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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문자 앱 인터넷 다 되는데 전화 발신 수신만 안 될 때 해결 방법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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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화 발신 수신 안되는 줄도 모르고 보낸 하루

오늘 참 이상한 일이 발생 했습니다. 

물론 결론적으로는 제 잘못이기는 한데 와우 전화가 하루종일 수신 발신이 안되고 있었는데 전혀 눈치를 체지 못 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어플하나를 깔았는데 본인 인증을 위한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는데 계속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 이어플 망했나 보다 생각하고 평소 잘 달지 않는 별점 수기에 별하나 던지며 인증문자가 안온다고 불만을 토로했는데 어플이 문제가 아니라 제 폰이 문제였다는 걸 알고 바로 삭제 했네요.

 

서론이 길었는데 일단 증상부터 말씀 드릴께요.

 

일단 평소 사용하던 앱들은 다 정상 작동 했습니다. 그래서 폰에 문제가 있다는걸 아주 늦게 알게 되었죠.

문자 보내는건 정상적으로 발송 되었습니다. 수신은 않되는거 같아요.

 

전화를 걸면 연결 신호음이 들리지 않고 곧 꺼져요.

동료의 전화기를 빌려 걸어 봤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나와요.

분명 내 폰은 켜져있는데 이게 왠 말입니까? ㅜㅜ

 

네이버 어플은 정상 작동 되니 일단 찾아 봤는데 구글어플이 업데이트하면서 프로그램이 충돌 되어 그렇다는 분도 있고 다양한 정보가 나왔는데 결론적으로 저의 경우는 테더링을 우회하기 위해 APN를 추가 설정했던 부분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어제까지는 분명 아무문제 없이 사용했는데 오늘 갑자기 문제가 되었고 해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 했습니다.

 

해결 방법

 

우선 스마트폰의 상단 부분을 손가락으로 내려 설정 버튼인 톱니바퀴 모양을 찾아 클릭 하세요

 

 

 

설정으로 진입 하셨다면 와이파이, 블루투스, 비행기탑승모드가 있는 연결 메뉴로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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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메뉴에 들어오셨다면 이제 모발일 네트워크 메뉴를 찾아 클릭하세요.

 

 

모바일 네트워크 메뉴를 클릭 하면 스 포인트 이름 메뉴가 보이는데 여기를 터치하세요.

 

 

액세스 포인트 이름에 들어가시면 현재 사용 중인 APN이름이 나오고 오른쪽 상단에 점 세개가 보여요.

 

 

점 세개를 누르면 기본설정으로 초기화라는 문구가 뜨는데 눌러서 초기화 시키면 바로 문제가 해결 됩답니다.

 

처음엔 당황해서 휴대폰을 껐다 켰다와 유심을 뺐다 넣었다를 반복 하고 이걸 통신사로 가야 하나 삼성서비스센터를 가야 하나 고민도 많았고 어떤 분은 휴대폰 메인보드를 갈았다는 분도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우연히 위의 방법을 찾게 되었네요.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면 액세스 포인트 이름 초기화 먼저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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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가볼만한 행사 서울 그린라이트 축제 - 밤의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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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잊을 수 있는 서울 가볼만한 행사 - 밤의서울숲

서울숲축제 밤의서울숲 포스터
서울숲축제 밤의서울숲 포스터

 

요 몇일 서울에 어마어마한 비가 내리고 저녁에는 무더위에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밤이 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행사가 오늘밤 부터 서울숲에서 열린다고 해서 공유해 드립니다.

 

 

서울숲축제 밤의서울숲 플랜카드
서울숲축제 밤의서울숲 플랜카드

 

오늘 아침 출근길에 눈에 들어온 플랜카드인데 자세히 보니 8월12일 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서울숲에서 진행된다는 내용이였어요.

 

서울숲에는 영화상영이나 공연이 자주 열리는 편인데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는 이런 행사가 없었던거 같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서울숲 익스트림존 모습
서울숲 익스트림존 모습

 

서울숲 싱그러운 아침풍경
서울숲 싱그러운 아침풍경

 

서울숲이 집 앞에 있어서 출근길에 공원을 통과해서 지하철을 타는데요.

 

주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즐긴답니다.

 

낮의 모습도 굉장히 아름답지만 밤의 모습이 더 멋진데요. 

 

축제기간에 한번 오셔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셔도 좋을듯 한네요.

