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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 돌아 보기 엔터식스 파미에 스테이션 상가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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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주에 한번씩 강남 신세계센트럴시티를 방문하는 히든소스 입니다.

 

 

지하철 3혼선에서 방면에서 센트럴시티 고속버스터미널 방면

 

2주에 한번씩 집에 가기 위해서 센트럴시티 터미널( 호남선 )에 방문하는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가 있어서 그냥 한번 놀러 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

 

오늘은 놀러 온건 아니지만 버스 시간이 한시간 가량 남아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돌아 봤답니다.

 

 

의류상가 엔터식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엔터식스 강남점

 

3호선 방면 개찰구를 통해 나오면 호남선 방향 반대편으로 바로 엔터식스가 보여요.

 

연중 무휴로 오전 10시 30분 부터 밤 10시 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데 주로 여성의류 브랜드가 입점해 있네요.

 

 

강남 파미에 스트리트

다양한 브랜드 옷과 패션아이템 샾이 있는 강남 파미에 스트리트

호남선 호속버스 터미널로 진입하는 에스컬레이터를 정면으로 봤을 때 우측으로 파미에스트리트가 있어요.

 

앞서 봤던 엔터식스가 보세브랜드 느낌 이라면 여기는 패션 편집숍들이 모여 있고 영화관, 서점, 식당가도 섞여 있어요.

 

 

파미에스테이션

파미에스테이션

 

파미에스테이션은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에요.

 

층별로 입점 상점들의 성격이 다른데 어떤 음식점들이 있는지 나열해 드릴께요.

 

 

파미에스테이션 입점 매장들

 

파미에 스테이션 1층 입점 상점 List

크리스탈제이드( 전통 중식 레스토랑 ), 폴바셋( 카페 ), 올반 프리미엄( 한식뷔페 ), 에토레(이탈리아음식점), 키퍼피 컴퍼니( 카페 ), 씨즈캔디( 쵸콜릿 캔디 100년 전통 ), 포비(베이글카페), 호호식당( 일본 가정식 ), 한우리( 샤브샤브 )

 

젤라띠젤라띠( 젤라또 아이스크림 ), 더블해니스(디저트카페), 빌라드스파이서( 떡볶이 ), 구슬함박( 가정식 함바스테이크 ), 천진포차( 딤섬 ), 오장동함흥냉면, 와라쿠샤샤( 1인 샤브샤브), 크리스피프레시( 셀러드 ), 부다스벨리(태국음식),카리( 인도카레), 청년커피LAB, 스트릿투러스, 달가마( 한식 )

 

음식점 이외 M플라워샵, 센트럴연세치과, 이화피부과, 몰리스펫샵이 1층에 입점해 있어요.

 

 

파미에스테이션 2층 입점 상점 List

신세계아카데미( 문화교육센터 ), 센트럴라운지 빗경( 미용실 ), 크레빌( 영어 키즈카페 ), 서초구 육아나눔터, 하프커피, 만뽀( 일식당 ), 무월식당( 한식 ) , 케르반 레스토랑(아시아음식점), 소이연남( 태국음식 ), 차알( 중식당 ), 딤딤섬, 아웃백

 

 

파미에스테이션 3층 입점 상점 List

솔약국, 위드팜 수약국, 센트럴시티 클리닉( 가정의학과 ),  스타벅스, 이마트24, 천사약국, 데블스도어( 호프집 ), 삼거리푸줏간( 고깃집 ), 쓰리버즈( 브런치 )

 

1층은 거의 다 식당과 카페들이 입점 해있고 2층은 커뮤니티 관련 업종과 음식점이 섞여 있는 느낌이네요.

 

3층은 거의 편의시설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홈스일링 가구 전문관

홈스타일링 가구 전문관

파미에스테이션쪽으로 가는 통로에는 다양한 가구들을 볼 수 있는 홈스타일링 가구 전문관도 있어요.

 

침대나 책상 쇼파 등이 전시 되어 있네요.

 

다양한 침대와 책상 쇼파가 전시 되어 있는 홈스타일링 가구 전문관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브랜드들이라 저는 그냥 한번 보면서 지나가는 편인데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여기도 볼 거리가 많은 곳이겠네요.

 

 

강남 센트럴시티 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

센트럴시티 터미널은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다양한 시설들이 참 많은거 같네요.

 

늘 버스를 타기 위해서 오는 곳이라 그동안에는 따로 놀러 오지는 않았는데 언제 한번 날잡고 와서 한번 제대로 돌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파미에스테이션의 입점하고 있는 음식점들은 나름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들이라 모두 맛 보고 싶은 도전 의식이 생기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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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휴대폰 디바이스 저장공간 부족시 해결 방법 어플리케이션 sd카드로 옮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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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주 오래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히든소스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폰은 2014년도 9월에 출시된 갤럭시노트4 이에요.

