 운행이 끝난 증기기관차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니 잠시 들려 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 연천읍 차탄리 34-373

5. 차탄천 주상절리

지질체험학습장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차탄천을 따라 걷는 트레킹코스로도 있는데 길이 잘 정비 되어 있는 편은 아니라 방수가 잘 되는 트레킹화를 준비하셔야 해요.

차탄천주상절리만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연천 북방산 개구리농장 쪽으로 방문 하시면 되요.

- 연천읍 평화로109번길 83-137(연천북방산개구리농장)

6. 동막골유원지

연천의 계곡중에 가장 인기가 있는 곳으로 수려한 풍경 덕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특히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텐트나 그늘막을 설치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야영이나 취사는 그리고 낚시는 금지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연천읍 동내로 431

 

테마가 있는 여행코스 - 걷기 좋은 길과 지질 명소

 

1.  주상절리길

1) 한탄강 주상 절리길( 9.5km, 약 4시간 소요 )

좌상바위 - 아우라지베개용암 - 백의리층 - 한탄강댐문화관 - 한탄강댐 - 재인폭포주차장 - 재인폭포

 

2) 차탄천 주상절리길( 9.9km, 약 4시간 소요 )

현충탑 - 차탄교 - 용소 - 은대리주상절리 - 은대리습곡구조 - 선바위 - 평화누리길

2. 평화누리길

1) 고랑포길(10코스 - 16km , 약 4시간 30분 소요 )

장남교(원당리)입구 - 장남해정복지센터 - 사미천교 - 전동교 - 비룡대교 - 구미교 - 숭의전

 

2) 임진적벽길( 11코스 - 19km, 약 5시간 20분 소요 )

숭의전 - 당포성 - 동이리대대 - 주상절리 - 황공천 - 임진교 - 북삼교 - 군남홍수조절지

 

3) 통일이음길(12코스 - 28km, 약 7시간 30분 소요 )

군남홍수조절지 - 미라클타운 - 청화산 - 신망리역 - 도신리방아다리 - 신탄리역 - 역고드름

3. DMZ평화의 길( 12.3km, 약 2시간 30분 소요)

고랑포구역사공원 - 1.21팀투로 - 승전OP - 호로고루 - 고랑포구역사공원

4.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

  • 재인폭포
  • 백의리층
  • 좌상바위
  • 아우라지 베개용암
  • 임진강 주상절리
  • 당포성
  • 은대리판상절리 습곡구조
  • 전곡리유적 토층
  • 차탄천 주상절리
  • 동막리 응회암

 

테마가 있는 여행코스 - 베스트포토존 & 연천 9경

 

1.  베스트 포토존

  • 그리팅맨
  • 미라클타운
  • 재인폭포
  • 숭의전
  • 임진강 주상절리
  • 호로고루
  • 구석기유적지
  • 빙애여울
  • 연천 역고드름

2. 연천 9경

  • 재인폭포
  • 호로고루
  • 임진강주상절리
  • 연천전곡리유적
  • 태풍전망대
  • 전곡선사박물관
  • 연천그리팅맨
  • 숭의전
  • 차탄천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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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길 1위 문경새재길 다양한 매력을 가진 문경새재도립공원 걷기(1관문에서 3관문까지)

국내여행소스/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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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길 1위에 빛나는 문경새재길의 다양한 매력

 

마이라이드님과의 대구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문경새재도립공원에 들렸는데 옛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걸었던 문경재새길 1코스중 일부를 걸어 보고 왔어요.

 

1코스는 문경새재길은 약 10km로 옛발물관에서 출발해 이화여대수령원이 있는 고사리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이에요.

 

저희는 그중 제 3관문까지 갔다가 돌아 왔는데 한국의 아름다운길 1위에 빛나는 길답게 굉장히 아름답고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왔어요.

  • 입구에서 ~ 제1관문0.5km
  • 제1관문 ~ 제2관문 3km
  • 제2관문 ~ 제3관문 4.5km
  • 왕복 8km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주차장이지만 굉장히 넓고 주차료도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변에 식당들이 많아서인지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정말 많이 보였어요.

 

 

 

제 1관문까지 가는 길은 공원으로 아주 잘 꾸며져 있어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는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까지는 전동차를 이용할 수도 있네요.

 

편도요금으로 어른이 2,000원, 청소년과군인은 800원 그리고 어린이는 500원이라 저렴한 가격인데 12월부터 3월초까지는 운행을 하지 않으니 참고 하세요.