 


제 1회 서울숲 그린나이트 ' 안녕, 밤의 서울숲 ' 행사 개요


기간 : 2022년 8월 12일 ~ 21일, 10일간

장소 : 서울숲 곳곳

 

◆ 행사 내용

별빛산책<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야간 서울숲 탐험 >

- 일시 : 2022년 08월 12일 ~ 20일, 기간 중 평일 19:30 ~ 21:00 운영

- 탐여대상: 7세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

- 참여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 

 

https://yeyak.seoul.go.kr/

 

yeyak.seoul.go.kr

 

< 별빛따라 숲길따라 야간 스스로탐방 >

참여일정 : 8월13일 ~ 8월15일, 8월20일 ~ 8월21일 17:00 ~ 21:00

참여대상 : 시민 누구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

참여방법: 서울숲 방문자센터 앞 현장 접수

 

< 물빛갤러리( 전시, 체험, 클래식콘서트 )>

- 운영기간 : 2022년 08월 12일 ~ 08월 21일, 13:00 ~ 21:00

 단, 8월15일은 클래식콘서트 일정으로 전시와 체험은 운영하지 않음 

- (전시) 숲을 테마로한 그림책과 황예나 작가 일러스트 전시

- (체험) 메타버스 그림책 박물관, 아이패드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

- (클래식콘서트) '첼로, 노래하는 나무' 그램채고가 첼로 연주가 함께하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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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한양대역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청계천 군자공원 구간 걷기 편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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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과 청계천이 만나는 한양대역 살곶이 공원 

성동교에서 내려다 보이는 중랑천

 

주말에 절친의 생일파티를 하기로 약속을 정하고 저녁에 술한잔 한다는 생각에 문득 운동을 조금 해야 많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집 근처에 걷을만한 곳을 찾아 보니 우리동내에도 청계천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번 걸어 보고 싶더군요.

 

성동교는 왕십리 이마트 갈 때 늘 지나던 다리인데 그 아랫길을 걸어 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한양대역에서 중랑천으로 내려가는 길

성동교 끝단 중랑천 내려가는 길

 

한양대 3번 출구에서 내려와 쭉 직진하면 바로 성동교가 있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바로 보여요.

 

내려가면 차가 다니는 길이 나오는데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라 무단횡단 하시면 위험해니 조금 귀찮더라도 우측으로 조금만 걸어 오셔서 꼭 횡단보도를 통해 중랑천으로 이동하시기 바래요.

 

 

들꽃들이 예쁘게 핀 중랑천 풍경

 

여름으로 들어서는 길목에 예쁜 들꽃들이 만개해 있고 사람들이 천을 따라 여유롭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평화롭게 느껴지네요.

 

최근 우크라이나전쟁으로 평화에 대한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일상의 평화가 이렇게나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는거 같네요.

 

하루 빨리 우크라이나에도 다시 평화가 찾아 오기를 정말 간절하게 소망해 봅니다.

 

 

중랑천 살곶이 다리

 

중랑천에는 너무나 멋스러운 살곶이 다리가 있는데요.

 

조선 성종시대인 1483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보물이에요.

 

서울에 이런 돌다리가 있다는게 새삼 놀라운데 주변 풍경과 예쁘게 어우러지고 현재와 과거가 만나는 묘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CF나 드라마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 하는 곳이랍니다.

 

 

살곶이 체육공원

한양대가 보이는 살곶이 체육공원

 

다리를 지나면 바로 살곶이 체육공원이 보이는데 각종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농구와 베드민턴도 같은 구기 종목도 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어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어서 그런지 정말 많은 분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야외활동을 하시고 있었는데 너무 보기 좋았어요.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 되었지만 아직은 많은 분들이 조심하는 분위기라 저도 마스크를 쓰고 걷기를 이어갔답니다.

 

 

살곶이 체육공원 주차장

 

한양대 후문을 지나 오면 살곶이 공영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해 오셔도 좋을꺼 같은데요.

 

차량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지만 곳곳에 빈곳들도 있어 주말 치고는 여유가 있는 모습이였던거 같아요.

 

무료는 아니지만 5분당 50원으로 요금이 아주 저렴해요.