 

벌써 7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이폰으로 은행 일도 보고 주식거래도 하고 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어요.

 

 

메모리가 부족하면 느려지는 오래된 휴대폰

메로리가 부족하면 속도가 느려지는 오래된 휴대폰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어플리케이션들의 용량 늘어나 저장 공간이 부족해 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앱의 업데이트도 안되는 경우가 생기고 휴대폰의 구동이 굉장히 느려지기 때문에 

 

90%가 넘게 용량을 사용하시면 안되요.  

 

그래서 저는 사진은 모두 sd카드에 옮겨 놓고 최소한의 어플리케이션만 사용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 하고 

 

가끔 불편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네요.

 

이럴 때 손쉽게 메모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할께요.

 

일단 가장 손쉬운 방법은 스마트 매니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캐시파일을 지우는 방법인데 

 

많이들 알고 계시니 기본으로 수행 한다고 생각 하고 포스팅 말미에 간단하게만  설명할께요.

 

 

SD카드로 옮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찾는 방법

SD카드로 옮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찾는 방법 첫번째 절차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방법은 불필요한 캐시와 사진을 정리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인데 알고 계신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꺼 같아 공유 드려요.

 

먼저 휴대폰 첫 화면 상단을 아래로 끌어 당기면 상단에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이 보이고 

 

여기를 터치 하시면 많은 선택 매뉴들이 나와요.

 

폰마다 다를 수 있니 갤럭시노트4 기종 기준으로 설명 드리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어플리케이션 관리자 선택

SD카드로 옮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찾는 방법 두번째 절차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아래쪽으로 내리다 보면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를 선택하시면 폰에 설치 되어 있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보여요.

 

 

SD카드로 옮길 수 있는 앱 찾는 방법

SD카드로 옮길 수 있는 앱 찾는 방법

 

모든 앱을 옮길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대부분의 어플은 옮길 수 없고 몇 가지만 가능한게 아쉽지만

 

몇 개라도 SD카드로 위치를 옮기는게 공간을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요.

 

찾는 방법은 어플 하나하나 선택해 들어가 보면 어떤 것은 저장공간이라고 나오고 

 

오른쪽에 선택버튼이 없는게 있고 어떤건 저장위치라고 나오며 변경이라는 버튼이 보여요.

 

바로 알아채셨을 텐데 후자의 경우만 이동이 가능해요.

 

저 같은 경우는 Adobe Acrobat 과 AIR 그리고 컬러노트 이렇게 3개가 이동 가능했어요.

 

 

 

sd카드로 이동 가능한 어플 옮기기

 

이렇게 이동이 가능한 어플의 변경 버트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뜨고 저장 공간을 클릭하면

 

변경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뜨고 SD카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휴대폰앱 SD카드로 이동

 

이렇게 이동이 시작되는데 용량이 작은 어플은 금방 이동이 되고 크면 30초 이상 시간이 소요 되는거 같네요.

 

저 같이 오래된 휴대폰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하지만 SD카드가 들어가는 모든 휴대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니 알아 두시면 유용하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확보된 저장공간 확인 및 추가 파일 정리

확보된 저장공간 확인 및 추가 파일 정리

 

보시는 봐와 같이 앱을 sd카드에 옮기고 나니 1% 의 요량이 줄어 들었네요.

 

추가적으로 휴대폰 관리앱을 구동 시켜서 저장공간을 선택해 먼저 1단계로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 주시고

 

2단계로 상세정보 클릭 후 디바이스 저장공간을 선택해 캐시에 저장된 데이터를 선택해 삭제해 주시면

 

더 완벽하게 저장 공간을 확보 할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요즘 휴대폰의 가격이 왠만한 컴퓨터 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 쉽게 폰을 변경 할 수

 

없는거 같아요. 

 

보다 오래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런 저런 자신만의 노하우가 필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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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오래된 곰탕집 ] 80년 전통 하동관 강남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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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든소스 입니다.

날씨가 조금 풀리나 싶더니 다시 온도가 많이 떨어 졌네요.

오랜만에 몇 달 전 찍은 사진들을 정리 하다 보니 작년 8월에 다녀 왔던 하동관의 사진이 있네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날씨라 한번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80년 전통의 서울 곰탕전문점 하동관

하동관 강남분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곰탕집인 나주 하얀집과 함께 굉장히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하동관이에요.

본점은 명동에 있는데 제 갔던 곳은 강남분점 이랍니다.

