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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주말 나들이 힐링명소 천년의 세워을 견디 은행나무가 있는 고찰 용문사

국내여행소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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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힐링이 되는 주말나들이 명소 천년세월을 견딘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

 

몇 주 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벨에 갔다 돌아 오면서 들렸던 용문산관광단지는 양평에서 가장 유명한 주말 나들이 명소중 하나 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낸 예쁜 풍경을 즐기며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기에 찾는 이들이 많다.

 

 

 

관광단지 안에는 농업박물관과 야영장 등 다앙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천년고찰 용문사 이다.

 

용문사에는 천년의 세월을 고스라니 견뎌 온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용문사 입구까지 느긋한 걸음으로 30분 정도 소요 되는데 경사가 많지 않아 어르신들과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포장이 잘 되어 있어 걷는게 불편한 분들도 휠체어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가는 길이 편안하면서도 출렁다리나 도깨비풀 다트 같은 소소한 재미꺼리도 있어 추억도 남기고 잠시 웃을 수 있는 힐링의 길이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천년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 사찰은 수 많은 고난의 역사를 견디며 불에 타고 다시 복원 되어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오래된 사찰 특유의 감성이 사천왕문에서 부터 느껴지는거 같다.

 

 

 

 

용문사가 천년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쭉 함께 그모습을 지켜 본 은행나무가 있다. 

 

수령이 1100년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그 둘레가 15m가 넘고 한해에 열리는 열매는 350kg에 달한다고 한다.

 

우라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가을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그 존재감이 더욱 커진다고 하는데 푸른 모습을 하고 있는 지금도 실제로 보면 엄청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나무아래 울타리에는 소원을 적어 나무에게 가족의 안위와 행복을 비는 글들이 많이 보인다.

 

 

 

은행나무를 뒤로 하고 계단을 오르면 대웅전을 중심으로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경내로 들어갈 수 있다.

 

용문산을 배경으로 눈부시게 푸른 녹음과 사찰의 모습이 사진으로는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는 아름다움이다.

 

 

 

 

오래된 고찰에 오게 되면 종교와는 상관 없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 놓고 싶거나 주변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기도를 하게 되는거 같다.

 

동전을 던지거나 불상 앞에서 간절한 마음을 전해 본다면 혹시 이루어지지 않을까 나도 마음속으로 빌어 보게 되는거 같다.

 

 

 

용문사에는 14세기에 만들어진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있다.

 

섬세한 조각과 자애로운 보살의 표정은 학술적으로도 굉장한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뭔가 영험한 기운이 도는 듯한 느낌이다.

 

 

 

대웅전 뒤쪽으로 올라가 보면 미소전이라는 재밌는 신전이 있다.

 

수많은 보살들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산신당과 칠성당까지 골고루 돌며 올한해 나태해지지 말고 건강하게 노력한 만큼 성장하게 해 달라 빌고 왔는데 몇 주가 지나고 나니 벌써 나태해진 느낌이다.

 

오늘 글을 쓰며 다시 한번 그날의 기억을 되새겨 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는거 같다.

 

노력한 만큼의 성장을 빌었으니 다시 노력하는 태도로 올해의 남은 반을 보내도록 해야겠다.

 

 

 

 

용문사는 나혼자산다 기안84님이 템플스테이를 하면 최근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번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마음을 수련하는 것이 굉장히 거창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이렇게 잠시 떠나온 주말나들이 장소에서도 사색을 즐길 수 있고 이것이 바로 마음의 공부가 되는거 같다.

 

주말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경기도 양평 용문사를 추천하고 싶다.

 

가족 또는 연인 그리고 친구들 누구라도 함께 한다면 아마도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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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좋은 서울숲 체험학습장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 그리고 꿀벌정원(도시양봉장)

국내여행소스/특별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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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서울숲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 그리고 꿀벌정원

 

집앞에 있는 서울숲은 주말이 되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장소를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 그 곳은 바로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으로 다양한 동식물을 보고 바로 앞 넓은 잔디 광장에서 뛰어 놀수도 있다.

 

그리고 귀여운 꿀벌을 볼 수 있는 도시양봉장까지 체험해 보자.