 

중랑천과 아주 가깝게 있따 보니 장마철에는 침수의 위험이 있다는 안내문이 있네요.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꼭 연락처를 남겨 놓셔야 긴급한 상황에서 연락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살곶이 공용주차장 이용 안내
이용 가능 시간 : 05:00 ~ 21:00
이용요금 : 5분당 50원

 

중랑천과 청계천이 만난 곳

중랑천과 청계천이 만나는 곳

 

살곶이체육공원을 지나오면 청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이 보여요.

 

중랑천보다 조금 더 작은 폭으로 우측에서 흘러들어오는 청계천을 따라 본격적으로 걸어 봤는데 분위기가 확연이 달라지네요.

 

청계천에 살고 있는 새들

청계천에서 유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새들

 

중랑천은 폭이 넓어서 새들을 가까이에서 보기는 힘든 반면 청계천은 정말 가까이에서 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로 너무 가깝게 접근하면 금방 날아가 버리기는 한데 여기가 정말 서울인가 싶을 정도로 특이한 새들이 많이 눈에 들어 오네요.

 

잠시 물위를 유영하는 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기분 좋은 경험이였네요.

 

  

물멍하기 좋은 청계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점은 중간중간에 이렇게 나무 데크가 설치 되어 있어서 잠시 걸터 앉아서 유유히 흐르는 청계천을 바라보며 물멍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이국적인 느낌도 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번잡한 서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래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나 봅니다.^^

 

 

걷기 좋은 산책로

 

자전거가 다니는 길과 별도로 이렇게 보행자만을 위한 길이 따로 나 있어서 걷기가 더 좋았던거 같고 걷는 내내 감성을 망치는 일이 없었던거 같아요.

 

천천히 걷다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는 벤치에서 휴식도 취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 충전하는데 아주 좋은 시간이 였어요.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공원

사근삼거리 인근까지 걸어 오니 정말다양한 운동기구와 놀이기구가 있는 공원이 나왔는데요.

 

바로 앞 아파트가 무슨 아파트인지는 몰라도 완전 좋은 수혜를 입고 있는거 같네요.

 

최근에 본 근린공원 중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는 곳이 아닌가 싶었어요.^^

 

 

자전거 없는 길로 걷기

청계천 자전거 없는 길

 

중랑천에서 청계천이 만나는 기점을 기준으로 흐르는 청계천의 왼편은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함께 있고 반대편에는 자전거가 아예 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하거나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은 건너편 길을 이용하시는게 더 안전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살곶이체육공원에서 군자공원까지 약 30~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쉬엄쉬엄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다녀오셔도 그렇게 무리되지 않는 구간인거 같고 언제든 되돌아 오면 되는길이라 부담없이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인거 같네요.

 

성수동에 거주한지 7년차가 되어 가는데 왜 이제야 이길을 걷게 되었는지 아쉽고 앞으로 더 자주 걷게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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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 놀러 갔다가 우연 만난 로컬 치킨집 역대급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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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로컬 치킨집 역대급 바삭함에 반한 새나라치킨

충주 수안보 새나라치킨 메뉴
내공이 느껴지는 수안보 새나라치킨 내부모습

 

여행중에 우연히 들린 곳에서 역대급  맛을 보게 되면 마치 보물찾기 놀이중 보물을 발견한 만큼의 기쁨을 주는거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동료들과 함께 다녀왔던 충주여행 중 수안보에 우연히 들리게된 새나라치킨집이 바로 그런 집이였어요.

 

점심을 늦게 먹은데다가 커하게 먹어서 배가 꺼지지 않아 저녁 대신 치맥으로 여독을 풀어 보려고 숙소인 수안보상록호텔 주변을 돌아 다녀 봤는데요.

 

인근에 프랜차이즈 치킨집들 사이에 오래되 보이는 치킨집이 눈에 띄었고 저기다 싶어 기대반 우려반으로 들어 갔는데 내부에서 부터 느껴지는 내공이 남달랐어요.

 

 

여독을 풀어 주었던 시원한 생맥주

 

후라이드와 간장치킨 반반으로 주문하고 치킨이 나오기 전에 시원한 맥주를 쭉 마시니까 여독이 다 풀리는 느낌이였어요.

 

우리가 들어 왔을 때 2팀 정도 있으셨는데 관광지에 있는 치킨집인데 관광객이 아니라 동내 주민들이였어요.

 

토박이들이 선택하는 집들은 뭔가 특별함이 있을꺼 같다는 느낌이 들어 빨리 치킨 맛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새나라치킨 후라이드치킨

 

드디어 기다리던 치킨이 나왔는데 노릇노릇한 빛깔과 살짝 두꺼워 보이는 튀김 옷이 특징이였어요.