이날은 함께 일하고 있는 마이라이더님과 함께 제네시스 g80 스포츠 시승행사를 다녀와서
근처에 점심 먹을 만한 곳을 찾다가 하동관이 눈에 띄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삼성 코엑점에서도 먹어 봤는데 거기는 너무 현대적인 시설이라 맛은 비슷하지만 뭔가 빠진 느낌이였는데 강남점은 상당히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곳이라 본점과 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하동관 강남분점 내부

80년 전통의 하동관과 100년 전통의 나주 하얀집 모두 먹어 봤는데 맛이 차이 뿐만 아니라 음식이 나오는 방식도
조금 달라요.

하얀집은 밥을 토렴을 해서 주고 여기는 그런 과정이 없이 곰탕과 함께 나오는데 맛에서는 누가 더 낫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하동관의 곰탕이 조금은 덜 자극적이고 순수한 맛이 나는거 같아요.

이것은 국물이 진하고 덜 진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곰탕이라는 것이 원래는 시장에서 빠르고 값싼 음식으로
인기를 얻었던 음식이라 조미료가 전혀 안들어 갈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하동관이 덜 가미된
느낌이라고 할께요.


하동관 곰탕의 맑은 국물

고기를 넣고 국물을 내는 음식인 곰탕의 국물이 이렇게 맑다는 것은 그만큼의 정성이 들어 갔다는 의미에요.

끓이는 내내 지켜보며 기름을 걷어 내고 다시 끓이는 과정을 반복해야 이렇게 맑은 국물을 낼 수 있기 때문인데
눈으로 보기에는 마치 평양냉면 국물 처럼 맑아 보였던거 같아요.

하동관 곰탕에 넣는 소금

굵은 소금을 갈아서 내 놓은 느낌인데 굵은 소금보다 조금 입자가 작은 꽃 소금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웬지 여기에도 작은 정성이 들어 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갈아낸 소금이라고 생각해 보아요.^^

곰탕자체가 깊은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소금 이외는 잘 넣지 않고 김치와 깍두기를 곁드려 먹는 편인데요.

취향에 따라 후추와 고추가루를 첨가해 드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네요.


곰탄 속 양지고기

곰탕을 끓일 때 양지살을 많이 사용 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마도 양지살이 맞을꺼에요.

고기의 양이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서운할 정도로 작지도 않아요.

향긋한 향이 그대로 남아 있는 대파와 함께 건져내서 먹으면 야들야들한 수육의 촉감과 끝에서 전해오는
파향의 조화가 정말 좋고 여기에 양념장을 살짝만 찍어 먹으면 최고의 조합인거 같아요.

이렇게 고기를 따로 먹는 것도 좋지만 역시 곰탕은 숫가락으로 국물과 밥 그리고 건더기를 크게 떠서 먹는게 최고죠.^^


하동관 강남분점 영업시간

하동관은 워낙 유명하고 장사도 잘 되서 그런지 영업 시간이 길지 않고 월요일은 휴무에요.

아침 7시에 문을 열어서 오후 4시면 마지막 주문이 마감이 되고 4시 30분에 문을 닫아요.

계산도 들어가면서 선불로 지불해야 하니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포스팅 해 보았는데 오늘은 집에 가서 인스턴트 곰탕이라도 한그릇 해야 겠네요.

추운 날씨에 식사들 잘 챙겨 드시고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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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카페거리 첫번째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음식점과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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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숲 카페거리가 본격적으로 형성 되기 전부터 이 골목길에 기거 하고 있는 히든소스 입니다.

제가 처음 성수동에 이사온게 벌써 7년이 다 되어가는거 같은데요.

처음 이곳에 방을 구할 때 정말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였는데 지금은 주말이 되면 외지인들이 너무 많아서

집앞 편의점을 가려해도 편안한 복장으로 나서는게 부담스러운 곳이 되어서 조금은 불편해 진거 같네요.

최근 2년 동안 골목 안이 공사 소리로 주말 주중 가리자 않고 가득했는데 리모델링을 하거나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요즘 TV에서도 자주 소개되는 골목이 되었는데 그 동안에 어떤 음식점과 카페들이 생겼는지 그냥 한번 돌아 봤네요.

서울숲 카페거리 첫번째 골목에 위치한 음식점과 카페들

시작점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골목

서울술 카페거리 첫번째 골목 시작점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와 주민센터 사이

서울숲 카페거리의 시작점이 정확하게 여기라고 정해진 룰은 없지만 지금 살고 있는 주민 입장에서 봤을 때

성수1가 제2동 주민센터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가 있는 골목이 시작점인거 같아요.

서울숲역에서는 5번 출구에서 나와 신호등을 건너서 오면 되고 뚝섬역에서는 8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 오면 되는데

갤러리아포레가 높게 보이기 때문에 찾는기 쉬우실거에요.