 

1. 나비정원

 

나비정원은 살아 있는 나비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5월에서 10월까지만 운영이 된다.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마지막 입장 가능시간 오후 4시 30분 )

매주 월요일은 휴무

 

 

 

다양한 식물들 사이로 살아 있는 나비를 보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어른들에게도 힐링이 되는 체험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지만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도 많이 찾는다.

 

 

 

살아 있는 나비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고를 아끼지 않고 관리 하고 있었는데 애벌레를 직접 체집해서 부화를 시킨다고 하니 대단한 노력인거 같다.

 

관람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손으로 나비를 만지거나 잡으면 안된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만지고 싶어 할 텐데 보호자들이 주의를 기울여 줘야 건강한 나비를 모두 함께 볼 수 있을 것이고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넓은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돌아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데 잘 꾸며진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눈으로 담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기게 되는 곳이다.

 

2. 곤충실물원

 

나비정원 바로 옆에는 곤충식물원이 있다. 

 

곤충식물원은 1년 내내 운영 되는데 운영시간은 하절기와 동절기가 조금 다르다.

 

관람시간

3월 ~ 10월 : 오전 10시 ~ 오후 5시( 입장마감 오후 4시 30분 )

11월 ~ 2월 :  오전11시 ~ 오후 4시( 입장마감 오후 3시 30분 )

 

 

 

곤충식물원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희귀 동식물과 곤충표본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층과 2층으로 구분이 되어있데 1층에 들어서면 커다란 선인장이 천장에 닿을 듯이 웅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수조관과 인공 미니호수에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살아 있는 전갈과 신비한 모습을 하고 있는 도롱룡 우파루파까지 정말 신기한 수생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모형인줄 알았다가 머리를 움직이는 모습에 깜짝 놀란 설가타육지 거북이는 커다란 등치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동물 이였다.

 

 

 

곤충표본 전시실이 따로 만들어져 있는데 정말 다양한 토종 곤충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교육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곳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볼 수 있었던 곤충들을 보며 옛 추억을 많이 떠 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

 

 

 

2층으로 가면 예쁘게 꾸며 놓은 정원들이 있는데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다.

 

이국적인 식물들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겨 보는 것도 좋겠다.

 

 

3. 꿀벌정원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을 보고 나오면 앞에 넓은 잔디 광장이 있고 그 우측으로 꿀벌정원이 있다.

 

꿀을 좋아하는 귀여운 곰돌이 케릭터와 법집모양의 모형이 인상적인데 특히 외국인들이 여기에서 사진을 찍으며 좋아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냥 모형만 만든 것이 아니고 정원 안쪽에 실제로 벌을 키우는 도시양봉장이 있다.

 

벌에 쏘이지 않게 조심해야 겠지만 아이들이 눈으로 벌이 키워지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다.

 

오늘 소개한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 그리고 꿀벌 정원은 한 곳에 모두 모여 있고 주차장과 멀지 않아 많이 이동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은 꽃사슴방사장과 유아숲체험장이 있으니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가족들이라면 참고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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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들의 짜릿한 놀이터 미니 F1레이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곳 K1 SPEED 비발디파크

국내여행소스/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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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스피드를 좋아하는 어른이들의 놀이터 K1 SPEED 미니 F1레이싱을 즐겨 보자

 

굉음과 미친 스피드에 열광하는 F1 경기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아무나 운전할 수 없는 퍼뮬러원 머신을 직접 경험할 수는 없어도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비발디파크 소노벨 D동 지하에 입점해 있는 K1 SPEED는 F1의 주니어 버전이라고 불리며 선수도 필수로 거쳐야 하는 코스이다.

 

 

 

925평 규모에 길이 202m의 트렉이 설치 되는 전기카트 경기장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K1 SPEED 트렉이다.

 

 

 

야외에서 일반적으로 타던 카트와는 체감 속도가 다르기 때문인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는 않는듯 대기를 하는 경우는 많이 없다.

 

하지만 한번 경험해 본 사람들은 그 짜릿함을 잘 잊지 못 한다.

 

우리가 처음 K1 SPEED를 경험한 것이 작년 이맘 때 였는데 자동차 파워블로거인 마이라이드님의 제안이였다.

