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관련 글을 쓰는데 자꾸 일시적인 문제로 글을 생성할 수 없다는 안내문이 떴어요.

정말 일시적인 문제인줄 알고 1시간 내내 시도해 봤지만 결과는 같은 안내만 나오더군요.ㅜㅜ

그래서 찾아 보니 어떤글에 워터마크가 있어서 사진 업로드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글을 발견 했어요.

제 포스팅에는 워터마크가워터마크가 들어간 글은 없었는데 네이버에서 검색한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네이버 마크가 들어간 캡처 사진이 하나가 있어서 그부분을 잘라내고 올리니 바로 해결되더군요.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모든게 낯설은데 조금씩 경험이 쌓이는 느낌 입니다.

원인이 네이버 로고부분이 있어서인지
사진 파일에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일시적인 문제로 사진업로드나 글이 생성이 안될 때 사진을 조정해 보는것도 하나의 해결책이라는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히든소스입니다.
요즘 코로나19가 점점 심각해져 가고 있는데요.
얼마전 어머니께서 전북대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인천에 사는 큰누나가 전주에 가야했어요.
그래서 전국적인 코로나 상황이 어떤지 궁금해 검색을 해 보니 코로나 라이브라는 사이트를 발견 했는데 실시간으로 우리나라와 세계가국의 확진자 현황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저 처럼 가족 곁에 있지 못 하고 있는 분들이 알고 있으면 좋을꺼 같아 공유해 봅니다

코로나19를 네이버 검색창에 쓰면 코로나라이브라는 자동검색어가 있어 사이트를 찾기가 쉽습니다.
오늘 새벽에 들어가 본 화면인데요.
첫 화면은 어제 발생한 확진자의 숫자가 팝업창을 통해 떠 있네요.
일단 1천명을 넘기기 않았지만 월요일에 비해 100명이 넘게 많은 숫자네요.ㅜㅜ

팝업창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첫 화면의 모습입니다.
상단에 보면 국내버튼에 파란색이 들어 와 있고 그옆에 세계 버튼이 있어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여러나라의 환자 발생현황도 볼 수 있어요.
자전전까지 실시간 집계를 볼 수 있고
일별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하면 지역별로 실시간 집계 현황을 볼 수 있는데 표와 지도를 선택해 볼 수 있고
기본적으로 보여지는 화연은 표로 되어 있네요. 이표를 통해 전국적인 확산세를 확인할 수 있어요.

지도를 선택하면 시각적으로 전국의 상황을 한번에 볼 수도 있고 사이트 구성을 잘 해 놓은거 같네요.
ㅂ

세계의 현황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보니 코로나19의 심각성이 더 와 닿는거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사망한 분들이 160만이 넘었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명 충청북도의 전체인구 보다 많은 숫자로 참담한 생각이 드네요.ㅜㅜ

지금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 우리나라는 백신도 내년상반기가 넘어야 보급 된다고 하니 개개인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잘 따르는 수 밖에 없는데 오랜기간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심각성이 무뎌진거 같습니다.
뉴스를 보면 너무도 놀랄만한 일들이 많은데 모두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갔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모조록 다들 조심하셔서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히든소스가 만난 2020년 서울의 첫눈

안녕하세요, 히든소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체중을 11kg을 감량하고 현제 3년 정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비결중의 하나가 아침 조킹이에요.

최근에 투잡을 하면서 생활패턴이 깨져 아침운동을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아서

오늘은 꼭 운동을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집앞을 나섰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바로 첫 눈인데 올해는 첫눈이 많이 늦은 편이라 더 반가운 마음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2020년 성수동 카페거리 서울첫눈>

<2020년 성수동 카페거리 서울첫눈 동영상> 

제가 5년째 머무르고 있는 성수동 입니다.

남들은 카페거리로 유명해 찾아 오는 길이지만 저는 매일 이길을 걷고 있답니다.

생활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동네가 유명해지는게 달갑지만은 않은게 주변이 계속 개발이 되다 보니

공사한는 소음과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가져도 놓은 킥보드 때문에 가끔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인데요.

오늘 같이 예쁜 눈이 내리는 날이면 그런 기분은 싹 사라지는거 같네요.

<▲성수동 새벽거리 2020서울첫눈>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서울숲들어가는 통로 2020년 서울첫눈>

제가 성수동을 못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서울 숲이 집에서 가깝게 있어서 운동을 하기에 너무 좋기 때문인데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인적이 드문 서울 숲을 달리는 기분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일상인거 같습니다.

서울의 집갑이 엄청 비싼거 아시죠?^^

그중에서도 서울 숲에 있는 갤러리아포레와 최근 완공된 아크로포레스트의 가격은 몇 십억씩 하는 주상복합인데요.

저는 지금 월세를 살고 있지만 서울숲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은 동등하게 가지고 있다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첫눈내리는 서울숲의 새벽풍경>

<▲평상위에 내려 앉은 2020년 올해의 첫눈>

진눈개비 처럼 보슬보슬 내리는 눈이라 하얗게 쌓이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예쁘게 세상을 하얗게 덮어 주고 있었습니다.

눈이 늘 낭만적이지는 않지만 올해 처음 보는 눈이라 그런지 굉장히 감성적으로 변하는거 같네요.

<▲아무도 밟지 않은 서울숲의 2020년 첫눈>

아무도 걷지 않은 길에 나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었지만 이렇게나 예쁜 풍경을 먼저 봤으니

이길을 밟는 기회는 다른분께 양보하기로 하고 사진으로만 남겨 봅니다.^^

이제 2020년도 마지막 달인데 모두들 첫 눈에 발자취를 남기듯이 올 한해의 기록들을 돌아 보고

더 멋진 2021년을 계획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고 남은 기간도 모두 협심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20년 첫눈 내리는 서울숲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