퀴버

서울숲카페거리 시작점에 있는 이탈리아식당 퀴버

제일 먼저 보이는 음식점은 퀴버라는 이탈리아식당이에요.

처음 생겼을 때 매장 밖으로 노래 소리가 많이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주로 파스타를 판매하는 음식점이에요.

여기 맞은편 길 건너에 밀도라는 꽤 유명한 빵집이 있는데 식빵이 유명해서 많이 찾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노가리마켓

노가리마켓 서울숲

노라리마켓은 술집인데 특이하게 3층에 캠핑장 컨셉으로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요.

골목안에 이렇게 정확하게 술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인거 같은데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성수 베이킹스튜디오

서울숲 카페거리에는 카페들도 많지만 유명한 빵집들도 많은거 같아요.

그 중에 이탈리아 전통 바게트빵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에요.

저는 처음에 여기는 베이킹 학원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바게트를 이용한 앙버터빵이나 샌드위치도 있고 다른 종류의 빵도 있어요.

포지티브 서울숲점

포지티브 서욼술점

커피가 아닌 잎차와 밀크티 뱅쇼를 주로 판매하는 곳으로 디저트도 꽤 맛있는 집인거 같아요.

보틀에 들어 있는 메뉴들도 있어서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서울 숲에서 산책을 할 때 이용하면 좋을꺼 같네요.

빵의정석

빵의정석

이집은 정말 꾸준히 성장한 집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울숲카페거리가 만들어지는 초창기 부터 있었던 곳이에요.

처음에는 그냥 새내기 빵집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내공이 있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순간 유명세를 타더니 이제는 3~4시면 빵을 살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명물집이 되었네요. 빵이 나오는 시간은 11시 30분이니 참고 하세요.

테디스오븐

테디스오븐

이 건물도 초창기에 리모델링 되었는데 처음엔 올 블랙으로 인테리어가 되었다가 한 두번 손 바뀜을 거쳐

완전 화이트로 꾸며졌고 지금은 테디스오븐 이라는 디저트 카페가 입점해 있어요.

조금은 생소한 프랑스 가정식 디저트 점문점인데 저도 아직 가보진 못 했네요.

파르코

파르코


이탈리아 음식점 파르코는 화덕피자와 파스타가 유명한 곳으로 특히 인테리어가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윤경양식당

윤경양식당

윤경양식당은 원래 카페거리 입구쪽 길 건너편 밀도가 있는 2층에 있던 곳이 지금은 골목안으로 들어왔어요.

여기 사장님이 서민갑부에 출연도 하셨고 골목안에 피자집을 비롯해 성수동 주변에 각기 다른 종류의 가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돈까스가 유명해요.

세콩데live

세콩데live

쎄콩데live는 신축된지 얼마되지 않은 건물에 들어선 브런치 카페에요.

과일잼이나 콩포트 스트레드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인 쎄통데가 오픈한 카페로 관령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제품으로 만든 각종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어요.


브라운래빗 서울숲점

브라운래빗 서울숲점

브라운래빗도 디저트 카페인데 홍콩식 와플이 유명한 곳이에요.
여기도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데 4층에는 루프탑이 있고 1층에서는 애견동반도 가능하답니다.

로와이드

로와이드

로와이드가 있는 건물은 서울숲카페거리에서 가장 먼저 리모델링된 곳이에요.

원래 장미빌라라는 다세대 건물이였는데 카페로 리모델링 상호명을 장미맨숀이라고 했어요.

건물이 굉장히 크다 보니 그때는 뭔가 관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였는데

지금 있는 로와이드는 운영이 잘 되고 있는거 같아요.

빵도 직접 구워내는데 출근길에 여기서 풍기는 고소한 냄새가 정말 좋더라구요.

제스티살룬

제스티살룬

집 바로 앞에 있는 제스티살룬은 수제버거 맛집인데 매일 대기 줄이 있는 곳이에요.

이영자씨가 픽하면서 유명세를 탔는데 이후에 장도연씨가 나혼자산다에서 햄버거를 사는 장면이 방영되

더 유명해 진거 같아요.

대표 메뉴는 와사비슈림프 수제버거에요.

하루노유키

하루노유키

여기는 정말 이웃집인데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인상 좋고 친절한 여사장님이 독일식 케이크인 바움쿠헨 이라는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한번에 구워낸 느낌이 아니라 얄은 빵이 겹겹히 쌓이 느낌이라 부드러운 맛이나요.