 

그때의 인상 깊었던 기억이 언제든 비빌디파크에 가면 꼭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되었다.

 

이번에 마이라이드와 비노바보님은 첫날과 마지막날 두번이나 탈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K1 SPEED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다. 

 

12바퀴를 도는 코스와 24바퀴를 도는 코스가 있는데 생각 보다 체력소모가 대단하다.

 

그래서 12바퀴 코스를 기준으로 이용 요금을 정리해 보았다.

 

정상 가격은 33,000원이지만 간단한 회원 등록을 하면 1만원 할인된 23,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한번만 등록해 놓으면 다음에 왔을 때는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회원가입이 귀찮은 투숙객은 4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중고생은 6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안전 장치가 잘 되어 있지만 상당한 속도로 달리는 레이싱이기 때문에 이용 주의 사항이 있고 면책 동의서도 작성해야 한다.

 

어린이는 만 8세 이상 키는 130cm가 넘어야 하고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150cm가 넘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슬리퍼를 신고 탈 수 없다.

 

 

 

처음 탑승하는 경우 전반적인 안전교육과 깃발신호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깃발은 출발 그린, 주의 엘로우,  정지 레드, 안전위반 블랙, 양보 블루, 마지막바퀴 화이트, 경기종료 체크 이다.

 

다양한 깃발이 있는데 블루와 화이트 그리고 체크  깃발 정도는 숙지하는게 좋을듯 하다.

 

여러명이 달리는 경우 뒷 차량이 추월하게 되면 양보를 해야 하는데 그 깃발이 바로 블루 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12바퀴가 선두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만약 1등이 꼴등을 추월 하게 되면 꼴등은 마지막 바퀴를 돌지 못 할 수 있다.

 

코스는 코너와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당히 높은 각도로 코너가 만들어져 있어서 악셀을 잘 조정해서 타야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착용하는 장비는 헤드삭스와 헬멧이 제공된다.

 

상당히 타이트하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 조금 불편할 수 있다.

 

 

 

트랙 주변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레이싱을 구경할 수 있는데 바깥에서 볼 때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 운전자의 체감 속도는 굉장한 속도 이다.

 

어렵사리 코너를 돌면 바로 눈앞에 다른 코너가 있는 느낌이라 머릿속에 코스를 그려 놓고 타는 것이 기록에 도움이 된다.

 

첫번째 바퀴는 코스를 천천히 돌며 코스를 익히는 것으로 12바퀴에 포함 되지 않기 때문에 이때 어떻게 코스를 돌지 잘 생각해야 한다.

 

트렉은 충격 완화 장치가 잘 되어 있어서 충돌에 대한 걱졍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아도 되니 조금은 과감하게 레이싱을 즐겨도 되겠다.

 

 

 

레이싱이 모두 끝나면 기록지를 받을 수 있는데 전체기간의 토탈 순위와 한주간의 순위가 매겨 진다.

 

 12바퀴 중 가장 빨랐던 랩타임으로 순위가 정해지는데 21.243초를 기록한 마이라이드님은 금주 5위를 차지했다.

 

탑티어들의 기록은 21초 초반을 기록하고 있는데 실제로 레이싱을 경험해 보면 이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요즘은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승부욕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승부욕을 자극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 좋은 아이템으로 K1 스피드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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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남녀노소 가볍게 걷기 좋은 곳 용문산관광단지

국내여행소스/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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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걷기 좋은 길 용문산관광단지

 

지난 주말 비빌다파크에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저녁을 먹기 전에 가볍게 산책을 하고 싶어서 용문산관광단지에 들렸다.

 

목적지인 서울과 멀리 않고 저녁을 먹을 단골식당도 멀리 않아 선택한 코스이다.

 

이번에 처음 방문 하는 곳인데 구름이 잔득끼고 빗방울도 한두방울 떨어져 흙길이라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잘 포장이 되어 있어서 진흙이 신발에 묻을 일은 없을꺼 같아 용문사까지 갔다 돌아오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식당가를 지나 조금 걷다 보니 매표소가 있다.