 

튀김 옷이 두꺼우면 바삭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한입 먹어 보기 전에는 조금 우려가 되었는데 실제로 입에 넣었 때에는 바삭한 식감이 이제껏 먹었던 그 어떤 치킨 보다 더 바삭했고 뭔가 단백해서 정말 반할 수 밖에 없는 맛이었어요.^^

 

 

 

새나라치킨 간장치킨

 

간장치킨도 역대급 바삭함을 유지하면서 단짠의 조화가 굉장히 좋았고 먹는 내내 눅눅해 지지 않고 끝까지 바삭한 맛을 잘 유지해 끝까지 맛 있게 먹을 수 있네요.

 

요즘은 인터넷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뭔가 사전에 맛집들을 찾아 보고 어느정도 검증된 집들 위주로 가게 되는데 이렇게 사전 조사 없이 찾아간 집에서 굉장한 맛을 느끼게 되면 웬지 모를 뿌듯함이 생기는거 같아요.

 

남들이 잘 모르는 집을 내가 먼저 발견했다는 만족감일까? 하여튼 충주 여행중에 정말 맛 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는데 감동은 이집에서 가장 많이 느껴 버린거 같네요.^^

 

가격은 일반 치킨과 다르지 않았지만 양이 프랜차이즈 보다는 조금 더 많았고 주인장의 친절은 덤 이였던거 같아요.

 

11시 정도에 문을 닫는다고 하셔서 조금 더 먹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왔는데 그래서 더 생각이 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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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갑산에 투박한 자연의 싱그러움을 품고 있는 힐링장소 억수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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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품안에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까 종종 생기는데요.

 

그때마다 생각나는 곳이 있어요.

 

바로 남양주 갑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억수농원이라는 곳이데 저와 친구들의 힐링 명소랍니다.

 

 

억수농원 출입구

 

농원 주인장이 직접 쌓은 정겨운 돌담과 갑산의 등산객들에게 늘 열려 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출입구 너무도 정겨운 모습으로 저희를 반겨 주는거 같네요.

 

 

억수농원 안채

 

억수농원 주인장께서는 한때 조용필밴드의 기타리스트였는데 안채에서 가끔 기타연주도 하시고 음식도 만드는 곳이에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오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부조건 야외석에 자리 잡고 앉아 있어야 이곳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주인장이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 놓은 투박하지만 정겨운 억누농원 풍경

 

포크레인까지 직접 운전하시면서 하나하나 혼자 꾸며 놓은 억수농원은 주인장의 신념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한때 큰 명성을 가졌던 분이라 이제는 뭔가 해탈의 경지에 오르신 것 같은 주인장은 돈에 크게 욕심이 없이시고 이렇게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본인 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드시는게 즐겁다고 느끼시는 거 같아요.

 

 

자연과 잘 어우러 지는 억수농원

 

억수농원에 오면 가장 좋은 것은 자연과 너무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 인데 여기에서는 무엇을 하든 그냥 힐링이에요.

 

캠핑장은 아니지만 주인장의 허락을 받아 1박 2일 캠핑을 즐긴적이 있는데 밤새 모닥불을 켜 놓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이 잊혀지지 않네요.

 

캠핑을 하고 싶으면 주인장께 말씀드려서 작은 출렁다리 건너편 넓은 공터에 텐트를 치시면 되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아예 장박으로 즐기시는 분도 한분 계시더군요.

 

저도 여건만 되면 정말 장박으로 억수농원에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억수농장 먹거리

 

억수농장에는 김치찌게와 미나리전 도토리묵 같은 간단한 안주거니와 식사가 가능한데 몇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따로 음식을 가지고 가서 먹어도 주인장께서 전혀 싫은 기색이 없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대신 농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여기기서 구매하는게 기본적인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 이렇게 안주를 시키고 바베큐를 즐기고 싶을 때만 고기를 따로 구매해서 방문해요.

 

석쇠는꼭 준비해야 하고 숯은 선택인데 저희는 농원에 있는 장작을 직접 주워다가 불을 피우는 것을 좋아해서 숯은 따로 준비하지 않는편이에요.

 

 

정성이 들어가 이쓴 음식

 

음식이 전문음식점의 느낌이 아니라 정말 집에서 만들어 주시는 느낌이에요.