 

 

공원안에는 미로공원 같은 다양한 시설과 잔디광장이 넓게 뻗어 있었는데 꼭 문경새재길을 걷지 않더라도 주말 나들이로 방문해도 좋을 듯 한 분위기네요.

 

 

 

아름다운 산새를 보면 걷는 동안 문경이 이렇게 예쁜 풍경을 가진 곳이 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코로나19 방역이 많이 해제되면서 많은 분들이 외국을 찾고 방송에서도 해외여행코스를 많이 소개 하던데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곳이 많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수묵화를 보는 듯한 멋진 산 능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성문이 하나 보였는데 이곳이 바로 제 1관문이에요.

 

국뽕 일수도 있지만 저는 한국의 성벽을 보면 정말 독특하고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세월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이라 더 멋스럽게 느껴졌는데요.

 

유럽의 오래된 건물들은 오래된 느낌보다는 뭔가 깔끔한 이미지 라면 우리의 건축물은 시간의 흔적이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타임캡슐광장도 있고 한쪽에 문경출신인지 옛날에 관직을 지내던 분들의 기념비 같은 것들이 쭉 서이네요.

 

문경새재옛길의 테마와 너무 잘 어우리는 느낌이었어요.

 

 

 

사극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하는 세트장도 만들어져 있어는데 안쪽으로는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언듯 보기에도 규모가 상당히 커서 민속마을 분위기도 나는거 같았어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과 군인이 1,000원 그리고 어린이가 500원으로 저렴한 편이고 단체로 입장 하면 조금 더 싸게 이용할 수 있어요.

 

문경시민들은 반값이라 더 부담이 없을꺼 같은데 다음에 오게 되면 꼭 입장해 봐야 겠네요.

 

 

 

길을 걷다 보면 기암절벽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에 숨은 그림찾기 같은 조각들이 많이 있어요.

 

요즘으로 따지면 뭔가 과거 보러 가다가 합격을 기원하는 낙서 같기도 한데 바위에 비석 같은 모양으로 조각을 해 놓은게 굉장히 많아요.

 

저희도 한번 찾아 봤는데 한번에 알아 보기 힘들어서 엄청 집중해서 겨우 찾았네요.

 

중간중간에 몇개가 더 있는데 한번씩 찾아 보고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기름을 짜는 틀을 닮아 지름틀 바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정말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저는 처음에는 거북이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

 

 

 

문경새재는 한양과 영남을 이어주던 길목이라 많은 관료들이 출장을 오가던 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곳는 조령원이라는 숙식을 제공하던 편의시설이 있었다고 해요.

 

입구의 높이가 낮아서 뭔가 했는데 객사 같은 장소인거 같네요.

 

마이라이드님의 혼신의 사진 촬영 모습도 찍혔네요.^^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의 휴식처가 되었던 바위와 주막 같은 것도 재현해 놓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계곡과 어우러지는 기암절별이 절경인데  걷다보면 힘들다는 생각 보다는 아름다운 길의 모습에 빠져 드는 느낌이 들었던거 같네요.

 

 

 

선인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쌓아 올린 돌탑위에 저의 작은 소망도 함께 얻어 보고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감상하면 걷다 보면 잡념이 다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

 

 

 

중간중간에 이렇게 휴게소가 있는데 음식과 음료를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음악도 틀어 놓으시고 산장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인거 같네요.

 

 

 

2관문 조곡관을 통과해 3관문 조령관까지는 상당한 경사가 이어지는데 여기서 부터는 약간 난이도 낮은 등산이라고 생각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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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관문을 통과 하면 분위가 상당히 많이 바뀌는데 이런 매력에 문경새재길을 걷나 봐요.

 

원래 산행이 굉장히 단조로운 면이 있는데 은은하게 변하는 풍경을 감상하는 맛이 있네요.

 

 

 

산악지대로 접어 드니 귀틀집이 복원되어 있었는데요.

 

귀신이 나오는 집이 아니라 산악지대에 지어졌던 한국식 통나무집이라고 하네요.

 

중국의 역사서에 나올정도로 오래된 양식인데 1970년대 까지도 화전민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건축양식이라고 해요.

 

보기에는 조금 을시년스럽지만 진흙을 이용해 습기조절과 산립욕 효과를 볼 수 있는 웰빙 주거공간이라는 설명이 재밌네요.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낙동강 발원지를 거쳐서 올라가는 길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제 3관문 조령관으로 바로 이어지는 길이에요.

 

눈이 아직 쌓여 있어서 저희는 오른쪽 길을 선택해 걸었는데 아이젠 같은 등산 장비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왼쪽 길도 많이 이용하시는거 같았어요.