 

얼마전에 문화재가 있는 절이 있는 곳에서 징수 하던 문화재관람료가 없어 졌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 여기도 해당이 되어 이제는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나 보다.

 

 

 

용문산 관광단지는 생각 보다 부지가 넓어 보였는데 그안에는 박물관과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고 특히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용문사에는 천년의 세월을 견디고 있는 은행나무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용문사까지 가는 길이 잘 정비 되어 있고 경사도가 많지 않아 어르신들도 걷는데 크게 부담이 없다.

 

거리는 1km가 조금 넘는 정도라 빨리 걸으면 15분 정도면 도달하겠지만 천천히 숲내음을 음미하며 아주 천천히 걸어 도 30분 안으로 도착 할 수 있다.

 

 

 

숲해설가의 안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이다.

 

게시판 옆에 안내 사무실도 있고 게시판에 친절하게 연락처도 적어져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한번쯤 체험해 본다면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다.

 

 

 

용문산관광단지 숲길은 서정적인 감동이 있는 길인거 같다.

 

녹음이 짙은 나뭇잎을 보는 것만으도 힐링이 되는데 정성스레 소원을 빌며 쌓았을 돌맹이 탑과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볼 수있는 좋은 글귀들이 걷는 내내 보이고 사색을 하게 되는 길이다.

 

 

 

짧은 길이의 출렁다리가 눈에 들어 왔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는 작은 기다림이 필요하다.

 

다리 중앙에 서서 찍는 사진은 인생샷을 님길 수 있는 기회라 생각 보다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린다.

 

아이처럼 뛰는 어른들도 보였는데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 가고 싶은 순간이 있나 보다.

 

 

용문사 입구에 거의 도착하면 한옥카페도 있는데 더위를 식혀줄 음료와 팥빙수를 맛 볼 수 있고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용문사에 들어 서면 가장 먼저 거대한 은행 나무가 눈에 들어 온다.

 

천년의 세월을 보낸 영물이며 나라에 큰일이 생기면 은행나무가 운다는 전설도 있다.

 

가까이 접근해 나무의 둘레를 보면 더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

 

 

 

용문사를 잠시 돌아 보고 돌아 나오는데 종교와는 상관 없이 마으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 있어서 어느 여행지를 가면 오래된 사찰을 찾아가 보게 되는거 같다.

 

 

 

돌아오는 길은 갈래길에서 보지 못한 길로 돌아와 봤다.

 

귀여운 장승이 서 있는 한옥이 마치 민속촌에 온듯한 분위기 였는데 개방시간이 끝나 문이 잠겨 있어서 아쉬운 마음에 담장 넘어로 사진을 찍어 본다.

 

 

 

양영장 인근을 지날 때 잘 정비된 개천이 눈에 들어 온다. 

 

물이 깊지 않고 유속이 빠르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 좋은 환경이다.

 

개천위 다리에는 포토존도 만들어 져 있어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 좋을듯 하다.

 

 

 

일요일 오후 시간 때인데 많은 차량이 들어 와 있다.

 

주차 요금은 경차 1,000원, 소형차 3,000원, 중대형차 5,000원이다.

 

양평구에 등록 되어 있는 차량은 무료인데 입장할때 등록된 차량이라는 문구가 뜯다.

 

이 문구가 떴다면 등록차량 전용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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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6월 셋째주 주말 가볼만한 무료행사 2023 찾아가는 작은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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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볼만한 양천구 무료 음악회 2023 찾아가는 작은 연주회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와서 그런지 각 구마다 각종 야외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양천구 신정네거리 해누리분수광장에서 무료 연주회가 열려 공유 드리니 즐거운 주말 저녁 시간을 보내시는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행사명 : 찾아가는 작은 연주회

2. 연주 : 코리아윈드오케스트라

3. 일시 : 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4. 장소 : 신정네거리 해누리분수광장

5. 연주회 순서

1) 팝송명곡 메들리( 프라우드메리, 다이아나, 오브라디, 바빌론  등 )