 

특히 각 종 짱아찌가 밑반찬으로 깔리는데 정말 깔끔한 맛이고 건강한 느낌이 드는 상차림이에요.

 

산속의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막걸리가 평소 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거 같네요.

 

여유롭게 막걸리 한잔 하다가 농원내부를 산책하듯이 돌아 보고 다시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흐른지도 모르게 시간이 가는 묘한 매력이 넘치는 억수농원이랍니다.

 

 

 

억수 농원 불멍

 

산속이라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드는데 이럴 때 필요한건 바로 장작불인데요.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주인장께서 모아두신 나무들을 내어 주신답니다.

 

대신 농원내에 나무를 모아 높은 곳에서 불을 피우는 곳까지는 직접 운반해야 해요.

 

불멍을 즐기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나무를 가지러 가는 수고스러움 조차도 즐거움이 되는  곳인거 같아요.

 

 

억수농원의 마스코트 만두

 

억수농원에는 만두가 살고 있는데요.

 

만두는 오후 5시 30분 ~ 6시 사이에 주인장 내외분들과 꼭 한강 산책을 가야해요.

 

그래서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농원이 비는데 이때 미리 계산을 하고 시간을 더 보내도 되요.

 

거추장스러운 규칙이 없어서 뭔가 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억수 농원은 남양주에서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데 또 한편으로는 너무 유명해지면 싫을꺼 같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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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관 카카오톡 선물 받은 팝콘 콤보셋트 쿠폰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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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입장권과 함께 출력된 콤보셋트쿠폰

 

이전 카카오톡 선물 받은 영화예매권 사용법에 이어서 함께 선물 받은 팝콘 콤보세트 쿠폰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할께요. 

 

매우 간단 하나 초반 단계에서 조금 헷갈린 부분도 있어요.

 

우선 영화입장권과 함께 쿠폰이 출력 되니 앞선 포스팅을 참고 하고 오시면 더 좋을듯 하네요.

 

2022.02.28 - [일상다반사] - 카카오톡 선물 받은 영화관람권 사용하는 방법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쿠폰을 출력 받았다면 매점으로 고고씽~ ㅎㅎ

 

 

CGV 매점 키오스크(무인주문기) 메뉴 고르기

 

CGV매점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로 가셔서 첫 화면을 터치하면 아랫쪽에 몇 가지 메뉴가 눈에 띄실 거에요.

 

그림 중에 쿠폰 사용 버튼이 아닌 카카오를 선택하셔야 되요.

 

 

카카오콤보세트 쿠폰 바코드 인식 시키기

 

" 카카오버튼을 누르면 바코드를 인식해 주세요. "라는 멘트가 뜨는데 기계 아랫쪽에 두개의 구멍이 보이실 거예요.

 

그중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윗쪽 구멍이 바코드를 인식하는 장치인데 여기에 발행 받은 쿠폰을 갔다 데면 바로 인식이 되요.

 

간단하죠?^^

 

 

인식된 콤보세트 메뉴 옵션 선택

 

쿠폰의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이렇게 상품이 뜨는데 저는여기서 조금 헷갈렸던게 선물 받은 상품이 바로 나오면 되는데 선택 가능한 상품이라고 해서 추가적으로 선택하는 메뉴가 나오니 처음엔 잘못 된 줄 알았어요.

 

제일 위에 팝콘과 콜라가 화면에 표시 되는데 여기를 클릭해서 각각 맛을 선택해야 추가 금액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콜라 옵션 선택과 결제

 

처음엔 달콤팝콘이 기본으로 선택 되어 있어서 추가금이 1,000원이 발생해 있었는데요.

 

팝콘을 기본으로 바꿔서 선택하고 콜라는 제로로 선택하니 추가금액 1,000원이 사라지고 0원 바로 결제로 바뀌었네요.

 

이제 바로결제를 선택하시면 주문 완료 입니다.

 

취향에 따라 추가 금액이 붙는 옵션 또는 다른 메뉴를 함께 선택하면 추가결제를 하면 되니 참고 하세요.

 

 

상영관내 취식 제한 안내와 영수증 수령 안내

 

주문을 끝내면 먼저 코로나 때문에 생긴 상영관 내 취식 제한 안내가 뜨는데 팝콘은 안에서 먹을 수가 없고 음료는 영화를 보면서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영수증은 종이영수증으로 받을 수도 있고 어플로도 받을 수 있는데 굳이 앱을 깔지 않았다면 그냥 종이 영수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콤포세트 주문서 상품수령

 

모든 과정이 끝나면 주문서가 출력 되는데 따로 주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기다리고 있으면 매점에서 호출을 해 주세요.