 

 

 

눈길에서 느껴지듯이 상당히 고도가 있어서 온도도 낮았고 확실히 사람들이 여기까지 오시는게 드물어서 그런지 눈이 많이 녹지 않아 조금 미끄러웠던거 같아요.

 

1주일전에 다녀 왔으니 지금은 다 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3 관문에 도착하니 눈발도 날리기 시작하고 운치가 장난이 아니에요.

 

힘들다고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엄청 후회 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을 통과해 들어와 보니 뭔가 타이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느낌이 들 정도로 고즈넉한 분위가 너무 좋네요.

 

 

 

작은 공원이 만들어져 있고 이곳이 백두대간의 일부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조형물들이 여기저기 있네요.

 

 

 

왜 문경새재길이 한국의아름다운길 1위 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는데 왕복 8km가 쉽지만은 않은 코스지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걷는다면 또 굉장히 어려운 코스도 아니였던거 같아요.

 

코로나19 방역이 많이 해제 되었다고는 하는데 아직도 지방의 경제는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해외여행도 좋지만 국내에도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 국내여행도 많이 많이 다니시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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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2박3일간의 먹거리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찐 맛집들

국내여행소스/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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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대구여행 기억에 남는 찐 맛집들 

작년 중순부터 마이라이드님의 고향인 대구로 여행을 다녀오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는데 드디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대구는 거의 15년만에 가는거 같고 여행으로는 처음이 방문하는건데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음식들이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대구에서 살던 마이라이드님의 추억을 따라 함께 다녔던 대구의 찐 맛집들 정리해 볼께요.

 

1. 칼칼한 국물과 불향기 가득한 석쇠불고기( 원조북성로우동불고기 )

 

일산 킨텍스에서 저녁 늦게 출발해 거의 밤 11시가 임박한 시간에 대구에 도착했는데요.

 

늦은 시간이라 더 분위기가 좋았던 " 원조북성로우동불고기 "는 포장마차를 실내에 그대로 옮겨 놓은 분위기였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뭔가 밤 시간과 잘 어울리는 집이였는데 원래는 진짜포장마차로 운영이 되던 곳이라고 해요.

 

주류도 4,000원이였는데 이제는 지방에서도 거의 다 5,000원을 받는데 대구는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네요.

 

소주 한병에 2,500원이였던 시절이 급 그리워지는 순간이네요.

 

 

 

 

마이라이드님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 늘 종착점으로 이곳을 찾았던 이유는 바로 이 우동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굵은 우동면발에 고추가루향이 강한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였는데 이 우동을 먹는 순간 저의 추억도 떠올랐는데 지금은 사라진 군산의 포장마차 골목에서 먹던 가락구수의 맛과 너무 비슷했어요.

 

 

 

우동면발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기가 막힌 연탄 불고기는단짠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는데 고기를 다져서 굽는 언양불고기와는 식감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어요.

 

연탄불에 구워 불향이 강했고 얇지만 덩어리가 작지 않아 씹는맛이 정말 좋어요.

 

 

 

대구 지역 소주인 참 소주도 처음 먹어 봤는데 다른 소주에 비해 단맛이 조금 더 강했는데 우동 국물과는 너무 잘 맞았던거 같아요.^^

 

 

밀도가 높은 선지가 들어간 국밥( 국일따로국밥 ) 

 

둘째날 아침식사로 선택한 음식은 바로 대구의 대표 향토음식인 따로 국밥을 선택했어요.

 

1946년 부터 문을 열어 78년 동안 운영이 되고 있는 맛집으로 정말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곳이네요.

 

 

 

일단 가격도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게 좋았는데 밥대신 국수를 선택할 수 있는게 특이 했던거 같아요.

 

국밥의 메인격인 선지는 추가 금액이 꽤 높은 편이였는데 양이 넉넉하게 나와 대식가가 아니라면 충분히 배가 부른 양이에요.

 

 

 

따로 국밥은 국과 밥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사골육수에 소고기와 선지가 들어가 있는 음식이에요.

 

대구 음식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건 마늘이 정말 듬뿍 들어간다는건데 국물 맛이 정말 시원해서 해장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국물에는 들어가는 야채는 거의 파가 유일한데 반찬과 함께 나오는 부추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부추를 너무 좋아해서 굉장히 많이 넣어 먹는편인데 국밥 종류에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야채 같아요.

 

 

 

원래의 맛으로 먹다가 후추를 넣으면 또 어떤 맛이 나는지 궁금해서 살짝 넣어 봤는데 색다른 매력이 있었네요.