2) 아모르파티, 사랑의트위스트

3) JE VEUX VIVRE( 꿈속에 살고 싶어라 ) - 소프라노 함희경

4) 그리운 금강산 -소프라노 함희경

5) 아름다운 강산 - 색소폰 연주 최종걸

6) Summer time - 색소폰 연주 최종걸

7) 댄스가요 메들리( 아파트, 모나리자, 밤차, 이브의 경고 등 )

8) 아바메들리 + 베사메무쵸( 댄싱퀸, 맘마미아 등 )

9) Phantom of the opera 소프라노 함희경

10) 트로트 메들리( 홍도야 우지마라, 찔레꽃, 동백아가씨 등 )

 

찾아오는길

지하철 : 신정네거리역 2번출구( 도보 4분 거리 )

버스 : 98, 603, 5012, 6514, 6614, 6617, 6714, 양천03 

신정네거리 해누리분수광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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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초등학생 자녀 있는 4인 가족이라면 2023 주말가족캠프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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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말가족 캠프 초등학생 자녀 있는 4인 가족 대상

2022년 강서구 주말가족 캠프 사진

서울특별시 강서구체육회에서는 매년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 만리포 수련원에서 행사가 진행 된다고 합니다.

 

2023년 6월 19일(월요일) 부터 25일(일요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된 가족에게 개별 통보 한다고 하니 참고 하셨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여 공유해 드립니다.^^

 

1. 신청기간 : 2023년 06월 19일 ~ 6월 25일( 7일간)

2. 신청방법

 강서구체육회 검색 접속 후 네이버 폼 링크 클릭 후 접수( 접수기간에 활성화 됨)

3. 행사기간 : 2023년 7월 14일 ~ 7월 16일( 2박3일 )

4. 장소 : 충남 태안군 만리포 수련원( 단체 버스이용)

5. 참가비 : 가족당 20만원( 4인기준)

6. 제공내역

가족별 숙박, 만리포 해수욕장 물놀이, 가족 운동회, 천리포 수목원 탐방등( 자율백식 6식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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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 소노벨 걷기 좋은 곳 힐링이 되는 아침 산책코스 야생화원과 소노펠리체 산책로

국내여행소스/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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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소노벨 소 소노펠리체 힐링 산책코스

 

우리의 정신적인 지주 비노바보님의 아내분 찬스로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벨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마이라이드님이 아침 운동에 푹 빠져 있어서 일어나자 마자 함께 아침산책을 하려고 숙소 밖으로 나왔는데요.

 

산책코스를 미리 알아 보고 나온게 아니라 일단 소노펠리체 쪽으로 한 바뀌 돌아 보려고 했는데 뜻 밖에 힐링이 되는 산책길을 발견 했네요.

 

 

 

소노펠리체 입구쪽에 있는 식객이라는 식당 앞에서 부터 시작 되는 코스로 야생화원으로 진입하시면 되는데 사실 저희는 처음에는 이길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쳐서 소노펠리체 뒷쪽 언덕길을 따라 코스를 거꾸로 돌았어요.

 

 

 

야생화원길에서는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가 잘 알고는 있는데 모양은 잘 몰랐던 야생화도 있고 이름이 재밌는 식물들도 있어서 천천히 보며 걸으면 힐링 되는 길이에요.

 

그 중 관중이라는 야생화가 있었는데 처음에 관종이라고 봐서 마이라이드님과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네요.^^

 

 

 

야생화원을 지나면 힐링 계단이 나오고 오르막 경사가 시작 되는데 소노펠리체 뒷쪽 언덕길을 올라 걷는 코스로 길이는 1km로 소요시간은 30분 내외로 돌아 볼 수 있어서 가볍게 걷기 좋아요.

 

아침 산책으로도 좋고 조명도 잘 설치 되어 있어서 저녁에 걷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입장료가 있는 비발디포레스트가 부담 되는 분들은 이 코스 추천 드리고 싶은데 화려한 조명은 없지만 확실히 더 서정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계단의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이기는 한데 코스가 길지 않아서 그렇게 힘들지 않고요.

 

길 옆으로는 계곡에 분수 같은 것도 만들어 놓아 잠시 쉬면서 물 소리를 듣는 것도 좋아요.

 

전날 비가 살짝 왔는데 그래서 그런지 숲 향기가 유난히 좋았던거 같아요.