일요일에 저녁에 편의점 갔다 오면서 그냥 한번 찍어 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하나하나 보니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여기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실거주를 하고 있는 곳이니 혹시 오신다면 조금은 정숙해 주시면 좋겠고

공유킥보드 사용하시고 제발 쫌 보행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세워두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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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속버스터미널 풍경과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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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 하루종일 게으름을 피고 있는 히든소스 입니다.

군산은 제가 태어나고 성장한 곳이에요.
다른 중소 도시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정만 변화가 없는 곳이죠.

물론 최근에 아파트지들이 많이 지어 지면서 정말 많이 바뀐 곳들도 많지만 제가 기억나는 어린시절 부터 지금까지 그데로인 곳이 더 많은거 같아요.

오랜세월 그모습 그대로

오랜 세월 변함 없는 군산 고속버스 터미널


군산 고속버스터미널도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장소 중 하나 인데 최소 40년은 지금 이 모습 그데로인거 같네요.

그래도 지금은 낡았다는 생각 보다는 정감가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삶의 무게 또한 점점 무거워지는걸 느끼기 때문인지 어린시절 그대로인 장소를 보면 왠지 모를 위안이 느껴지는거 같네요

한가롭게 보이는 터미널 대합실

군산 고속버스 터미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모습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한가로운 모습인데요.

군산 고속버스터미널의 행성지는 서울 뿐이기 때문에 직행버스 터미널 보다 작고 이용하거나 대기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요.

그래서 다른지역 터미널에서 볼 수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것이 입점해 있지 않고
또 입점할 수 있는 공간도 없어요.

유일하게 매점이 하나 있는데 이마저도 많이 이용하는거 같지는 않아요.

군산 고속버스터미널 시간표

군산 고속버스 시간표


군산 고속버스터미널의 첫 차는 5시 40분이에요.

그 후론 저녁 10시까지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어서 운행 횟수는 굉장히 많은 편이라 여행하는데 버스 시간이 장애가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대신 주말에는 생각보다 군산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서 자석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체크해야해요.

군산에서도 프리미엄 우등 일반 버스가 골고루 운행 되고 있어요

일반고속버스 시간표

06시 30분 / 07시 40분 / 09시 정각
10시 20분 / 12시 40분 / 14시 20분
16시 정각 / 17시20분 /  18시 30분
20시 정각
10회 운행 가격 13,800원

프리미엄고속버스 시간표

06시 정각 / 06시 45분 / 08시 20분
09시 20분 / 10시 정각 / 11시 20분
12시 정각 / 13시 20분 / 14시 40분
15시 20분 / 16시 20분 / 18시 정각
18시 45분 / 19시 40분 / 20시 40분
15회 운행 가격 26,100원
심야프리미엄( 22시 정각 막차 )
1회 운행 가격 28,700원

나머지는 모두 우등고속이에요.
하루 23회 운행하고 있고 가격은 20,100원이에요

우등의 경우 몇대는 대야터미널을 경유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대야 경유하는 우등고속 시간표

08시 정각 / 13시 정각 / 17시 40분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표소

매표직원이 없는 군산고속버스 터미널


얼마 전까지는  매표소 직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현장직원이 없어 무인 매표 기기인 키오스크를 이용하셔야 해요.

군산은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도 고속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렇게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게 조금 아쉽네요.

키오스트는 현금과 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발권 뿐만 아니라 환불도 가능하네요.

젊은 사람들은 쉽게 이용할 수 있을듯 한데 어르신들은 시간을 바꾸거나 환불이 필요할 때 이용이 썩 편리하지는 않겠네요.

모든게 변화가 없는 군산 고속버스 터미널이지만 인건비가 절감되는시스템은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게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튼 힌든소스의 추억 이야기와 버스시간표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 주신 당신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남기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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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보다 저렴한 신형 일반고속버스 좁게 앉지 말고 숨은 기능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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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 명절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온 히든소스 입니다.

 

고향들 다들 잘 다녀 오셨나요?

 

저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데요, 차량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고 게다가 제가 사는 성수동이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서 시골집에 차를 놓고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2주에 한번은 고향에 내려가는데 왠만하면 일반고속버스를 이용 하고 있습니다.

 

불편해서 우등이나 프리미엄만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 같은 경우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 하기 때문에 저렴한 일반 고속버스를 선호 한답니다.

 

생각보다 편안한 신형 일반고속버스

신형 일반고속버스 내부사진 

 

물론 구형버스의 경우는 다소 좁고 불편한 점이 있지만 신형 버스는 편의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우등버스 못지 않게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정이 지루하지 않게 해 주는 휴대폰 충전단자

신형 일반버스에 장착 되어 있는 휴대폰 충전코드

 

제가 사는 군산은 서울에서 막히지 않으면 2시간 20분이 소요되는데 요즘에는 이동하는 차량들이 많이 늘었는지 보통은 3시간 정도 걸려요. 