 

 

마늘향이 진한 매콤한 찜갈비( 낙영찜갈비 본점 )

 

대구는 의성과 가깝게 있어서 마늘을 이용한 음식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마늘을 이용한 음식중 단연 최고는 찜갈비 였어요.

 

여행중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먹은 음식이기도 한데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였던거 같아요.

 

 

 

상당히 매운 맛을 가지고 있는데 고추가루가 메인이 아닌 마늘로 만들어진 매운 맛이라 독특 했던거 같아요.

 

저는 전라도 군산이 고향이라 고추가루로 매운맛을 내는 음식에 익숙한데 대구의 찜갈비는 저에게는 뭔가 색다른 경험이였던거 같아요.

 

전라도의 매운 맛은 톡 쏘는 매운 맛이라고 한다면 이곳 찜갈비는 알싸한 매운 맛과 달달한 맛이 정말 조화를 잘 이루고 있네요.

 

 

 

밥과 함께 정신 없이 먹다 보면 속에서 부터 마늘의 매운 맛이 천천히 올라오는데 그때 반찬으로 나오는 백김치를 먹으면 속이 편안해 지면서 진정이 되요.^^

 

 

 

대구 토박이 마이라이드님의 팁은 우선 밥을 반정도만 고기와 먹고 나머지 반은 나중에 남은 양념과 함께 비벼서 먹는거에요.

 

소고기찌개도 있어서 하나만 주문해 맛을 봤는데 알싸하고 매콤한 찜갈양념에 비빔밥과 함께 먹으니 은근 궁합이 좋았던거 같네요.

 

 

대구평화시장 닭똥집골목( 평화통닭 )

 

둘째날 저녁 시간에는 대구에서 유명한 닭똥집 골목을 찾아 갔는데 요즘 대구의 경제 상황을 바로 알 수 있는 곳이여서 조금 안타까운 느낌이 있었네요.

 

 

 

한때는 인파들이 굉장히 많아서 집집마다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유명한 골목이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뭔가 쓸쓸해 보일 정도로 한가한 모습이네요.

 

더 속상 했던건 마이라드님이 어린시절 부모님들과 함께 자주 방문했던 제일통닭집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어떤 사정인지 폐업을 한 상태라 정말 아쉽더라구요.

 

 

 

대구가 유통의 중심지다 보니 유난히도 대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치킨프랜차이즈가 많다고 해요.

 

그런 대구에서 닭똥집 골목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 갈 수 없어서 느낌 가는데로 들어간 곳이 바로 평화통닭집이네요.

 

똥집 뿐만 아니라 찜닭까지 상당히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희는 똥집모듬 대로 주문했어요.

 

 

 

특이하게도 고추와 쌈장이 같이 나오고 대구 식당에서 계속 눈에 들어온 양파절임이 기본찬으로 나왔어요.^^

 

 

 

원래 가려던 집은 아니였지만 역시 맛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였어요.

 

점심을 찜갈비로 거하게 먹어서 저녁은 이렇게 간단하게 똥집에 맥주 한잔 했는데 가성비도 좋고 좋았던 거 같아요.

 

타지역에도 닭똥집은 많이 있겠지만 대구의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껴 보고 싶은 분들은 동성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꼭 한번 들려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

 

 

부산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대구돼지국밥( 신송자 신마산식당 본점 )

 

대구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돼지국밥으로 정했는데요.

 

마이라이드님의 현지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찾아 갔는데 대구여행중에 처음으로 줄을 서서 5분 정도 대기를 하다 들어간 집이에요.

 

부산에서는 돼지국밥을 먹어 봤는데 대구의 돼지국밥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제가 정한 메뉴였고 마이라이드님의 친구분들의 추천을 모아서 결정한 맛집이였는데 역시 줄서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았어요.

 

입구에는 쉴세 없이 돼지 수육과 밥을 옮겨 담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국물에 토렴해서 계속 손님 상으로 나르고 있었는데 보는 제가 다 정신이 없을 정도 였어요.

 

 

 

특따로국밥을 주문했는데 메뉴판을 보니 따로국밥과 별도로 돼지국밥이 또 있어서 순간 잘 못 주문했나 싶었는데 다행이 돼지국밥은 밥이 국안에 들어 있는 거고 따로 국밥은 국과 밤이 따로 나오는 걸로 모두 돼지가 들어간 메뉴였어요.

 

따로국밥이 고기가 조금 더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무튼 마이라이드님이 이거 어제 먹은 따로국밥 아니냐고 하시는 바람에 조금 놀랐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제대로 잘 주문했다는 썰이에요.^^

 

 

 

밑 반찬은 여느 국밥집과 다르지 않은데 역시 간마늘과 양파절임은 빠지지 않네요.