 

코로나 때문인지 매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금방 나왔네요.

 

예전 같으면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게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상영관 안에서 팝콘을 먹을 수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마음 편하게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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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 받은 영화관람권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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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카카오톡 영화 관람권과 콤보쿠폰

 

얼마 전에 마이라드님께서 선물해 주신 CGV영화 관람권을 오늘 사용해 보았는데요.

 

카카오톡 선물로 영화티켓을 선물로 받아 본건 처음이라 사용하는 방법을 조금 찾아서 이용했어요.

 

별거는 아니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꺼 같아서 한번 공유해 봐요.

 

cgv 홈페이지
cgv 홈페이지 예매
영화 상영관 날짜 시간 선택

우선 CGV에 가입을 하셔야 되고 가입이 되어 있으시면 상단 첫번째 예매를 선택하시고 바로 아래쪽에 있는 예매 버튼을 클릭하시면 세번째 사진의 화면으로 넘어 가요.

 

여기에서 보고 싶은 영화와 상영관 그리고 날짜와 시간을 고르면 됩니다.

 

 

선택한 상영관과 시간 날짜 확인

 

모두 선택을 하셨다면 아랫쪽으로 스크롤하면 화면 제일 하단에 선택한 사항들이 표시 되어 있고 모두 맞다면 좌석 선택 버튼을 클릭해 다음 단계로 넘어 가시면 되요.

 

 

 

먼저 인원을 선택하시면 예매할 수 있는 자리가 활성화 되고 비여있는 곳 중에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시고 앞선 단계와 마찬가지로 아래쪽으로 이동해 맞는지 확인하고 결제선택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되요.

 

 

결제 메뉴 중 관람권 기프트콘 선택

 

다양한 결제 방법이 나오는데 그 중에 관람권 / 기프트콘 메뉴를 선택하시면 아래쪽으로 더 자세한 선택사항이 나와요.

 

 

관람권 기프트콘 선택 메뉴 중 카카오선물하기 예매권 선택

 

다양한 선택지 가운데 카카오서물하기 예매권을 선택하시고 선물 받은 쿠폰의 바코드 아래 적혀 있는 12 자리의 숫자를 순서대로 정확하게 입력을 하고 조회 / 적용 버튼을 눌러 주시면 상품권 번호와 금액이 표시 되요.

 

 

결제하기

 

전 단계들과 마찬가지로 아래로 이동하면 지금까지 선택한 사항들이 나오고 이상이 없다면 결제하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다시 모든 입력 정보가 나오고 확인 동의를 체크하는 팝업이 떠면 체크란에 체크를 하시고 결제를 진행 하시면 되요.

 

 

현금영수증 발생
매점쿠폰 쿠폰함 발행

 

결제가 끝나면 현금영수증 발행 팝업이 뜨고 선물 받은 상품이 팝콘과 음료를  포함하고 있으면 매점쿠폰은 따로 마이쿠폰함으로 발행된다는 안내문이 함께 나와요.

 

매점쿠폰이 포함 되어 있을 경우 영화관에 가서 티케팅을 하면 매점쿠폰이 함께 출력 되니 특별히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되요.

 

 

예매결과 SMS 발송 받을 전화번호 입력

 

다 진행이 되면 예약정보를 직접 출력하거나 문자로 받을 수 있어요.

 

문자로 받아 영화관에서 티켓을 출력하시려면 예매결과SMS발송 버튼을 누르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받으시면 되요.

 

 

CGV 영화관 무인발매기
예매번호 입력 티켓출력

 

시간에 맞춰서 영화관에 가셔서 무인발매기에서 예매티켓 출력을 선택하시고 예매번호를 입력하셔서 티켓을 출력하고 영화 시간 10분 전이 되면 영화관 직원분에게 티켓을 보여 드리고 입장 하시면 됩니다.

 

요즘 영화관도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아서 발열체크만하고 입장 하더라구요.

 

 

영화티켓과 함께 출력되는 매점사용 쿠폰

 

콤보세트 같이 매점이용권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카카오선물은 이렇게 영화티켓과 함께 출력이 되는데 바로 이용하셔도 되고 유효기간이 영화상영일 기준 93일내 사용이 가능하니 나중에 따로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저는 바로 사용 했는데 포스팅이 너무 길어 지니 매점쿠폰 사용 방법은 따로 포스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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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앱 이용해 카드나 통장 없이 출금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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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카오뱅크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은데요.