 

막히면 그 이상도 걸리는데 이렇게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있으면 영화를 보거나 TV를 시청 하면 이동하는 시간이 그렇게 지루하지 않아요.

 

구형버스에는 이런 단자가 없어서 보조 밧데리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있는데 신형버스는 대부분 이런 단자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신형 일반버스의 숨겨진 기능 자리 사이를 벌려 주는 기능

신형 일반고속버스의 숨겨진 기능 옆 자리와 간격을 넓혀주는 레버

 

일반 고속버스를 탈 때 가장 불편한 점이 옆 사람과의 간격이 좁아서 약간 몸을 움추려야 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이것을 해결해 주는 기능이 신형일반고속버스에 있는데 알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바로 옆자리와의 간격을 벌려 주는 레버인데요, 복도쪽 의자를 보면 바로 옆에 등 받이를 젖히는 레버가 있고 그 아래로 레버가 하나 더 있는데 이것을 당기면 옆자리와 간격이 1cm 정도가 띄어 집니다.

 

큰 간격은 아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생각보다 훨씬 넓게 앉을 수 있는 기능 입니다.

 

물론 모든 신형버스에 있는건 아니지만 혹시나 일반고속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레버를 발견하시면 꼭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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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맴버십 vip 무료 영화예매 횟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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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년 설날 아침부터 부산한 히든소스 입니다.

저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가 바로 한달에 한번 첫번째 상영시간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거 입니다.

LGU+ 맴버십 등급이 VIP라 한달에 한편이 무료기에 생긴 루틴인데 올해 부터는 이런 저의 작은 기쁨이 대폭 줄어 들게 되었네요.

2022년 LGU+ 맴버스 포인트

LGU+ 맴버스 어플사진



LGU+를 비롯한 통신사들은 일정량의 포인트를 주는데 일년안에 사용하지 못하면
잔량은 사라지고 다시 채워주는 형식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더 많은 혜택을 받기도 합니다.

극장 무료영화예매 서비스

LGU+ 맴버스 극장 무료예매



저 같은 경우 쇼핑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고 극장 무료영화예매 서비스가 거의 유일하게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 나만의 콕에서 영화콕을 선택해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서비스의 규모가 축소 되고 있는데 2022년 올해도 변화가 있네요.

LGU+ 극장 무료영화예매 축소

LGU+ 무료영화 예매 횟수 축소



초창기 LGU+는 다른 통신사에 비해 우월한 무료영화 예매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당시 VVIP 등급이였던 저는 매월 2편의 무료 영화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혜택이 좋아 거의 20년 가까이 통신사 교체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차츰 이용 가능 극장이 줄고( 지금은 CGV만 가능 ) 사용 횟수가 줄어 왔어요.

그래도 작년까지는 매월 1편 관람이 가능해 큰 불만은 없었던거 같은데요.

올해는 정말 실망스러운 개편이라 굳이 LGU+를 고집하는 이유가 사라진거 같아요.

가장 실망스러운 점은 꼼수를 쓴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 표면적으로는 " 매월 1회 " 사용이 가능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 1년에 3회 "만 완전 무료로 가능하고 나머지 " 9회는 1+1 "으로만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저는 조조를 이용해 혼자 영화를 보는 시간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서비스 규모가 75% 줄어들어 25%만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제휴 등 다양한 문제가 있어서 그렇겠지만 개인적인 힐링시간이 엄청 줄어들게 되어 너무 아쉽게 된거 같습니다.

포인트를 많이 사용하지 못 하면 통신사는 실질적으로 이득을 보게 되는거고 반대로 소비자는 손해를 입게되니 이점들 통신사에서 감안해 뭔가 보안책을 내놔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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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학교는 강남 고속터미널 체험이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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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정연휴를 보내기 위해 귀향길에 오른 히든소스 입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매표소 앞 이벤트장

회사 근무를 마치고 구정연휴를 보내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에 왔습니다.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눈길을 돌려 보니 1월 28일 오늘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 지금 우리 학교는 "
체험 이벤트가 한참 이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학교는 체험 이벤트장

이번 시리즈는 좀비물인가 봅니다.
드라마 속 교실을 옮겨 놓은듯한 모습으로 이벤트장을 꾸며 놓은게 흥미롭네요.

지금 우리학교는 이벤트 소품 칠판

커다란 칠판이 배치 되어 있고 직접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 했는지 빈 곳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낙서들이 가득하네요.


좀비탈출 챌린지를 구경하는 사람들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구경만해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재밌네요.

좀비탈출 챌린지 참여한 사람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생각지 못한 이벤트를 만나 좋았던거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저도 한번 참여해 보고 싶을 정도였는데요.