 

 

 

국물이 말할 필요 없이 진하고 맛 있었고 돼지고기의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500원 추가해서 특이로 주문한 제 자신에게 너무 칭찬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는데 대구여행을 마무리 하는데 완전 적합한 음식이 아니였나 싶네요.

 

서울에서 이정도 양이면 아마도 1만2천원 정도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8,500원으로 이렇게 맛 있고 양 많은 국밥을 즐길 수 있다니 너무 좋았던거 같네요.

 

돼지의 비린내도 없고 호불호가 별로 없을꺼 같은 맛 이였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제가 대구를 여행하면서 느낌 점은 대구는 가성비 좋은 먹방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물론 부산만큼의 다양성이 있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색을 가지고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매력적이였던거 같아요.

 

언제 또 대구에 올지 모르겠지만 이번여행이 대구여행의 끝은 아닐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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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 짧은 등산코스 풍경이 아름다운 팔공산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

국내여행소스/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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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 짧지만 강렬했던 등산코스 팔공산 갓바위

마이라이드님과 떠난 2박3일간의 대구여행 중 2일차 오전에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 봤는데요.

대구에서 올라가면 1시간 30분 이상 등산을 해야 하는데 조금 더 이동해 경산쪽에서 올라 가면 대략 30 ~ 4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해서 여행의 시간을 고려해 경산에서 올라가 봤어요.

주차장이 있는 경상종합관광안내소 앞에는 갓바위에서 정성을 들이기 위해 필한 물품들을 판매 하고 있었는데 여기에서 물건을 사면 선본사와 갓바위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이용 할 수 있어요.

저희는 걸어서 올라갔는데 물품은 필요 없고 입구까지 걷기 싫으시면 버스를 이용하셔도 되는데 팔공산을 오르는 버스답게 번호가 803이네요.^^

입구까지는 대략 도보 10분 정도 거리 인데 얕은 경사가 계속 이어지는 길이에요.

가는길가에는 다양한 기념품과 먹거리를 팔고 있어 구경도 하고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았던거 같아요.

버스정류장도 있고 셔틀버스도 여기까지만 운행해요.

팔공산 갓바위가는길 입구에도 용품을 구입 할수 있는 매장이 있네요.

이곳에서 갓바위도 뿐만 아니라 노적봉 등 다양한 팔공산 등산코스를 즐길 수도 있어요.

좌측으로 가면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가 있고 우측에는 선본사가 위치 하고 있어요.

여기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 되는데 멀지 않은 거리지만 급경사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오르지 마시고 천천히 긴 호흡으로 올라가야 해요.

오르는 길은 흙길이 아니기 때문에 걷기에는 좋았던거 같아요.

팔공산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보니 등산을 즐기기 위해 찾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보였는데 노적봉, 은혜봉, 삿갓봉 등이 이어져 있어져 있고 가을의 단풍은 정말 기가 막히다고 하니 다음에는 단풍놀이로 한번 더 오고 싶은 생각이 들네요.

갓바위는 우리나라 보물 제431호로 관봉에 위치하고 있는 석조여래좌상인데요.

선본사가 소유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높이가 4m이고 불상의 머리에 갓 보양의 모자가 있어서 갓바위 불상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만들어지게된 배경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아 더 신비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매년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다고 하네요.

경사가 상당하지만 오르는 내내 돌계단이 적당한 높이로 만들어져 있어서 생각보다 피로감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평지가 없이 계속 경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조금 힘들 수도 있겠네요.


무리하게 오르다 보면 과호흡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는 안내문과 함께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올라가라는 안내문이 있네요.

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정말 쉬엄 쉬엄 올라가도 1시간이면 충분히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에 전혀 서두를 필요가 없어요.

갓바위에 거의 다 도착하면 사찰건물이 보이고 여기에서 노적봉과 갈라지는 길이 나와요.

우측은 노적봉 등산코스로 가는 길이고 좌측은 갓바위로 가는 방향 이에요.


구조물로 통로를 만들었는데 키가 크신 분들은 머리를 부딪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꺼 같네요.

여기서 부터 촛불을 밝히고 정성스럽게 소원을 비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네요.

지금은 볼 수 없는데 전에는 이곳에서 발우공양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절에서 먹는 밥도 너무 궁금했는데 체험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네요.


갓바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는데 사찰에서 필요한 물품을 가지고 오는 도로래 같은 장치가 눈에 들어 왔어요.