 

현금이 꼭 필요할 때 카드를 두고와 출금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카카오뱅크는 휴대폰 앱만 있으면 현금 출금이 가능 하더라구요.

 

앞선 포스팅에 코스트코 타이어센터를 소개해 드렸는데 그때 말씀 드렸듯이 코스트코는 현대 카드가 없으면 현금으로 결제를 해야 해요.

 

이날 급하게 오게 되어서 대표님이 카드를 놓고 오셔서 현금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 생겼는데 우리의 만능 치트키 같은 존재 마이라이드 님이 카카오뱅크 앱을 이용해 현금을 뽑아 내는 기적을 행하셨답니다.

 

저도 처음 알았고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있을꺼 같아 카카오뱅크 카드 없이 출금하는 방법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pay 표시 되어 있는 ATM 찾기

 

모든 ATM기가 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기계에 카카오페이 선택 메뉴가 있는 기계를 찾으셔야해요.

 

찾았다면 바로 클릭을 하시면 되는데 이날 하나은행 ATM기를 사용했으니 참고 하시면 될꺼 같은데 다른 은행도 별반 차이가 없어요.

 

첫번째 단계 카카오페이 이모콘티를 터치하세요.

 

스마트출금 메뉴 선택

 

카카오페이를 터치하면 다음화면으로 몇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스마트출금을 선택하시면 다음단계로 넘어 갈 수 있어요.

 

 

카카오뱅크 앱을 실행해 QR코드 스캔하기

 

QR코드가 나오고면 카카오뱅크 앱을 실행해 스캔하라는 안내가 나오는데 약 2분 정도의 시간이 있어요.

 

 

카카오앱 실행

 

2분이면 넉넉한 시간이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앱을 실행해 아래 쪽 점세개를 터치하고 나오는 메뉴 중에 ATM 스마트출금을 선택하세요.

 

 

출금 한도 변경 및 출금

 

출금하기를 클릭하시면 QR코그를 스캔할 수 있어요.

 

그전에 알아 두셔야할 것은 기본적으로 일일 출금 한도가 50만원으로 세팅이 되어 있으니 혹시 그이상의 금액을 출금하시려면 한도 조회 및 변경 버튼을 눌러 변경해 주시고 진행 하셔야 해요.

 

 

 

ATM 출금하기

스캔 후 출금하기 버튼이 나오고 여기를 클릭 하시면 카드나 통장 없이 현금을 출금하실 수 있어요. 

 

카카오뱅크는 출금 수수료도 없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는 아직 직접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고 있지는 않고 있는데 굉장히 편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쉽게 출금이 되면 뭔가 범죄에 악용 될 수 있는 소지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살짝 드는데 아무튼 카드를 빼놓고 나왔을 때 급하게 현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게 너무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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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나 늦은 시간 타이어 교환 해야 할 때 코스트코 타이어센터 이용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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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보통은 타이어프로나 티스테이션 같은 곳만 생각하게 되는데 늦은 시간이나 일요일 같이 휴일이면 문을 닫는 곳이 많아서 난감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럴 때 코스트코가 있는 지역이라면 코스트코 타이어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휴일은 아니였지만 저희 회사 대표님 차가 타이어 교환시기가 다 된 타이밍에 앞쪽 바퀴에 못 까지 박히는 바람에 조금 급하게 타이어를 갈아야 했어요.

 

그때 자동차쪽으로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을 가진 마이라이드님이 코스트코를 추천해 주셨고 저도 따라 가 봤는데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무엇 보다 믿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 해 봅니다.

 

코스트코 양재점 타이어센터

저희 사무실은 양재에 있어서 코스트코 양재점이 가까운데 양재점은 2층에 타이어센터가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기억하시고 있으면 좋겠네요.

 

한때는 전세계 코스트코 판매 1위를 하던 곳이라 늘 사람이 많고 주차장이 만석이라 2층에 주차하기는 힘든데요.

 

타이어센터를 방문할실 때는 앞에 만차라는 표지가 서 있어도 2층으로 바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센터방문 전용 주차장이 있기 때문이고 여기서 작업도 이루어 져야 하니까 위로 올라가시면 안되요.