드라마가 오늘 저녁에 공개된다고 하니 고향에 가서 시청해야할꺼 같습니다.

뭔가 더 재밌게 볼 수 있을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즐겁고 안전한 고향 잘 다녀 오시고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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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디펜더와 보안프로그램 충돌에 의한 노트북 기능저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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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 Defender와 보안프로그램의 충돌에 의한 경고창

안녕하세요, 히든소스 입니다.

얼마전 부터 오래 사용해 오던 노트북이 엄청 느려지고 특정 키보드 키가 잘 안눌러지는 현상을 겪고 있었어요.

원래 오래된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저는 노트북이 오래되서 그런가 보다 했고 느리긴 하지만

작동이 안되는건 아니어서 BSU 키보드를 구매해 연결해 사용했는데요.

노트북을 켰을때 제가 무심고 넘어 갔던 윈도우 경고 메시지가 오늘은 이상하게 눈에 거슬렸어요.

저 경고는 왜 매번 뜨는 것인가? 그냥 나두어도 되는 것인가?

아침에 일도 해야 하는데 그냥 평소처럼 넘어 갈까 하다가 게시자도 알수 없고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 보니 위도우디펜더와 보안프로그램(저는 V3)이 출동할 때 나오는 메시지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찾아본 방법데로 실행해 봤는데 그동안의 노트북 기능저하 문제가 다 해결 됐네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꺼 같아서 과정을 공유해 보도록 할께요.

너무 간단한 방법으로 노트북을 새로 사야하나 하는 고민을 날려 버렸으니 참고 하시기 바래요.

 

 

 

윈도우10 제어판 Window Defender 방화벽

먼저 제어판으로 들어가시면 Window Defender 방화벽 이라는 메뉴가 있어요.

지체 없이 클릭하셔서 들어가세요.

 

 

Window Dfender 방화벽 고급설정

좌측 아래에 보면 고급설정이 있어요. 클릭 하고 들어가세요.

 

 

Window Dfender 방화벽 고급설정 인바운스 규칙

좌측 상단에 인바운스 규칙이라는 메뉴가 보일꺼에요. 

바로 클릭해 주시면 로딩이 되면서 목록이 보여요.

 

 

 

Window Dfender 방화벽 고급설정 인바운스 목록

목록중에 파란색으로 체크 표시가 되어 있는 목록들이 보이는데요.

경고목록에 보이던 프로그램 이름이 보이네요.

 

 

Window Dfender 방화벽 고급설정 인바운스 규칙 사용 여부 설정
Window Dfender 방화벽 고급설정 인바운스 규칙 사용 여부 설정 다른방법

인바운스 규칙 사용 안함 설정을 해주면 모든 문제가 끝나는데요.

파일명에서 우클릭을 하시면 설정메뉴가 나와요.

우클릭을 하지 안하도 우측에 보시면 규칙 사용 안함 이라는 메뉴가 보이니 바로 클릭 하시면 되요.

문제가 되었던 파일 말고도 숫자로 되어 있는 파일들이 몇개 더 있어서 같은 방법으로 

인바운스 규칙 사용 안함으로 설정 했어요.

파일이 삭제되는게 아니라 크게 문제 되지 않을꺼 같아서 저는 함께 설정 했는데 그건 선택적으로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Window Dfender 방화벽 고급설정 인바운스 규칙 사용 안함 설정 후 모습

이렇게 설정을 하면 파란색의 체크 모양이 없어져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이제는 윈도우디펜더가 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충돌의 문제가 일어 나지 않는거 같아요.

 

 

 

Window Dfender 방화벽 고급설정 인바운스 규칙 사용 여부 설정 후 새로고침

마지막 단계가 가장 중요한데요.

우측 메뉴 중 새로고침을 꼭 눌러 주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시 설정 전으로 돌아가는거 같더라구요.

 

 

 

Window Dfender 방화벽 고급설정 인바운스 규칙 사용 여부 설정 후 새로고침 로딩 화면

새로고침을 누르면 이렇게 로딩이 되면서 스냅인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창이 잠깐 뜨고 설정이 완료 됩니다.

저는 이렇게해서 오랜만에 USB 키보드 없이 노트북을 이용해 포스팅을 했는데요.

그동안 뭔가 버벅거리던 느낌도 없고 노트북이 새로 살아 돌아온 느낌이라 너무 기분이 좋네요.