오르는데 힘이 들었던 등산객 몇분이 저거 타고 내려가고 싶다고 하는 이야기를 나누시는 걸 들었는데 타고 내려가는게 더 무서울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대기 언저리에 대웅전과 선본사 3층석탑이 보이는데 이곳에서도 황금빛 기와장에 이름을 적고 소원을비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대웅전 옆쪽으로 건물이 하나 지어지고 있었는데 거기에 올라가는 기와인지 궁금 했어요.

저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 저렇게 간절하게 기도 하는 모습이 조금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잠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마지막 계단을 올랐는데요.

선선한 바람에 땀도 식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까 기분이 정말 좋아 지는거 같아요.

대구를 여행 하면서 맛 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겠다는 각오를 하고 왔는데 이렇게 칼로리를 소모하고 나니 뭔가 더 잘 먹을 수 있을꺼 같아 더 기분이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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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광전(약사여래심천불전)을 지나면 목적지인 갓바위 불상이 눈에 들어 와요.

갓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는 여래상은 처음 보는거 같은데 이렇게 높은 곳에 저렇게 커다란 불상을 조각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 쪽으로 이동하면서 불산을 감상했어요.

바위자체를 깎아서 만든거 같은데 이렇게 정교하게 조각할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리고 자꾸 보니 누군가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정치인 이준석씨와 비슷한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여래는 부처의 10가지 이름 중 ' 여실히 오르는 자 ' 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정진했던 여래상을 보니 뭔가 마음이 단단해 지는 느낌이 들었던거 같아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마음 속으로 스스로를 위한 작은 결심도 하게 되네요.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정말 절경이였는데 1시간 내로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로는 정말 최고였던거 같네요.

누군가 대구나 경상 쪽으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무조건 팔공산 갓바위는 꼭 다녀오라고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저는 만족도가 높은 여행 명소 였어요.

갓바위를 중심으로 왼쪽은 경산이고 오른쪽은 대구 방향이였는데 혹시 다음에 대구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는 긴코스인 대구쪽에서 한번 더 올라 오고 싶네요.

내려다 보이는 저 멋진 풍경 속을 직접 걸으며 온 몸으로 느껴보고 싶기 때문인데 대구를 다시 찾아 와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높은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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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일산호수공원 가서 운치 있는 겨울 풍경 감상하기

국내여행소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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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일산호수공원 지하철로 가보기 겨울풍경이 아름다워

 

오랜만에 마이라이드님과 여행다운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여행 목적지는 대구였어요.

 

마이라이드님이 일산킨텍스쪽에서 엔카TV 패널로 참여하는 날이라 저녁에 일산에서 만나 출발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 저는 장발산역에서 내려 일산호수공원을 통과해 JTBC와 아쿠아플라넷이 있는 곳까지 산책을 즐겨 봤어요.

 

 

 

지하철 3호선 장발산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은 바로 일산문화광장인데 해질녘 노을이 지는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고양 독립운동기념탑이 장관이네요.

 

3호선을 이용할 때 약간의 주의사항이 있다면 대화행 열차를 타야 중간에 환승이 없이 바로 장발산역까지 올 수 있어요.

 

저는 아무생각 없이 당연히 대화역이 종착지 인줄 알았는데 구파발에서 모두 내리라는 안내방송이 나와 잠깐 내렸다 환승을 했네요.

 

큰 문제는 아니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지루하더라구요.^^

 

 

 

 

일산 호수공원을 가기 위해선 통과 해야 하는 일산문화광장은 정말 넓어 보였는데요.

 

도심에 이렇게나 확 트인 광장이 있다는 건 정말 큰 매력인거 같네요.

 

지금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많은 인파가 모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고 시야가 막힘이 없어서 자유로움이 느껴졌던거 같아요.

 

 

 

 

광장 끝쪽에 가면 고양신도시건설기념탑이 서있는데 여기를 지나면 바로 호수 공원이 보여요.

 

 

 

 

땅거미가 내려 앉은 일산 호수공원의 모습은 정말 운치 있어 보였는데요.

 

호수 뒤로 아름다운 석양이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이를 배경으로 서 있는 달 조형이 너무 예쁘네요.

 

 

 

 

매서운 추위에 호수의 일부가 얼어 붙어 있었는데 첫 느낌은 정말 넓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날씨가 따뜻한 봄이면 더 예뻤을거 같지만 호수 위로 하얀 눈이 내려 있는 겨울의 풍경도 나름 낭망이 느껴지는 모습이네요.

 

 

 

 

공원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조각품이 있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했던거 같네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천천히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산책로도 너무 잘 되어 있었고 반려견과 함께 잔디 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목줄을 풀어 놓고 있으신건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신거 같은데 강아지가 신나서 뛰어노는 모습이 미워 보이지 않네요.