 

 

 

코스크코 타이어센터 운영시간

 

예약이 필요 없고 오전 8시 부터 밤 10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급하게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코스크코 타이어 가격비교 예시판

 

꼭 휴일이 아니더라도 여기는 정가로 판매가 되고 있어서 덤탱이를 쓰는 경우가 없어 잘 아는 단골집 없다던지 차에 대한 관심이나 지식이 부족해 뭔가 찜찜함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저는 코스트코 타이어센터를 이용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공임도 6천원으로 픽스 되어 있어서 굉장히 저렴하더라구요.

 

 

다양한 종류의 타이어가 구비 되어 있는 타이어센터

 

브랜드별로 다양한 타이어가 모두 구비 되어 있어서 가격별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 

대표님차가 BMW이기 때문에 정식정비센터에서 교환을 하게 되면 200백만원이 넘어 가는 견적이였고 따로 알아 보신 곳도 100만원이 넘는 견적이였는데 여기에서 90만원으로 4개의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었어요.

 

물론 런플랫( 펑크가 나도 일정기간 운행이 가능한 타이어 )를 포기한 옵션이였지만 금호타이어 중 최상급을 선택한 금액이라 괜찮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타이어교체 작업장

 

비용은 현대카드를 사용 하던지 카드가 없다면 현금으로 계산해야 해요.

 

코스트코가 현대카드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렇고 현금으로 계산하면 현금영수증을 발행해 줘요.

 

작업시간은 1시간 30 정도 소요가 되는데 마이라이드님의 설명에 의하면 에어공구를 이용해 볼트를 체결할 경우 볼트와 너트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코스트코 타이어센터에서는 수작업으로 공정이 이루어 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반 센터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니 요점도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막지막으로 타이어에 일반에어를 넣어주는게 아니라 질소를 넣어 준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타이어에 급격한 충격이 오는 경우에는질소가 접지 변화를 최소화 해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코스트코 타이어센터 이용 후기를 포스팅해 보았는데 제 타이어는 아니였지만 좋은걸 배우고 온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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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양재역 참치집 어부참치에서 빠라삐리뽕 소주가 5천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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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마이라이드님과 양재역에서 소주한잔 하고 온 히든 소스 입니다.

 

사무실에서 술한잔 하고 싶을 때 외치는 암호로 우리끼리 빠라삐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갑자기 급하게 마이라이드님과 눈이 맞아 친절하고 넉넉하게 나오는 우리의 아지트 1호 어부참치에서 소주 한잔 하고 왔답니다.

 

 

어부특선 39,000원

 

29,000원 짜리 어부참치도 좋지만 오늘은 좀 특별하게 어부특선을 주문해 보았는데 역시 참치의 질은 최상인거 같네요.

 

여기는 부부 사장님들이 함께 운영하는 곳인데 여자사장님이 굉장히 세심하고 친절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마이라이드님과 술을 먹게 되면 1순위로 가는 집이에요.

 

 

어부참치 기본안주

 

참치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기본 안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나오는데 특히 버터로 구워낸 버섯과 은행이 정말 맛있어요.

 

사진에서는 빠져 있는 죽도 나오는데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기 전에 속을 달래기 딱 좋아요.

 

참치가 나오는 시간도 간격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서 참치와 함께 셀러드를 곁드려 먹어도 좋은 조합이에요.

 

 

서비스 참치

 

한참을 달리다 보면 사장님이 부족한 참치를 리필해 주시는데 요거는 리필전에 맛 있는 부위라고 주신 참치인데 고소한 맛이 소주를 부르는 맛이네요.

 

 

서비스 매운탕과 마끼

 

참치를 리필 받아서 어느 정도 먹고 얼큰한 국물이 땡길 때 쯤이 되면 매운탕이 서비스로 나오는데 여기에 소주 한병 추가네요.

 

남은 술을 모두 마시고 서비스로 나온 마끼로 깔끔하게 즐거운 술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얼마전에 소주값이 인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가게들도 그에 따라 가격을 5천원으로 인상을 했더군요.

 

뭔가 소주하면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국민 술이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저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닌거 같아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거 같네요.

 

그래도 마이라이드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기울인 술 한잔이 많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려 줘고 어부참치 사장님의 친절한 서비스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한 거 같아 좋네요.

 

양재역 인근에 참치집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뭔가 친절한 서비스를 받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어부참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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