 

 

 

계단을 다 오르면 내려도 보는 뷰도 좋은데 골프장과 오션월드가 한눈에 들어 와요.

 

 

 

계단을 제외하고는 완만한 평지 인데 다양한 나무도 감상할 수 있고 예쁜 덩굴길도 만들어 놓아서 데이트코스로도 좋을꺼 같네요.

 

 

 

길이 예쁜기도 하고 중간 중간 운동기구와 의자가 있어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꼭 한번 들려 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이 산책로를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너무 차분한 분위기라 이런저런 속 깊은 이야기를 하며 걷기 좋았던거 같아요.

 

이번 여행은 힐링카페를 비롯해서 여기 산책로 까지 잘 알지 못 했던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명소를 발견해 1박2일의 짧은 여행이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채워져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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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두면 편리한 서울숲공원 주차장 정보 3곳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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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공원 방문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주차장 정보

 

성수동에는 카페거리와 함게 가장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바로 서울숲공원인데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다 보니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 주차를 하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서울숲을 방문할 때 알아 두면 편리한 주차장 정보 공유해 드리도록할테니 참고 하세요.

 

 

1. 서울숲 주차장

 

먼저 서울숲 주차장이 있어요.

 

서울숲 14번과 15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성수대교 쪽에서  진입할 때는 15번 SM타워 쪽에서 진입할 때는 14번 출구쪽 입구를 이용하면 편해요.

 

 

 

주차장이 상당히 넓은 편인데도 주말에는 이중주차를 해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데 서울숲에 들어가기 가장 편리하고 요금도 저렴해서 이용객들이 많이  몰리는거 같아요.

 

 

 

이용요금은 5분당 150원이고 25인승 이상 대형 차는 300원이고 주차요금 정산소가 있어서 미리 요금을 정산하면 나갈 때 좀 더 빨른 이동이 가능해요.

 

승용차의 경우 시간당 1,800원 정도니 생각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 그리고 여름캠핑장이 가까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편리해요.

 

 

 

2.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주차장

 

두번째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부설주차장인데요.

 

여기는 서울숲과 카페거리를 함께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고 체육센터 이용객이 우선 이용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주차가 치열한 곳이에요.

 

지상 3증으로 되어 있고 만차시에는 입구에서 대기를 해야하는데 생각 보다 빨리 빠지기는 하는데 대기가 길어 질 수도 있어요.

 

 

 

이용 요금은 5분에 300원으로 서울숲 주차장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으로 1시간에 3,600원 정도에요.

 

갤러리아포레 쪽으로 방문하기 편리하고 맛집이나 카페를 방문할 때 여기에 주차하면 편리해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신다면 성동구민 종합체육센터 부설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겠네요.

 

 

 

3.  서울숲 생태학습장 거주자우선 주차장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주차장은  가장 한적한 주차장인데 성수고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이에요.

 

여기는 카페거리를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한적한 편이에요.

 

서울숲 6번출구 생태학습장 입구쪽에 있어서 서울숲으로 진입하는 것도 생각보다 오래 걷지 않아요.

 

 

 

여기도 5분에 150원으로 서울숲 주차장과 가격이 같고 따로 정산소가 없이 QR코드를 찍어서 요금을 지불해야해요.

 

어플이나 핸드폰 기기를 잘 다루지 못 하시는 분들은 결제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꺼 같는데 앞에 소개해 드린 2곳 보다는 확실히 한적하고 자리가 많이 있는 편이니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상 서울숲공원 방문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주차장 정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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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2024 쏘나타 디엣지 N라인 내외관 상세 사진

마이라이드2중대(자동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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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쏘나타 디엣지 N라인 직접 찍은 페이스리프트 내외관 사진

*시승 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요즘 너무 바쁜 자동차 파워블로거인 마이라이드님을 대리해서 2024년형 쏘나타 디엣지 N라인 시승차를 받아 왔습니다.

 

더케이호텔에서 사무실까지 직접 운전을 해서 왔는데 고배기량의 차량을 많이 타보지 않아서 그런지 저에게 체감 되는 출력은 스포츠카 였던거 같네요.