 

 

 

 

중간 중간 쉬어 갈 수 는 의자가 많이 설치 되어 있었는데 그네로 만든 의자에 앉아 호수를 바라 보면 세상 고뇌와 사념이 모두 사라질거 같은 느낌이네요.

 

 

 

 

철제 구조물로 꾸며진 정원 같은 것도 보이고 우수광 스러운 모습의 장승 등 다양한 조형물과 작품들이 정말 많았는데 가장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작품은 ' 절하는사람들 ' 였어요.

 

TV로 보이는 조형물을 향해 절을 하는 모습이 재밌네요.

 

 

 

 

부인교를 넘으면 예쁜 정자도 나오고 걷는 내내 풍경의 변화가 많아 산책하는 재미가 있는 일산호수공원인거 같아요.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JTBC가 있는 광장까지 걸으며 멋진 풍경을 감상 했는데 다 보지 못한 곳이 많았네요.

 

이번에는 마이라이드님과 약속 시간 때문에 곳곳을 다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을 정도 였는데 날씨가 풀리면 다시 한번 와서 좀 더 시간을 갖고 돌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에서도 지하철로 오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아 더 매력이 있는 일산호수공원이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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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지도(9분할) 가볼만한 여행지 총정리

국내여행소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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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주말나들이 명소 경기도 양평군 9분할 관광지도 가볼만한 여행지 

 

수도권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인 양평은 가볼만한 여행지가 정말 많은 지역 입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경기도 양평군에 어떤 관광명소가 있는지 안내지도를 참고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북부지역

 

양평은 다양한 지역과 경계를 하고 있는데 북부지역은 경기도의 남양주시와 가평군 그리고 강원도 홍천군과 맞닿아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잔아문학박물관, 황순원문학촌, 국립미산자연휴양림, 국립산음자연휴양림 등이 있습니다.

 

중부지역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횡성군이 경계하고 있는 중부지역에는 양수리전통시장, 세미원, 두물머리, 동야기념관, 양평곤충박물관, 들꽃수목원, 양평군립미술관, 양평물맑은 전통시장, 용문산자연휴양림, 용문사, 용문산관광지, 꿈꾸는사진기, 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 민물고기생태학습관, 용문천년시장, 지평리전투기념관 등이 있고 트레킹코스인 물소리길과 레일바이크 그리고 청운오토캠핑장 등 양평군의 메인 관광지가 모여 있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경기도 여주시와 강원도 원주시와 경계를 하고 있고 개군레포츠공원, 수곡서원, 정경자미술전시관, 국립양평치유의숲,  양평숲속의미술공원 그리고 다목적광장야영장 등이 위치 하고 있습니다.

 

테마별 관광지 

 

1. 자연의 미

1)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만들어진 환상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호수에 비치는 하늘과 산의 모습을 배경으로 떠있는 황포돛단배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풍경 입니다.

- 양서면 양수리 772-1

2) 들꽃수목원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토종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각종 허브들도 많이 식재 되어 있는 곳으로 남한강변의 최대 수목원 입니다.

- 양평읍 수목원길 16

3) 세미원

물과 꽃이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세미원은 예쁜 연꽃과 수련을 언제든 볼 수 있는 곳으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재현한 세한정과 배다리가 있는 행복한 정원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 양서면 양수로 93

4) 더그림

다양한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정원카페로 예쁜 배경으로 추억을 되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곳 입니다.

- 옥천면 사나사길 175

5) 수수갤러리

경관이 뛰어난 수수갤러리는 두물머리 물래길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로 잔잔한 남한가을 바라보면 시간을 보내기 좋고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입니다.

- 양서면 양수리 506-19

6) 쉬자파크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산림문화, 치유의숲 그리고 휴양단지가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유아숲체험장으로 명성이 높은 곳 입니다.

-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7) 두메향기

자작나무품이 아름다운 곳으로 200여 종의 산나물을 만나 볼 수 있는 국내최대산나물테마공원 입니다.

- 양서면 목왕로 592번길 62-59

8) 용문산관광지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천년고찰 용문사와 천년은행나무가 유명하고 여름철 시원한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끊임 없이 찾아 오는 곳 입니다.

- 용문면 용문산로 782

9) 오르다온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힐링 문화 공간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와 펜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 한옥 공연장이 만들어져 있어 한옥체험과 힐링숲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서종면 송골기 233

10) 갤러리카페 호기호기

관장이 직접 수집한 자기와 수석 그리고 그림을 관람할 수 있고 아름다운 정원과 고즈넉한 야외 휴게공간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며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용문면 말치길 9-14

 

문학예술 학

1) 황순원문학촌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테마파크 입니다.