오랫동안 사용한 장비에 대해 애착이 조금 심한 편이라 휴대폰도 노트4를 아직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무실에 가면 노트북과 핸드폰을 이제 보내주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아이들의 생명이 다 할 때 까지 오래오래 사용할 생각이랍니다.^^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라 오늘 포스팅이 너무 재밌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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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산 입구 억수농원에서 만난 힐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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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해지는 남양주 억수농원

억수농원 안내간판

안녕하세요, 히든소스 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서울에 첫눈이 내리던날 친구와 함께 남양주 예봉산 입구에 있는 억수농원에 다녀 왔어요.

저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인데 친구는 이곳을 너무 좋아해 시간이 날때마가 가는 곳이에요.

처음에 갔을 때는 늦가을이였는데 붉은 단풍이 농원을 감싸고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눈이 오면 한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친구와 함께 억수농원에 가기로 한 날 아침에 첫눈이 왔네요.

 

 

 

억수농원 정문입구

예봉산 와부읍쪽 등산로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억수농원은 파전과 막거리 김치치게 같은 메뉴가 있는데

고기를 사가지고 가면 장작을 피우고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소정의 비용만 지불하면 되는데 농원 주인장께서 굉장히 유명한 기타리스트라 돈 보다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힐링하고 소통는게 좋아서 운영하시는거 같아요.

 

 

 

눈속에 뭍혀 있는 억수농원

남양주는 서울보다 눈이 더 많이 온거 같았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힌 풍경이 마음을 사로 잡았어요.

날씨는 추운데 마음은 너무 푸근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억수농원 주인장이 손수 쌓은 돌탑

하나 하나 손수 만들고 가꾼 농원은 투박하지만 친근감 있고 편안한 느낌이에요.

저렇게 놓은 탑을 어떻게 쌓았나 궁금해 물어 보니 직접 포크레인으로 하나 하나 쌓았다고 하시네요.

 

 

 

억수농원 구름다리
억수농원 내 계곡

농원 내에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운치가 있는데요.

주인장께서 언제든 텐트 들고 와서 하루 자고 가도 된다고 하셔서

내년엔 하루 신세를 지어 볼 계획이에요.

 

 

 

억수농장 장작불

오자마자 제일 먼저  장작에 불을 붙였는데요.

주인장께서 비축해 놓은 장작을 가져와 손수 불을 지피는 일은 너무 재미난 경험이였던거 같아요.

 

 

 

억수농원과 잘 어우리는 눈사람

동안 겨울동화의 풍경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장작불이 붙는 동안 눈사람 하나 만들어 봤어요.

저는 쏠로니 눈사람도 쏠로로 만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눈사람은 두개를 만들껄 그랬나 봐요.

사진으로 보니 뭔가 쓸쓸해 보이네요. ^^

 

 

 

억수농원 실내

장작불이 숯불이 되야 고기를 구울 수 있어서 그동안 점심을 먹으려고 실내로 들어 왔어요.

여기는 주인장께서 연주도 하시고 손님들이 들어와 식사를 하기도 하는 곳인데

오늘은 귀여운 농원지기 반려견 만두가 독차지를 하고 있네요.^^

 

 

 

억수농원 김치찌게

점심식사 메뉴로 김치찌개를 주문했는데 김치맛이 일품인데다가 날씨가 추워서

따끈힌 국물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돼지고기와 두부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 이곳의 음식들이 좋은건 식당에서 먹는 느낌이 아니라

시골집에 놀러와서 집밥을 먹는 느낌이에요.

 

 

 

장작불에 구워 먹는 LA갈비

원래는 삼겹살과 목살을 사려고 했는데 친구가 LA갈비가 맛이 있어 보인다고 해서 사긴샀는데

LA갈비를 양념 없이 바베큐로 먹어 본적이 없어서 과연 이게 맛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런데 완전 반전의 맛 이였어요.

갈비 위에 허브소금을 살살 뿌려서 구워 먹었는데 이거 딴 세상 텐션이네요.^^

 

 

 

LA갈비와 함께 즐긴 와인

 

숯불에 맛 있게 구원진 LA갈비

잘 구원진 갈비에 와인까지 곁들이니 어느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조합이 탄생어요.

내리는 눈을 온몸으로 맞으면서 자르지도 않은 고기를 손으로 먹는 모습이

남들이 보면 조금 이상하게 봤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저희에게는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숯불에 구운 고구마

주인장과 함께 먹으려고 가져간 고구마도 숯불에 넣어서 구워 먹었는데

고구마의 반이 타서 날아갔는데 그맛은 평소 보다 10배는 더 맛 있었어요.

서울에 온지 벌써 8년이 넘어 가는거 같은데 인근에 뭔가 마음을 쉬게 해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저도 친구와 함께 시간이 날 때마다 오게 될꺼 같은데요.

억수농장 주인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거 자체도 힐링이 되고 느끼는게 많은거  같습니다.

모두들 자신만의 힐링장소를 만들고 지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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