 

저는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끔 마이라이드님이 바쁠 때 시승차를 대리 수령해 드리고 꼽사리 포스팅으로 차량의 내외관 사진을 찍어 올리는데 쏘나타 디엣지 차량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찍은 사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 모습

 

이번 쏘나타는 전면의 모습이 굉장히 많이 그리고 예쁘게 바뀌었다고 전해 들었는데 굉장히 스포티한  모습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길고 가늘게 이어지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때문인지 상당히 세련된 모습이네요.

 

 

이전 모델이 메기 같다는 평을 들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2024년형 쏘나타 디엣지는 그간의 혹평을 한방에 날려 보내는 그런 디자인이라 개인적으로 만약 제가 지금 차량을 구매한다면 아주 유력한 후보 리스트에 넣을 수 있을꺼 같네요.

 

 

후면 모습

 

후면은 이전 모델과 크게 변화된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테일램프와 범퍼의 디자인이 좀더 스포티한 느낌으로 변신을 했네요.

 

뒷면만 봤을 때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 하지만 전면부가 너무 강력하게 바뀌어서 전체적인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옆면 모습

 

N라인의 모델 특성 때문인지 뭔가 역동적인 옆모습을 자랑하고 있네요.

 

휠이 차량의 느낌으 많이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N라인 모델의 19인치 알로이 휠은 다아내믹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인거 같습니다.

 

뭔가 과하지 안으면서도 세련된 모습이 제 마음에는 꼭 드네요.

 

 

도어 모습

 

도어의 경우에는 크게 힘을 준 느낌은 아니지만 깨알 포인트들이 있어 심플하면서 무난한 디자인을가지고 있네요.

 

저는 정말 별거 아닌데 뒷자석 차양막이 있는게 너무 좋다라는 생각이 있어요.

 

지금 제가 타고 있는 SM5임프레션 차량에는 차양막이 없는데 여름이면 어머니께서 뒷자석에 타면 꼭 종이나 부채 같은걸 창문에 끼워서 햇빛을 막는 경우가 많아서 요런건 좀 부럽더군요.^^

 

 

스티어링휠 & 계기판

 

쓰리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완전한 원형이 아니고 아랫쪽이 살짝 들어간 형태을 하고 있고 손에 딱 들어오는 그립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스크린은 계기판과 함께 일체형으로 장착이 되어 있는데 살짝 곡면을 이루고 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작 되어 있네요.

 

 

무선충전장치와 컵홀더 그리고 조작 버튼 등은 일반 차량들과 크게 다른건 못 느끼겠고 변속기 특성상 경사면에서 밀리는 현상이 있는데 저도 주차를 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부분으로 컵홀더 좌측으로 보이는 AUTO HOLD 버튼을 눌러 놓으면 밀리는 형상을 예방할 수있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앞뒤 시원하게 보이는 파노라마 썬루프도 멋진 모습입니다.

 

 

시트 모습

 

시트는 라파가죽으로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이였는데 이건 아마도 N라인 모델이라 그런거 같은데 일반 모델은 일반 가죽시트라고 알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고 싶었는데 차량을 골라서 받아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기에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트렁크 모습

 

트렁크 공간은 480L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넉넉해 보였는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조금은 작을 수도 있을꺼 같네요.

 

카시트를 보관해야 하는 경우 조금 작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엔진룸 모습

 

엔진룸은 아주 깔끔한 모습이고 고성능 모델이라 방열판이 여기 저기 많이 붙어 있네요.

 

잠깐 이였지만 시승해 본 느낌은 고출력을 내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현대차는 N모델과 N라인 모델이 있다고 하는데 N은 정말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내는 모델이고 N라인은 일반 차량과 완전 고성능 차량의 중간 지점에 있는 모델이라 가족과 함께 편안한 운행을 하면서도 때로는 혼자만의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작당한 차량이라고 하네요.

 

무튼 그래서 그런지 가속을 해도 웅장한 배기음을 들을 수는 없다는점 참고하시기 바래요.