- 서종면 수능리341

2) 기흥성뮤지엄

세계의 다양한 건축물의 모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정원도 예쁘게 꾸며 놓은 뮤지엄 입니다.

- 강하면 강남로 267

3) 구스하우스

집을 테마로한 신개념 예술관으로 예술과 디자인이 주는 기쁨을 생활공간 속에 접해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 서종면 무내미길 49-12

4) 양평지평주조

일제시대인 1925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3대에 걸처 지평막걸리를 만들고 있는 주조장 입니다.

이곳은 한국전쟁 지평리 전투 당시 UN군 프랑스대대가 지휘소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산물이기도 합니다.

- 지평면 지평리 551-2

5) 몽양기념관

우리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위대한 민족 지도자이신 몽양 여운형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곳입니다.

- 양서면 신원리 623-2

6) 지평의병 지평리전투기념관

6.25 당시 전세를 역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던 지평리 전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 되고 있습니다.

- 지평면 지평리 385-3

7) 양평군립미술관

현대미술을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작품전시관 뿐만 아니라 교육시설과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양평의 문화관광의 선봉에 있는 곳으로 다체로운 체험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양근리 543

8) 이재효갤러리

나무와 돌 그리고 낙엽 등 자연를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시던 이재효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작품 스케일과 특별한 영감을 녹여낸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지평면 초천길 83-22

9) R401 디스커버리 파크

공간 인터페이스, 게임어플,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을 아날로그 정원에 적용해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정원 입니다.

- 강상면 신화리 401

10) 구둔역

영화 건축학개론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1940년에 문을 열어 2012년에 폐역이 된 곳으로 서정적인 분위기 좋은 곳입니다.

- 지평면 일신리 1336-2

 

즐거울 락

1) 물소리길

트래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남한강과 북한강변을 산책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옥천면 경강로 1353-27

2) 패러글라이딩

유명산 일대의 아름다운 전경을 하늘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익스크림스포츠입니다.

- 패러러브 양평(010-4255-1102)

- 패러글라이딩파크(031-775-2681)

3) 남한강자전거길

팔당에서 시작해 양평을 거쳐 충주 탄금대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기로 총길이는 약 140km에 달합니다.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다 보면 잊지 못 할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카누체험

물위를 가르며 노를 젖다 보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절로 사라지는 익사이팅한 스포츠 체험 입니다.

- 개군면 공세리389(010-2046-8667)

5) 헬스투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체험 코스로 전문 가이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힐링 체험프로그램 입니다.

- 양평읍 백안리 산 45-2(031-770-1004)

6) 사계절농촌체험

계절별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로 겨울에는 딸기체험과 빙어체험, 여름에는 물놀이 체험 그리고 가을에는 농장물을 직접 수확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 031)774-5427

 7) 양평레일바이크

양평 용문에서 원덕까지 왕복 6.4km 철로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체험코스입니다.

멋진 자연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데 특히 가을이면 용문산 줄기의 화려한 단풍이 일품이고 겨울엔 하얀 눈꽃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용문면 삼성리 126-5(031-775-9911)

8)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건강한 축제로 꼽히는 용문산산나물축제는 4월말 5월초 쯤에 용문산에서 개최가 됩니다.

홀잎나물, 취나물, 두릅, 고사리 등 다양한 나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멋진 문화예술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축제 입니다.

- 신점리 525-2

9) 수상스키

양평에는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 북한강 주변으로 5곳과 남한강 주변 4곳에서 시원한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10) 양평파크골프장

 수려한 자연겨관를 배경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36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강상면 교평리 강상체육공원

 

마켓

1) 양평물맑은시장

3일과 8일 열리는 5일장으로 양평의 대표 전통시장 입니다. 

양평 현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고 다체로운 볼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 양평역(경의중앙선) 인근

2) 용문천년시장

5일과 10에 열리는 5일장으로 시골장터의 넉넉한 느낌이 좋은 곳 입니다.

- 용문역(경의중앙선) 인근

3) 양수리전통시장

1일과 6일에 열리는 5일장으로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이 있는 전통시장 입니다.

- 양서면 양수리 1060

4) 리버마켓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일요일에 문을 여는 마켓으로 시원한 북한강변에서 열립니다.

강변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천막에서는 잼과 빵 그리고 떡과 같은 먹거리들과 함께 수재옷과 도자기 같은 다양한 공예품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서종면 북한강로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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