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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전시 된 볼보 전기차 폴스타2 내외관 사진

마이라이드2중대(자동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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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만난 볼보 전기차 폴스타2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로비에는 다양한 전시 행사가 많이 열리는데 얼마전에는 볼보의 전기차 폴스타2 전시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마이라이드님 영향으로 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런 행사를 보면 본능적으로 사진을 찍게 되네요.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매우 부족해 내외관 사진을 간단하게 올려 볼테니 폴스타2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세요.

 

 

 

 

폴스타2는 대량 5,500 ~ 6,0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가 된다고 하는데 1회 충전시 약 330km ~ 410km를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복합연비 3.8 ~ 4.8kWh로 도심 주행시 4~5.1kWh, 고속주행시 3.6 ~ 4.5kWh로 연비가 썩 좋은 연비를 가지고 있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외관 디자인도 너무 전기차 스럽지 않고 모던한 느낌이라 좋았던거 같아요.

 

특이하게 차량의 문을 여는 손잡이가 다른 전기차들과는 다르게 매립형이 아니네요.

 

전기차는 공기의 저항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대부분 운행중에는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화제가 나면 상당히 위험하다고 느꼈는데 역시 볼보는 안전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트렁크 공간은 언듯 보기에 완전히 넓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뭔가 내연기관차와 큰 차이가 없어 보였어요.

 

다른 전기차들은 외관과 실내 공간에서 뭔가 확연하게 다른 느낌이 있다면 볼보의 폴스타2는 외관만 보면 일반 가솔린 차량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최근 현대차나 기아차와는 도어에 굉장히 화려한 조명을 설치해 운행모드에 따라 색상이 바뀌기도 하는데 폴스타2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데 깔끔해 보이는게 나쁘지 않았던거 같네요.

 

 

 

 

실내 공간은 조금 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통 전기차는 엔진이 들어가지 않고 다량의 밧데리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의 공간이 엄청 넓은데 폴스타2의 경우 그런 전기차의 장점을 찾아 보기 힘들기는 하네요.

 

아이오닉6에 비래 전장의 길이가 200mm나 작으니 당연히 실내공간도 작은게 맞는데 좀 아쉬운 점인거 같아요.

 

 

 

 

1열의 공간도 일반 차량과 비슷한 느낌인데 내장재는 확실히 고급진 느낌이 있는거 같은데 컵홀더가 왜 하나 밖에 없는지 모르겠네요.

 

 

 

 

스크린은 세로형으로 테블릿 PC를 장착해 놓은 느낌이고 그래픽이 살짝 옛날 느낌이 나는거 같아서 저는 좋아 보이지 않았던거 같아요.

 

 

 

 

시트의 가죽 같은 내장재는 그래도 나쁘지 않은 느낌인데 뭔가 공간적인 구성이나 편의성에서는 확실히 현대 기아 전기차가 더 나은거 같아요.

 

볼보는 안전성이 매우 뛰어난 브랜드라고 들었는데 전기차량의 안전성도 우수한지 매우 궁금하네요.

 

만약 그런 이유가 없다면 국내 차량과 비교했을 때 선택하기 어려운 차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네요.

 

물론 저는 차알못이고 전혀 전문지식이 없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로써의 의견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차량의 색상은 Snow와 Jupiter 두가지 였고 색상 샘플로 제시 되어 있는 것은 Magnesium까지 3가지 네요.

 

더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이오닉의 경우 굉장히 다양한 색상이 있었던거 같은데 폴스타2는 그렇지 않은거 같네요.

 

 

 

모델이 싱글모터와 더블모터 2가지가 있는거 같은데 제원표 찍어 왔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전체적으로 일반 내연기관차와 별반 다르지 않은 기능과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익숙한 느낌을 주는 차량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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