 

 

연비 제원

 

연비는 4등급으로 도심연비가 9.4 km/L 이고 고속도로: 14.1km/L 인데 마이라이드님과 함께 저녁 시간 운행해 보니 얌전하게 운전하면 15km는 무난히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 시승 차량 제공 : 현대 자동차

 

지금까지 2024년형 쏘나타 디엣지 N라인 2.5 터보 모델의 내외관 사진과 자동차를 잘 모르는 일반인의 느낌을 글로 옮겨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예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차량인거 같고 차량 욕심이 없는 저도 이번에 한번 바꿔봐 할 정도로 매력이 있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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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 풍경도 예쁘고 무료 차박도 가능한 드르니항과 백사장포구

국내여행소스/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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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한적한 분위기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드르니항

 

오랜만에 남자 셋이 태안에 다녀 왔어요.

 

요즘 마이라이드님이 현대자동차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전 교육을 받고 있어서 거의 매주 주말마다 태안에 내려 가고 있는데 주말 교육 중 토요일이 하루 빈다고 해서 비노바보님과 함께 놀아 주러 가게 되었네요.

 

서울에서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일을 하고 출발해 저녁에 소주 한잔 하고 다음날 아침겸 점심 먹고 커피 한잔 하고 오는 일정이라 어디 돌아 다닐 계획은 아니였는데 아침에 일어나 산책겸 다녀온 드르니항과 백사장포구 풍경이 너무 예뻐서 여행의 아쉬움이 없을 정도라 한번 소개해 보려고 노트북 앞에 앉았네요.^^

 

드르니항 위치

충남 태안군 남면 드르니길 143-14 인근

 

 

 

드르니항에 도착해 보니 차박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포구에 넓은 공터와 화장실이 있어서 무료 차박을 즐기기 너무 좋은 환경이네요.

 

 

 

바로 앞에는 어촌계공동체수산물직판장과 수협위판장이 있어서 싱싱한 수산물을 손쉽게 살 수 있어 풍성하고 싱싱한 먹거리를 즐기며 캠핑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차박명소 인거 같아요.

 

 

 

어촌마을의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고 태안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차박을 할 수 있는게 정말 큰 매력인거 같은데요.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고 와서 캠핑을 즐길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음에는 꼭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기에서 힐링이 되는 캠핑을 해봐야 겠네요.

 

 

 

드르니항에는 남면과 안면읍(안면도)를 연결해 주는 예쁜 꽃게다리가 있는데 여기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기기 좋을꺼 같네요.

 

구불구불 올라가는 다리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 내려다 보는 풍경이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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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비치는 바다의 풍경이 수체화 같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 느낌이네요.

 

오른쪽으로는 넓은 바다가 보이고 왼편으로는 포구와 마을의 모습이 보이는데 선선한 바다 바람과 함께 마음이 너무 편안해 지네요.

 

 

 

꽃게다리는 아마도 꽃게를 잡는 배를 형상화 한거 같은데요.

 

다리 중간에는 이렇게 배를 조정하는 방향키가 설치 되어 있어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어요.

 

 

식당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백사장포구

 

다리를 다 건너면 안면도 백사장포구에 도착하는데 여기는 더  많은  분들이  차박과 낚시를 즐기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안면도다 보니 남면 보다는 건물들도 많고 더 규모가  큰 포구로 조성 되어 있었던거 같아요.

 

드르니포구 하고는 또 다른 느낌으로 백사장 포구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백사장 포구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2 일대

 

 

 

안면도의 백사장 포구에는 수산시장도 있고 음식점이 많아 아침식사도 가능한 곳이 많았는데요.

 

저희는 아침식사를 생각하고 간건 아닌데 새우와 꼬마꽃게 튀김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기왕 먹게 된거 따뜻한 컵라면과 함께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 있었네요.

 

여행의 가장 즐거운 묘미는 생각지 못한  장소를 발견하거나 경험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태안여행이 그랬던거 같네요.

 

아무생각 없이 나선 산책길에 만난 다양한 풍경과 먹거리는 저에게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게 될꺼 같은데요.^^

 

태안쪽 차박 여행지 찾고 계신다면 한적하고 조용한 드르니항과 먹거리와 편의시설이 많은 백사장포구 가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드르니항에서 차박을 하고 꽃게 다리를 건너 백사장 포구를 즐기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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